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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만성골반통]

많은 여성들이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오랫동안 통증에 시달리며 살거나 생리통으로

착각하며 병원을 찾지 않은 채 약으로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을

생각하기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특히 생기가

찾아는 시기가 되면 더욱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만성골반통은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섞여 통증을 유발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자칫 골반이나 허리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다 다른 질병으로

오인을 하고 쉽고 겉으로 보이는 통증이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혼자 통증을 참으며

우울증까지 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성골반통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는 “3만원으로 만드는 주말 특식”이라는 주제로

명인들의 비법 대결을 합니다. 김선영 조리기능장과 김가연, 김일중, 이동환 전문의가

한 팀을 이루고 신효섭 셰프와 김민경, 알베르토, 최은정 박사가 한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김선영 조리기능장은 오늘을 위해서 아껴 두었던 비법을

방출하고 신효섭 셰프는 오늘 대결을 위해서 요리 개발을 하느라 살이 많이 쪘다고

말할 정도로 많은 연습과 노력을 했습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버섯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얼큰 소고기

버섯전골“입니다. 그리고 훈연 향으로 직화구이 맛을 그대로 살린 ”수제 떡갈비“로

대결을 하게 됩니다.

충북 음성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의 공개 구혼이

화제입니다. 그는 남아 있는 생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은 여성을 찾고

싶어 구혼장을 낸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올해 65세 김용구 씨입니다.

김용구 씨가 찾고 있는 여성상은 조금 이상합니다. 그는 힘 없고 돈 없고

의지력 없는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초라한 사람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공개 구혼을 한 김용구 씨는 인근 산에서 20년 째 자연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한때는 많은 땅을 가지고 있는 땅 부자인 데다 중장비업으로 크게 성공한

사업가인 그가 공개 구혼장을 낸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요셉 씨(가명)는 27년 전부터 갈 곳 없는 아이들에게 잠자리와 먹을 것을 제공하며

선행을 시작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목사의 길을 선택하며 많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그는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고 아이들에게 악기를 주고 음악을

가르치며 아이들의 다친 마음을 치료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기적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세계 여러 곳에서 공연을 하며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런데 오케스트라가 모든 공연을 취소하고 잠적해버렸습니다. 과연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김요셉 씨가 관리하던 공동체에서 자란 한 여성이 그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공동체 교사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김 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더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10살 때부터 시작해서 10년 가까이 피해를 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기행- 겨울, 고수를 만나다]

5부, 고립무원 겨울이 낙원이어라

경북 김천시 구성면 우두령 기슭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정현선, 김보홍

부부는 서울에서 살다 전국을 다니며 터를 찾다 8년 전 백두대간 우두령으로

들어왔다.

눈이 오면 길이 막히고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아 산에 올라갈 때마다

호루라기에 의존해 서로를 찾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살기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산골생활이 훨씬

좋다고 하는 부부.

2020/04/05 - [분류 전체보기] - 인간극장 김천 우두령 천연발효식초 막걸리 공장 닭발 자두식초 발효음식 배금도가배금초 김보홍 정현선 부부 내 인생의 봄날은 우두령에서 찹쌀막걸리 택배 구입 문의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