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2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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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25회에서는 아이돌이 출연을 합니다. 방송에서는 아이돌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담백, 달콤, 매콤의 맛을 볼 수 있는 요리들을 모두 준비했습니다.

우선 쌀쌀해 지는 날씨에 국물이 끝내주는 음식을 선보입니다. 몸에 좋은 한우와

담백한 맛을 볼 수 있는 버섯과 달달한 단호박까지 뜸뿍 들어간 음식으로 준비한

것이 바로 한우등심버섯전골입니다.

몸에 좋은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요즘 환절기 건강식으로도 아주 좋은 메뉴가

 됩니다. 살살녹는 고기와 뜨끈한 국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입니다.

한우버섯전골을 다 먹고 난 뒤에는 남아 있는 국물에 다양한 야채와 밥을 넣고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올 겨울 걱정은 끝입니다.

 

 

또한 달짝지근하고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연근조림간장감자조림을 선보

입니다. 여기에 얼큰한 맛으로 고추장찌개까지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해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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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낙엽송으로 둘러싸인 집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인공은 자연인 김귀환 씨

입니다. 깔끔한 외모에 산보다는 도시가 어울릴 것 같은 모습이지만 벌써 14년째

자연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무거운 통나무를 들어올리고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자연인. 그는 전북 부안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병으로 몸이

안 좋은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가 생선장사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20대 초반 어머니가 뇌출혈로 돌아가시고 1년 뒤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철강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던 곳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그릇도매업을 하던 장인의 권유로 회사를 그만두고 재래시장에서 작은

그릇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타고난 수완과 영업사원 시절의 노하우로 가게는 번창

했습니다. 가난하게 자랐던 어린 시절, 그는 돈에 대한 갈망이 컸습니다. 사업을

넓히고자 도매업을 시작했고 당시 4억 원이나 하는 건물을 대출까지 해서

매입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뒤 IMF가 터지면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아내와 어린 두 아들을

데리고 좁은 단칸방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부도난 거래처를 찾아다니며 돈을

받아내야 했고 자신도 은행 빚을 갚기 위해 잠잘 시간도 없이 일을 해야 했습니다.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 줄도 모르게 돈만 벌어야 했던 세월.,

아이들의 학비와 노후자금을 마련해 놓고 난 뒤, 비로서 어깨의 짐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 45살에 처음으로 자신에게 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전국일주을 하면서 만난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려한 산세를 황홀경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게 2년 동안 전국의 산을 미친 듯이 찾아다녔고 남은 생을 산에서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연인의 집은 잠만 자는 곳이나 다름없이 단출하게 지었습니다. 그의 집을 종종

왕래하는 아내를 위해 지은 예쁜 오두막 같은 집이 또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예전에

그릇과 주방용품 장사를 했던 자연인답게 주방과 식생활 또한 남드릅니다.

팔다 남은 다양한 주방용기를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니화로로

해 먹는 백봉 오골계 불고기는 그 맛이 최고입니다. 어릴 적 생선 장사를 하셨던

어머니가 해주셨던 코다라찜도 자연인이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

 

 

자작나무로 둘러싸인 곳에 살고 있는 자연인은 그만의 특별한 자작나무 활용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봄에는 자작나무 수액으로 건강을 지키고 마당에 심어둔 소나무의

솔잎을 비누대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헬스장에서 매일 아침 체력단련을

하는 것도 동안 유지 비결 중에 한가지입니다. 몇 년 뒤 이곳에 들어올 아내를 위해

정원을 예쁘게 가꾸고 숲에는 연못과 작은 공원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돈 냄새 안 나는 이곳만이 진정한 내 세상이라는 자연인 김귀환 씨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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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에서는 헤미넴이라는 사람을 추적해 봅니다. 이 남자는 하룻밤에

1억의 돈을 뿌린 주인공입니다. 한 클럽에서 헤미넴이 1억의 돈을 뿌려 돈을 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남자는 이미 여러 번에 걸쳐

수억 원의 돈을 뿌렸다는 것입니다. 무려 25천만 원이 넘는 가격의 술을 시키기도

했다는 남자는 클럽에서 사용한 돈만 수십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자칭 헤미넴이라고 불리는 남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헤미넴은 기부의 명목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엔젤투자사업을 하겠다며 자신의 소통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가장 많은 코인을 가지고 있다는 비트코인 닷컴 대표인

로저버와 각별한 친구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투자전문가라 자처하면서 강연까지 열었는데 전문가들은 전혀 그의 발언이

전문성이 없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남긴 채 모든 SNS와 홈페이지를

닫고 모습을 감춰버린 그의 행방을 찾아 봅니다.

제작진은 헤미넴의 종적을 찾던 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그의 흔적을 찾게

되었습니다. 과연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돈을 뿌리며 인기와 유명세를 얻고 갑자기

잠적해버린 헤미넴의 정체를 밝혀봅니다.

 

 

헤미넴은 빅뱅의 멤버인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클럽에서 1억 원에 판매되는 만수르

세트를 국내 최초로 구입했습니다. 만수르 세트에는 아르망 드 브리냑 12L 1, 루이

131, 아르망 드 브리냑 750ml 10병으로 구성된 양주 세트입니다.

헤미넴이라는 이름은 자신의 이름 중에서 이내셜 H와 래퍼 에미넴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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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과 소시지>

겨울이 오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어묵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어묵장사, 우리는 그곳에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어묵은 다양한 맛과 모양으로 시각 뿐아니라 미각도 자극합니다.

극한직업에서는 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어묵 공장이 있는 부산 장림동 어묵

단지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작업자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묵을 만들 때 사용하는 연육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이곳에서 사요하는

연육만 무려 36톤입니다.

작업자들은 연육을 등급별로 구분하고 쌓아 놓습니다. 준비 된 연육은 해동을 해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여러 재료와 함께 반죽을 합니다. 하루 60톤의 어묵을

만들어내고 있는 공장은 24시간이 부족합니다. 요즘은 생산 라인이 대부분 기계로

하고 있지만 아직도 수작업을 요구하는 어묵도 있습니다. 경력 20년차인 작업자들은

빠른 손놀림으로 수제 어묵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각 어묵과 구운 어묵 등 다양한

맛의 어묵을 만들어 사람들의 누노가 입을 즐겁게 합니다.

 

 

캠핑의 꽃은 바로 바비큐입니다. 바비큐에서 절대로 빠지면 않되는 것이 바로 소시지

입니다. 전통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햄을 만들고 있는 공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만나 봅니다. 소시지 만드는 과정은 고기를 손질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고기에 있는 작은 뼈와 이자들을 하나하나 손으로 제거해야 하는 작업을 거치면

손질된 고기를 곱게 갈아서 소시지나 햄을 만드는 베이스로 사용을 합니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고기와 향신료만으로 맛을 내는 건강한 소시지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소시지의 케이싱 또한 천연돈장, 양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 케이싱에 속을 채울 때 집중을 해야 합니다. 조금만 방심하게 되면 얇은 장이

터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정성으로 만든 소시지는 특성에 맞게 삶거나 훈연을

합니다. 자신의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건강하

소시지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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