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필리핀 바나나, 파인애플 농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열대 과일 바나나와 파인애플, 달콤한 맛을 위해서 일 년 내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바나나, 파인애플을 심는 것부터 수확하는 것까지 최고의 맛을 위해서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고 있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파인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로 필리핀 만다나오섬 남쪽 끝, 폴로몰록에 위치한 농장에서는 매일 파인애플을 수확하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잎이 날타롭기 때문에 수확을 하다보면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어 긴팔과 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많은 양의 파인애플을 수확하기 위해서 여러 명의 작업자들이 가로로 줄을 맞춰 손으로 파인애플을 한 개씩 수확합니다.
동시에 밭쪽을 향해 기다랗게 뻗은 컨베이어벨트가 연결된 트랙터가 움직이는데 수확한 파인애플 앞에 있는 컨베이어 벨트 고리에 걸어주면 뒤에 있는 트럭에 실리게 됩니다.
기계를 사용하지만 따가운 햇볕 아래서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며 일해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이 필요합니다. 수확한 파인애플은 수출용 생과와 통조림으로 만들 것을 선별합니다.
물속에 넣어서 적당하게 익어 떠오르는 것은 생과로 수출하고 과숙 돼 가라앉는 파인애플은 통조림 공장으로 보냅니다.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캔에 넣으면 파인애플 통조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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