인생다큐 마이웨이 윤복희 나이 아버지 성악가 윤부길 어머니 무용가 성경자 루이 암스트롱 가명 본명 공개 김포공항 미니스커트 진실
2018. 9. 13. 14:29 from 카테고리 없음<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67년 차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72)가
출연해 지금까지 살아온 무대 인생을 다시 한 번 회고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윤복희 나이 72세, 데뷔 67년 차인 그는 만 다섯 살인 1952년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우리나라에 뮤지컬을 전파한 성악가 윤부길 씨,
어머니는 무용가 성경자 씨입니다.
어머니는 무대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죽으면
엄마에게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까지 돌아가신 뒤 윤복희는 미8군에서 공연을 시작했고 미국으로도 진출
하게 됩니다.
어려웠던 자신을 도와준 사람 증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루이 암스토롱“
이라고 합니다. 루이 암스토롱은 미국 진출을 도와줬고 돌아가시기 전부터
윤복희가 활동하던 라스베이거스에 올 때마다 자신의 공연을 무대 옆에서 보고
가셨다고 합니다.
윤복희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귀국한 것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그것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윤복희가 아닌 진짜 이름도 함께 공개한다고 합니다.
윤복희는 60년대 김포공항으로 귀국을 하면서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귀국 당시 겨울이라 털 코트에 장화를 신고 있었고
추워서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