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20 글 목록


반응형

광주에 있는 <청춘대패>에서는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청춘들을 위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대패삼겹살을 비롯해서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대패삼겹살은 100g19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

젊은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을 찾는 모든 손님들에게

1000원을 입장료로 받고 있습니다. 무슨 식당에 들어가는데 입장료가 있나 하시겠지만

입장료를 지불하고 나면 셀프 코너에서 20여 가지 반찬들과 채소, 음료수 등을 무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쉽게 가벼운 셀프바를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맛있GO 싸다 GO]

청춘대패- 1900원 대패 삼겹살

광주 북구 우치로 90번길 22

062-400-3332

★메뉴 정보: 대패삼겹살 1900/ 입장료 1000(각종채소, 음료 셀프바)

 

 

[나만 알고 싶은 집]

남매집- 46년 전통 동글동글 돼지등심구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 141

02-777-0735

대패삼겹살과 함께 목살이나 차돌박이 등도 먹을 수 있고 식사류는 국수와 비빔밥.

두루치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돼지껍데기도 100g1천원에 제공을 하고

있어 부담없이 맛있게 고기에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패삼겹살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삼겹살, 목살, 차돌박이, 우삼겹,

등도 2500~3900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 그람수는 100g입니다.

영업시간은 1130~02시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고 싶은 분들이 방문해도 아주 좋습니다.

 

 

서울 북창동에 있는 <남매집>에서는 46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고추장등심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등심구이는 상당히 특이 합니다. 고기가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궁금증을 유발하기까지 합니다. 이곳은 목등심을

생고기상태에서 동글하게 말아 3일 동안 숙성을 시킵니다. 예쁘게 잘라낸 등심을

6년근 인삼을 넣고 많든 양념에 버무려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대전 유성에 있는 <황서옥>에서는 곰탕과 육개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우만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을 방문 할 때에는 영업시간을 잘 알고 방문을 해야 합니다.

이곳은 오전 10~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날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늦은 점심을 먹는 분들이라면

미리 전화로 연락을 하고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파괴why- 5000원 한우곰탕]

황서옥

-5000원 한우곰탕/ 한우육개장

대전 유성구 동서대로 179번길 38

042-825-5337

영업시간: 10~15/ 명절 휴무

200인분 한정 판매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십시오.

 

 

황서옥에서 판매하고 있는 5천원 한우곰탕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고 있던 곰탕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는 곰탕하면 뽀얀 국물에 하얀 밥을 넣어서 새콤달콤한 깍두기를

올려서 먹는 것을 생각하는데 이곳 곰탕은 맑은 국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우과 버섯, 파 등이 들어가 있어 느끼함이 없이 정말 담백한 국물을 먹을 수 있는데

특히 곰탕에 들어가 있는 표고버섯 향이 최고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손님들에게 제공 되는 곰탕을 나주식 곰탕이라 하지 않나 합니다.

또한 5천원에 먹을 수 있는 한우육개장은 육개장을 만들 때 보통은 사골을 많이 사용해서

만들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사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양지를 삶아서 사용하고 있어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육개장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저렴한 것이 아닙니다. 푸짐하게

 들어가는 재료들로 인해 육개장 국물이 조금 적다고  느낄 정도로 표고버섯과 한우 등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들어갑니다.

곰탕도 그렇지만 육개장에도 표고버섯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 표고의 진한 향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망원동에 있는 <오라방>에서는 제주도 음식을 제주도에서 먹는 것처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고기국수, 돔베고기, 몸국, 갈치, 생선구이 등 제주도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돔베고기의 경우 주문이 들어오면 생고기를 바로

삶아서 제공하기 때문에 시간이 20~25분 정도 소요됩니다.

고기국수는 돼지사골을 고아낸 육수에 중면을 삶아서 수육과 함께 제공됩니다.

