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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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그릇과 스테인리스 그릇]

무쇠 그릇은 오랜 전통과 튼튼함을 자랑합니다. 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하는 무쇠 주방용품을 만나 보기 위해 경남 김해에 있는 공장을 찾아

봅니다. 공장은 새벽 530분부터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용광로에 200개의 무쇠를 넣고

 1800도의 온도로 올려 3시간 동안 용해한 다음 펄펄 끓는 쇳물을 바가지에 담아 맨

몸으로 옮기는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작업자들은 가마솥 거푸집에 뜨거운 쇳물을 붓는 작업 또한 일정하게 부어야 해서 보통

까다로운 것이 아닙니다. 거푸집 해체는 주입과 동시에 10~20초 만에 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

작업자들은 일을 해야 합니다.

 

 

스테인리스는 우리와 아주 밀접한 금속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저나 냄비,

보온병 등 스테인리스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수 많은 물건들을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특수금속 공장에서는 아침 1500씨 이상의 온도로 스테인리스를

녹여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열기와 땀으로 가득합니다. 쇳물 주조 작업을 할 때는

불꽃이 사방으로 튀어 선글라스와 방열복을 입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용해 과정을 마치면 커다란 스테인리스 주괴의 형태를 잡는 단조 작업과 막대기

또는 판 모양으로 가공하는 압연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1차 가공 제품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루 1200개의 압력솥을 만들고 있는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공장이 있습니다.

 

 

단순히 기계를 이용해서 하는 작업이 많아 간단해 보이지만 공정만 무려 30

 가지가 넘을 정도로 사람의 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이 많습니다. 기계에서

 나는 소음으로 항상 귀마개를 해야 하는 작업자들.

추운 겨울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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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자연인을 만나기 위해서는 해발 870미터 산속을 5km의 가파른 길을 걸어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민가 하나 없을 것 같은 첩첩산중에 너 댓살쯤 되는 작은 아이가

땔나무가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한 남자가 칡뿌리를 캐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속에 살며 아이에게 온갖 뿌리를 달여서 먹이고

있는 남자. 과연 남자는 왜 다섯 살 아이와 함께 첩첩산중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자연인 신무섭 씨는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5km 산길을 걸어서 학교에 다녔고 손수레도 끌 수 없는 험한

산에서는 모든 짐을 지게를 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방학이 되면 1년 동안 땔 나무를

구해놓아야 하기 때문에 방학은 다른 아이들처럼 즐겁지 않았습니다.

 

 

자연인은 어린시절 제발 이곳에서 벗어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도시로 떠났던 그가

5년 전 다시 고향 산으로 돌아왔습니다. 10년 동안 아내를 설득한 끝에 말입니다.

도시로 나간 자연인은 젊은 날 한 눈 팔 시간도 없이 자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

했습니다. 평균 수면 시간은 2시간, 몸무게가 20kg나 빠지는 것도 모르게 일을 한

것입니다.

첫 번째, 직장은 건설회사였습니다. 그곳에서 4년 동안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문을 닫아 어린 3남매를 키우기 위해 아내가 부업을 해야 했습니다. 두 번째 직장은

염료 회사였습니다. 그곳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스트레스와

과로로 몸은 망가졌고 마음은 점점 피폐해졌습니다.

 

 

그럴 때 마다 계속 생각나는  것이 바로 고향이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와서는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건강해지고 보약 같은 식재료를 먹고 어머니 품처럼 너무나 편안했습니다.

태어난 지 100일 된 손자가 산으로 왔습니다. 태어나자마자 폐렴으로 병원을 자주

다녔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직장생활을 하는 아이 부모는 아픈 자식을 다른 사람 손에

맡길 수 없었습니다.

자연인은 고향 산에서 건강을 되찾은 것처럼 손자도 반드시 낫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인은 손자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밭에 도라지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칡과 토종

대추를 채취해 며칠씩 달여 손자에게 먹였습니다. 자연인이 만든 천연의 약과 산의

맑은 공기와 정기, 나무 등 모든 것들이 손자에게 건강을 되찾아주었습니다.

