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9/2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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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맛보다. 버섯 샤브샤브 밥상]

오늘저녁에서는 소리로 먹어보는 자연밥상을 만나 봅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북한강과 남한감이 서로 만나는 경기도 광주입니다. 이곳에서 버섯 농사를

짓고 있는 김홍섭 씨는 다양한 버섯을 키우고 있습니다. 버섯 농사를 하기

전 건축 일에 종사했던 김홍섭 씨는 버섯 농사를 시작하면서 직접 건물을

지어 식당을 운영했습니다.

버섯집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장영로 884번 길

031-769-2202

 

 

직접 재배한 노루궁뎅이버섯, 만가닥버섯, 느티나무가작버섯 등과 주변 농가에

계약을 해서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동충하초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우리나라에서 재배 할 수 없는 초고버섯, 흰목이버섯 등 모두 13가지

버섯으로 버섯 샤부샤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동충하초, 표고버섯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다양한 버섯들이 그릇에 가득 담겨

나오는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느낌입니다. 얼큰한 맛이 먹고 싶을 때에는

13가지 버섯에 더해 직접 만든 버섯 만두까지 들어간 버섯만두전골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다양한 버섯,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몸에 좋은

버섯샤부샤부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한우 등심과 다양한 채소, 버섯 등 무려 18가지 재료를 먹을 수 있는

샤부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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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우물 물]

김민호 씨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받고 놀랐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가족들 몰래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었던 민호 씨는 한가지 짚이는

곳이 있었다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어느 절에 다니며 매일같이 절에 있는 우물 물을 받아

마시고 돈을 가져다 주기위해 대출까지 받았다는 것입니다.

민호 씨가 이야기하는 것을 쉽게 믿기 힘든 상황, 일명 윗전이라는 사람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물을 내려준다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문제의 절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제작진은 절에서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한 농장에서 우물 3개가 있었고 그곳에는 이미

물을 받아 가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우물 담담자는 단체 내에 몸 상태에 맞게 물 처장을 담당하는 약사도 있다고 말하며

믿음의 크기에 따라 물의 효험이 틀려진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제작진은 실제로 물을

통해서 피부암 완치판정을 받았다는 남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

우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취재중 이상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15년 전 모임과 비슷한 종교 단체가

같은 지역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물 물을 생명수라고 주장했던 것도 같습니다.

이 단체는 그 당시 믿음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신도를 집단폭행 해서 사망하게 한

종교집단이었는데 생명수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킬 수 있다며 물을 바르고 먹이게

하는 일을 시켰던 교주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과연 이 모임은 2003년 있었던 종교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당시 교주는

민호 씨 아버지가 다니는 모임의 윗전과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점점 의문점이 많이 생기는 가운데 민호 씨 아버지는 제작진에게 한가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모임에서 각종 운영비를 정성금이라는 명목으로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대체 왜 이들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는 것일까요. 은행에 대출을

받으면서 모임에 돈을 가져다 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물 물을 신도들에게 내눠주며 수 억원에 정성금을 받고 있는 이상한 종묘 모임의

정체를 밝혀봅니다.

우물 물이 있는 곳은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명지산에 자리 잡은 승천사라고 합니다.

2003년 많은 문제가 있었던 종교는 천공교로 2001년 대순진리회에서 나와 연천

인근에서 자신들만의 폐쇄적인 종교활동을 하는 종교집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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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소머리국밥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는 <류가본가>는 충남 아산에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은 쫄깃쫄깃한 소머리 고기가 뚝배기 가득하게 들어가 있고 여기에 진하고

깊은 맛을 선보이고 있는 육수까지 함께 하면 보양식이나 다름없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은 한우 뼈를 48시간 동안 계속 끓여 우려내서 만들고

있습니다. 육수를 우려낼 때 가스불 대신 연탄불에서 우려내기 때문에 더 진한고 맛있는

육수 맛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장사의 신]

류가본가- 연 매출 12억 육개장

충남 아산시 음봉면 탕정면로 497

041-534-3562/ 육개장 8000

 

 

소머리국밥에는 소 머릿소기의 다양한 부위가 들어가 고기의 식감과 맛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습니다.

소머리국밥과 함께 이곳에 시그니쳐 메뉴인 육개장, 오늘 방송에 소개하는 육개장은

육수에 푹 익힌 양지를 결대로 찢어 다시 육수에 넣어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더 깊은

맛을 내고 있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대파를 듬뿍 넣어서 끓이기 때문에 맛있게 매운맛을 선보입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그릇에 나오는데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야채와 고기들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깊은 맛이 나는 매운 국물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메뉴가 있습니다.

 

 

 바로 막국수입니다. 무슨 육개장, 소머리국밥 집에

막국수냐고 할 수 있지만 이곳에 막국수를 먹기 위해서 일부러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원한 물막국수와 매콤한 비빔막국수가 있기 때문에 육개장을 싫어 하는 분들도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점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점심

시간을 조금 넘어서나 아니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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