사골 육수의 진한 맛과 함께 잘어울리는 국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택시맛객]

오라방 몸국, 고기국수

서울 마포구 포은로 68

02-6338-1238

★영업시간: 평일 18~02/주말 12~02

(브레이크타임 15~17)

세미계- 닭목살구이, 치즈뚝배기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34

02-792-2155

 

 

★영업시간: 평일 1730~2230/ 평일 브레이크 없음

★주말 1230~2230/ 브레이크 타임 (1530~1530)

몸국은 해초류의 모자반을 끓여서 만든 것인데 사골 육수에 돼지고기와 모자반을

넣어서 끓여 만들어 낸 제주도 토속음식입니다. 특히 몸국은 제주도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음식으로 요즘처럼 환절기 때 몸을 보양하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용산에 있는 <세미계>는 다른 닭갈비 전문점과 다르게 아주 깔끔한 분위기에서 닭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메뉴는 닭목살구이입니다. 닭목에 얼마나 많은

살이 있게을까 생각이 들수 있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양의 닭고기가 있는 부위입니다.

이곳은 발레파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방문해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일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모두 먹기 좋게 구워주고 매콤하게 볶아낸 닭갈비는

맥주나 소주 안주로도 최고입니다.

 

 

닭목살구이는 숯불에 구워 먹는데 맛있게 구워진 닭목살을 다양한 소스와 깔끔한 채소,

파김치, 명이나물, 백김치, 또띠아와 함께 먹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닭목살은 일반 닭고기와 조금 다르게 좀 더 쫄깃쫄깃하고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경북 안동 서후면에는 마 농사를 하고 있는 이태선 씨와 막내딸 권연주 씨가

살고 있습니다. 이태선 씨는 마 농사 경력이 올해 10년 차입니다. 모녀는 아침

일찍부터 해지는 저녁까지 쉬지 않고 마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

권기홍 씨는 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문량이 늘어 엄마는 농사를

더 늘리려고 하지만 딸 연주 씨는 이런 엄마의 건강이 걱정입니다.

아들은 수확량이 주문량을 못 미쳐 애가 타들어 갑니다. 바쁘게 일하는

엄마에게 수확을 독촉하자 연주 씨는 재촉만 하는 오빠가 못마땅합니다.

10년 전 엄마의 권유로 마 판매 사업을 시작한 기홍 씨는 1년 전부터 신장

투석을 받고 있습니다.

 

 

 

<안동사랑농원>

경북 안동시 전거리 1115(용상동 1232-18)

070-7785-4300

 

건강이 좋지 않지만 부모님을 호강시키고 싶은 마음에 더 벌어보려고 했던

것입니다. 기홍 씨는 엄마에게 의논할 것이 있다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주문량에

 못 미치는 수확량에 대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의논을 하는 자리에서 큰

소리가 오가고 맙니다. 과연 가족은 해결책을 찾고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1995년 지금은 열리지 않고 있는 강변가요제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홍보가 기가

막혀라는 노래로 단본에 스타덤에 오른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육각수라는 남성

2인조 가수입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었던 서태지와 아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육각수는 단 한곡의 히트곡만을 남기고 홀연히 가요계에서 사라졌습니다. 과연

이들은 왜 가장 인기가 많을 때 사라진 것일까요. 그 이유 중에는 멤버 조성환의

군입대 문제가 있었습니다.

조성환이 입대한 사이 다른 멤버 도민호가 일본으로 유학을 가면서 육각수라는

이름은 많은 사람들 기억에서 점점 지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단 한곡의

히트곡을 내고 육각수는 막을 내렸습니다. 이후 조성환은 혼자 음원을 발표하고

사업도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0월에는 도민호가 위암 투병을 하다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며 육각수는 영원히

조성환 혼자 짊어져야 하는 빛 바랜 영광이 되었습니다. 한 순간에 인기 스타에서

 실업자 교육을 받기까지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아 온 육각수 조성환을 만나 봅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남자 소리꾼 이희문의 이야기도

함께 방송을 합니다. 국악계에서 괴짜로 정평이 난 이희문은 한복을 입고 갓을

쓰지 않고 반바지에 높은 힐을 신고 가발까지 쓴 채 마치 록밴드 복장을 하고

구성진 가락을 들려줍니다.

 

 

이희문은 작년 민요락밴드 씽씽을 만들어 미국 공영방송에 초정을 받아 공연한

모습이 동영상사이트에서 백만 뷰를 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그가 많은 끼를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국악계에서 명성을 떨쳤던 그의 어머니 고주랑 명창에게

물려 받은 것이었지만 그의 어머니는 애초에 이희문이 국악에 입문하는 것을 반대

했습니다. 파격적이면서도 새로운 소리의 세계를 넓혀가는 이희문과 그의 어머니

고주랑 명창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