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13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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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국물요리가 더욱 생각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속이 확 풀릴 정도로 국물이 좋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먼저 소개할

것은 낙지전골입니다. 이곳은 마곡동, 발산역 맛 집으로 알려진 <무교동참낙지>라는

곳입니다. 낙지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오늘은 낙지전골을 소개합니다.

주문을 하게 되면 반찬으로 나오는 양념 생선 튀김도 상당히 맛있어 인상적인 곳입니다.

식당 한쪽에 있는 수조에서는 낙지들이 싱싱하게 헤엄쳐 다니고 있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낙지전골에는 수북하게 올라가는 낙지를 시작으로 배추와 호박, 버섯,

두부 등이 전골냄비 가득 담겨 손님들에게 제공을 됩니다.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무교동참낙지- 낙지전골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85

02-2659-7577

 

 

89친구닭한마리곰탕- 닭한마리

서울 강남구 언주로 546

02-556-8979

낙지의 경우 마릿수로 넣는 것이 아니라 그램으로 넣어주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양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조금 있다가 바로 낙지를 건져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야들야들 보들보들한 낙지를 먹을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격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닭한마리입니다. 닭한마리는 과연 육수를 어떻게 만들어

넣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집니다. 이곳에서는 깊은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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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에서는 독불장군 시어머니, 며느리는 괴로워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합니다. 오늘 찾아간 곳은 경남 진주의 한 시골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밭농사를

해서 수확한 농작물을 시장에 내다 파는 시어머니 이숙자 씨와 시어머니를 뒷바라지

하고 있는 며느리 강갑순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시어머니는 시장에서 장사를 한지 40년이 넘었습니다. 올해 78세의 나이에 다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손님들에게 스스로 농작물을 담아가게 합니다, 그럼에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덤으로 농작물을 더 챙겨주는 것에 있습니다.

 

 

이제 여든을 바라보는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는 몸을 좀 아끼라고 하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 말에 개의치 않습니다. 일을 그만하시라는 가족들 말에 시어머니는 일을

줄이기는커녕 김장까지 해서 김치를 팔겠다고 합니다.

어느 날,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저녁을 챙겨드리는데 시어머니는 입맛이 없다며

몇 술 뜨지 못하고 수저를 내려놓습니다. 그러데 시누이가 사온 소고기 전골은

한 그릇 뚝딱해버리는 시어머니. 과연 고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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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JBJ95 멤버인 켄타와 김상균이 출연을 합니다. 방송에서 켄타는

한국어 발음이 너무나 어렵다고 고민을 털어 놓습니다. 타카다 켄타는 3년 전

K-pop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처음 한국으로

와서 고시원에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도전한 끝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춤 솜씨로 팬들의 인기를 받으며 JBJ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JBJ의 활동이 끝난 뒤 켄타는 김상균과 함께 JBJ95로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습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켄타는 한국어 발음이 고민입니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가사 노트에 밑줄을

그어가며 열심히 공부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을

합니다.

 

 

켄타와 김상균은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큰 환호성으로 맞아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지금보다 더 좋은 가수로 JBJ95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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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불타오르네] 2, 단양의 가을 그 빨간 맛

충북 단양에 있는 용두산, 해발 800미터 산 중턱에 있는 산안마을에는 약

10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아주 작은 산골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유영윤 할아버지 부부.

부부의 앞마당과 과수원은 붉게 물든 단풍처럼 물들어 있습니다. 유영윤

할아버지의 가을은 유독 빨갛습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듬뿍 머금고

고운 빨간 빛깔을 자랑하는 친환경 오미자와 대추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여름 내내 다리를 다쳐 고생한 할머니를 위해 할아버지가 특별한 가을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붉은 단풍잎을 이용해서 단풍 튀김과 오미자 청을 넣어 분홍빛으로 물든

막걸리와 함께 산안마을의 하늘도 붉게 저물고 있습니다.

가을의 절정으로 달리고 있는 단양 팔경의 사인암 단풍나들이까지 유영윤

할아버지 노부부와 함께 단양의 빨간 가을에 흠뻑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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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포함 아파트>에서 밥찬 군단이 찾아간 곳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의 군인들이

살고 있는 평택 W아파트입니다. 이곳은 974세대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혼자 사는 해군이나 장교 이상 계급의 군인들이 아니라 오직 부사관과 그 가족들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해군 제 2함대는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을 겪어내며

서해 최전방에서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고 있습니다. 해군들은 한번 바다에 나가면

며칠 동안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8년 전 주고받은 편지와 상상을 초월한 추억의 증표까지 모두 가지고 있는 남편과

해군 최고의 다둥이 아빠 등 바다사나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해군 가족들을 위해서 식사 대접을 합니다. 해군들과

가족들이 모두 입을 모아 모두 반드시 들러야 한다는 식당으로 향한 밥차 군다.

 

 

식당을 혼자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은 천안함 피격 당시 순직한 고 문규석 원사의

어머니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좋아 했던 아들은 섬에서 나오면 제2함대 앞에 식당을

할 만한 곳을 함께 보러 가자며 어머니와 굳게 다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천안함

하고로 아들과 약속은 유언이 되고 홀로 8년 째 제2함대 앞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든 장병이 아들 같다는 어머니를 밥차 군단이 만나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맛보고 눈물겨운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박명수와 알베르토는

아들의 마음으로 이혜정은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리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합니다.

<석정>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로 448

031-683-2534

 

평택 W 아파트에는 비밀 조직이 있습니다. 해군의 아내들이 결성한 해군의 아름다운

모임 해아모로 아파트의 대소사를 함께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입니다. 해아모와

박명수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넘치는 조식 레스토랑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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