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카스티야의 달인 크림브래핀 하수열 달인 페이스트리 식빵 직접 만든 버터 프랑스산 밀가루 3종류 반죽 동냄비 말린 크루아상 대한민국 최고의 빵집 양배추 가루 반죽 카스테아..
2017. 11. 27. 15:30 from 카테고리 없음<생활의 달인- 대한민국 최고의 빵>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빵을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경력 30년의 하수열 달인입니다. 달인은 대한민국 빵 기능장에 독일과 동경 등에서 빵을 직접 배워오는 열정을 가졌을 정도로 빵 하나로 우리나라 최고의 맛을 내는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달인이 빵을 만들고 있는 빵집은 상수동에 <폴310 (paul 10)>
이라는 곳입니다. “폴310”은 상수역에서 걸어서 약 1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이곳이 좀 특이 한 것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마치 가정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밖에서 걸어가다 보면 이곳이 가정집인지 아니면 빵집인지 전혀 모를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간판이 너무나 작게 있어서 신경 쓰지 않고 가게 되면 그냥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잘 보고 찾아가야 합니다.
폴310에서는 “카스티아”라는 빵을 만들고 있는데 이 빵은 에스파야에서 탄생한 빵으로
카스테라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빵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 빵은 보존재와 화학재료를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당일 만들고 있어 신선한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 폴310(paul 310)
서울시 마포구 와수산로 39-21 (상수동 310-11)
02-324-0310
달인의 빵의 비밀을 반죽에서부터 시작입니다. 프랑스 밀가루 3가지를 혼합애서 소금물로
치대며 간을 한 뒤에 온도유지를 하기 위해서 동냄비에서 반죽을 숙성합니다. 또 다른 비법은
말린 크루아상을 곡물을 우려 낸 물에 넣고 끓여 죽을 넣어 만들어 낸 반죽은 지금까지 생활의
달인에서도 본적이 없는 맛과 풍미를 자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화에 좋은 양배추를
가루로 만들어 반죽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 낸 반죽은 소나무통에 넣고 숙성을 하게 되면
달인의 빵 반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빵을 만들고 있는 모든 과정에 달인의 정성이 하나하나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힘들게 정성을 들여 만든 반죽으로 맛있는 빵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버터라고 합니다. 달인은 버터를 직접 많이 만들기 위해서 버터통까지 직접 제작을
했을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생활의 달인에서는 몇 번에 걸쳐 출연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그때마다 달인은 계속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비로써 달인의 빵의 신세계를 공개하는
것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9시까지고 매주 월요일 휴무이므로 오늘 생활의 달인이
방송하는데 오늘이 휴무일입니다. 방송을 보고 찾아가더라도 휴무일이라 빵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다른 빵집들과는 다르게 빵의 종류와 빵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방송이
나간 뒤로는 당분간 이곳에서 빵을 만나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