 

 

손자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엄마 아빠가 있는 서울로 보낼 생각입니다. 할아버지는

손자도 자신처럼 도시생활에 지칠 때 언제든 와서 쉴 수 있도록 고향 산을 가꾸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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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35회에서는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도 있겠지만

부담을 갖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설에 너무나

필요한 레시피입니다. 다가오는 설날을 위해서 근심 걱정 가득한 주부들을 위해서

준비한 명절 상차림은 함께 합니다.

방송에서는 재료비는 물론이고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는 김수미만의 갈비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LA갈비찜 레시피를

전격 공개합니다.

 

 

또한 명절에 반드시 해야 하는 나물 반찬, 오늘 꽁꽁 아껴두었던 김수미표 나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담백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는 5가지나물 반찬과 함께

노릇노릇하게 만든 까지 함께 만들어 봅니다.

 

이번 주, 게스트는 특별한 분이 출연합니다. 주한호주대사 부부와 함께 만두를

만들어 보고 개그맨 윤정수가 출연해 지금까지 출연했던 게스트들과 전혀 다른

먹방과 재미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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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남용과 오용되고 있는 전문의약품, 스테로이드 불법 판매의 실체에

대해서도 파헤쳐 봅니다. 많은 남성들이 넓은 어깨와 단단한 근육 등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스테로이드를 불법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몸 좋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는 한 남자, 그에게 5개월 전부터 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엉덩이 피부괴사와 원인을 알 수 없는 눈물,

그리고 성기능 장애까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던 것이 몸짱이 되기 위해

맞았던 스테로이드 주사제때문입니다.

 

 

부작용을 알면서도 스테로이드를 계속해서 사용 중인 헬스 전문 유투버 승현 씨.

그는 죽음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스테로이드를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 자신의 몸매를 잃게 되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멀어질 것이 두렵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하지만 승현 씨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에도 스테로이드는

그의 정신까지 파괴하고 있는 중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입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도 쉽게 스테로이드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일부 헬스

트레이너와 브로커, 인터넷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는 스테로이드는 불법으로 거래

되고 있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근육을 단시간에 성장시켜주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오용과 남용을

하게 되면 심장병, 불임, 근육 괴사 등 많은 부작용이 생기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까지 합니다. 지금 현재, 3년 전에 비해서 스테로이드를 찾는 일반인들이

10개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거의 단속을 하지 않고 구매자는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전문의약품이지만

마음대로 구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맞은 사람들은 부작용이 있기는

해도 단기간에 몸이 좋아져서 한 번 손을 대면 마약처럼 계속해서 구입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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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는 점심 특선으로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6900원에 먹을 수 있는 스톤 스테이크와 샤부샤부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황금장소>라는 곳으로 소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A,B,C 이렇게 세 코스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각 코스별로 가격 차이가 있고

고기의 구성도 다릅니다. A코스의 경우 등심, 부채살, 갈비살, 육회,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고 B코스는 A코스에 치킨이 C코스는 치킨과 샤부샤부가 추가 된

구성으로 제공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고기의 질은 끝내줍니다.

[맛있go 싸다 go- 6900원 스톤 스테이크]

황금장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890

02-554-8896

★메뉴 정보: 6900원 스톤스테이크 (하루 24개 한정판매)

6900원 샤부샤부 (점심특선 12~15)

 

 

[나만 알고 싶은 오랜 맛 집- 54년 이북식 찜닭]

진남포면옥

서울 중구 다산로 108

02-2257-2457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을 정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점심 시간에 판매하는 스톤 스테이크와 샤부샤부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야채와 그리고 고기와 새우 등 상당히

좋은 퀄리티의 재료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6900원이라는 말도 않되는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스톤스테이크는 냉동고기가 아닌 냉장고기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 1등급 정도의 소고기를 사용 하고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판 위에 두툼한 고기가 올라와 나오는데 손님들이 있는 자리에서

불쇼까지 선보이고 있어 가격대비 최고의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하루 점심시간에 판매하는 양이 24개로 한정을 하고 있어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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