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1/15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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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순임 씨의 간절한 소망]

제보자들에서는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51세 김순임 씨를 만나 봅니다.

그녀 담양의 인적이 드문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승합차에 올라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만난 그녀는 얼굴 한쪽 피부가 흘러내린

상황입니다. 과연 순임씨에게는 어떤 일이 있던 것일까요.

제작진을 만난 그녀는 오랫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지 못했습니다. 어렵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순임 씨. 그녀의 얼굴이 지금처럼 된 것은 어릴 때부터 그녀를

힘들게 했던 신겸섬유종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별로 심각하지 않았지만

20대가 되면서 증상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두 번의 수술로 좀 더 나은 생활을 기대했지만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10년 전 두 번째 수술에 실패한 후 순임 씨와 가족은 병원 발길을 끊었다고 합니다.

지금 순임 씨의 상태는 먹는 것, 보는 것, 듣는 것 그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점점도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더 이상 나빠지는 것을 먹기 위해서 그녀는 병원을 찾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병원 행을 누구보다 걱정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순임 씨의

남편입니다. 그런 이유는 순임 씨가 두 번째 수술 후 죽을 고비를 넘겼던 것입니다.

혹시라도 아내가 잘못될까 걱정이 되었던 것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그런 마음을 모를 리가 없는 순임 씨. 하지만 순임 씨는 얼굴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만 있다면 목숨이라도 감수해서 수술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과연

순임 씨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길 수 있을까요. 방송을 통해서 순임 씨에 우리 모두

힘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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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공원에서 주문을 외우는 남자]

매일 같은 시간, 동내 공원에 나타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철가면으로 코를 가리고 다니고 있는 수상한 남자는 사시사철 트렌치코트를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하루 두 번씩 공원을 찾고 있습니다.

특이한 외모만큼 그의 행동도 보통 사람과 다릅니다. 매일 같은 장소에 서서 마치

주문을 외우 듯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 자신이 지나간 곳에 자신만의 표식을

남기고 있습니다.

남자의 표식은 마치 아랍 문자 같기도 하고 외계어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의문의 낙서에

대해 사람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반복되고 있는 남자의

이상한 행동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제작진이 만나 본 남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쇠붙이로 코 덮개를 만들어 쓰고

다닌 다고 합니다. 공원에서 매일 기도를 하는 것도 낙서를 하는 것도 모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하는 남자.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낙서와 기도를 하는 것은 모두

히브리어라고 말합니다. 과연 남자의 말일 사실일까요?

과연 남자를 두렵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변 사람들은 그가 원래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남들에게 신세 지는 것을 싫어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업체까지 운영했지만 지금은 고물을 주우며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철가면 뒤에 숨겨진 남자의 진짜 이야기를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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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신- 연 매출 13억 달콤 부부의 과일가게]

춘천 있는 한 과일가게, 이곳은 아침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과일가게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철 과일인 딸기와 귤, 블루베리 등 수입과일까지 없는 과일일 없을 정도로 다양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방송에 소개되는 과일과게는 연 매출 13억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과일가게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춘천시내가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거두리라는 곳에 있는 < 경하청과>라는 곳입니다.

경하청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1108-2 1

010-5667-7713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도 않는 곳에서 이처럼 대박 과일가게로 성장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과일가게는 이른 시간에 과일을 주문하지 않으면 원하는

과일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아침에 문을 열자마자 많았던 과일들이 금방 없어지고

맙니다. 하루에 판매되는 과일만 무려 500만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과일가게의 사장 임성기, 이경하 부부는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2시 신선한

과일을 사기위해서 일주일에 3~4번씩 서울 가락시장으로 향합니다. 부부는 경매장에서

맛있는 과일을 찾지 못하면 그날 영업을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전에 문을 열면 오후 3시 이전에 그날 준비한 과일이 모두 소진이 될 정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경하청과 문자나 전화배달 수익이 전체의 40%를 차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달사고는 전적으로 가게에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혹시 상한 과일이

있으면 100% 환불을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만의 특별한 공간이 있는 것도 대박 비결의 비법이기도 합니다. 다락방에 마련된

셀프 카페에서는 이곳에서 구입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주스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과일카페는 주부들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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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탐험- 삼세판 닭갈비 VS 메기 불고기]

오늘저녁에서는 <삼세판 닭갈비와 메기불고기>를 만나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삼세판닭갈비맛집으로 소개 되는 곳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금강산 철판 닭갈비>

이곳은 특이한 모양의 철판에 다양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철판은 삼색철판으로 세가지 닭갈비 맛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삼세판 닭갈비에는

매콤하게 양념한 춘천 닭갈비와 간장 닭갈비,그리고 잣 크림 닭갈비까지 이렇게

세 가지 닭갈비 맛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세판 닭갈비- 금강산 철판닭갈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46(행현리 515-6 하늘소펜션)

031-584-1220

메기불고기- 메기대감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35030(양재동 13-6 양재동빌딩)

02-3461-4008

 

 

 

 

더군다나 이곳만의 비법 간장으로 맛을 낸 간장 닭갈비와 가평의 특산품인 잣으로

잣크림을 만들어 낸 닭갈비 맛은 우리가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독특한 맛을

선사합니다.

두 번째 메뉴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더욱 좋은 메기 불고기입니다. 이곳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메기대감>이라는 곳으로 메기 요리 전문점입니다. 철판 위에서

익혀서 먹는 메기 불고기는 매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맛과 함께 영양까지 더해져 겨울철 보양식으로 최고인 메기불고기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사장님의 특별한 비법으로 넣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삼으로 민물고기의 비린내를 잡아 비린냄새 때문에 민물고기를 싫어 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메기불고기에 사용하는 메기는 그날 공수한 메기를 그날 다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언제라도 이곳을 방문하게 되면 싱싱한 메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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