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1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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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맛집인 <빨강부대찌개 및 꼬막비빔밥>은 숙성한 소고기를 이용해서 맛있게

부대찌개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싸늘해지는

날씨에 방문하면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빨간부대찌개와 노란부대찌개 그리고

요즘 살이 제대로 올라 통통한 꼬막을 이용해서 꼬막비빔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빨강부대찌개라고 해서 매운맛의 부대지개가 아니라 부대찌개 가장 자리에

햄으로 둘러 싸여 있어서 빨강부대찌개라 하는 것 같습니다.

[맛의 승부사- 숙성 소고기 부대찌개]

빨강부대찌개 및 꼬막비빔밥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232

031-252-2007

[소문난 맛집- 일품백숙요리]

건강밥상 심마니

인천 남동구 선수촌 공원로 9

032-463-7777

 

 

[골목빵집- 11종 곡물로 만든 이색 조리빵]

세필즈과자점

인천 서구 장고개로 319

032-578-0220

부대찌개 위에 햄과 갈아 놓은 고기가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을 먹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인천 구월동에 있는 <건강밥상 심마니>에서는 푸짐하고 맛있는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일품백숙요리입니다.

백숙요리를 먹기 위해서는 1시간 전에 필히 예약을 해야 합니다. 자연에서 얻은

몸에 좋은 약초 13가지를 24시간 동안 끓인 육수를 넣어서 푹 고아낸 약이 되는

백숙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백숙 메뉴나 궁중닭볶음탕을 주문하게

되면 한방보쌈을 서비스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토종닭백숙, 오리백숙,옻백숙 등 다양한 백숙과 함께 12첩 반상까지 함께 제공

되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평소 식사를 초대하고 싶었던 분들과 함께 방문하면

최고의 음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건강밥상 심마니>의 육수는 조상님의 지혜와 정성을 담은 명약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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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불타오르네] 4. 단청 너머 단풍 들면

금강산은 볼수록 아름답고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금강산의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금강산 끝자락에 있는

금강산 건봉사라는 곳입니다. 오늘은 천년고찰인 건봉사의 감 수확을 하는 날

입니다.

주황빛으로 탐스럽게 익은 감을 이용해 만드는 장아찌와 깍두기를 보면

건봉사에 가을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민간인 통제 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수행의 도량, 고즈넉한 금강산 건봉사의

가을 풍광을 함게 봅니다.

 

 

경기도 평택에 있는 수도사는 가을이 오면 붉게 익은 대추를 수확해 가마솥에

되직해질 때까지 푹 고아 대추고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추고를 만드는 작업은

인내와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도 가을 햇볕에 익은

대추는 그 자체만으로 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성껏 만든 대추고를 따뜻한 물에 넣으면 따뜻한 차 한 잔에 가을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사찰의

가을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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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인간]

관절이 고무처럼 늘어나는 연체 인간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이 소름 끼칠 정도로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정형찬 씨입니다. 팔목을 360도 돌리는 것은

기본이고 어깨뼈가 탈골된 듯 깍지 낀 손을 등 뒤로 넘기기도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목을 고정하고 몸이 반대편으로 돌아가기까지 합니다. 주인공은 춤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팝핀에 자신만의 신체 특징을 이용해서 탈골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보는 사람들이 더 아픔을 느끼는 듯한 표정으로 보지만 정작 주인공은 춤을 추는

동안 너무나 평온해 보입니다. TV 속 신기한 동작들을 잘 따라 했던 학창시절

친구들이 괴물 같다고 놀려 유연함이 콤플렉스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유연함이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라 말합니다.

 

 

[인형 암기 개]

110여 개의 인형을 외우고 있는 강아지 포비는 인형의 이름을 듣자마자 망설임 없이

인형을 바로 물어옵니다. 정확한 것은 기본이고 속도 또한 10초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빠릅니다. 비슷한 색깔과 크기도 구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인형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는데 인형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와 추론까지 해서 인형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후각이

발달되어 냄새로 사물을 구분하지만 포비는 후각보다 사람의 말을 인지하고 있는 것

입니다. 사실 포비는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견주가 인형놀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와이어 공]

여주의 한 가정집 마당에 은빛 동물들로 가득합니다. 알루미늄을 이용해서 수염과 이빨, 털의

질감까지 완벽하게 재현애 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알루미늄에 생명을 불어

넣고 있는 원용호 씨입니다. 주인공은 독수리부터 사슴, , 용 등 동물들을 만들고, 사진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 머릿속에 그림이 떠올라 도안 없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동물의 털을 표현하는 주인공의 노하우는 벌집처럼 퍼진 알루미늄 그물망

간격을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좁혀준 다음 머리카락처럼 얇게 한 가닥씩 잘라줘야 합니다.

주인공이 만든 작품 중 가장 오래 걸린 작품은 무려 6개월입니다.

주인공이 알루미늄으로 작품을 만들게 된 이유는 어느 날, 우연히 공사 현장에서 알루미늄과

철사를 발견하고 동물을 만들기 시작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품으로 은빛으로 가득한

정원을 함께 방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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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에 있는 <배가네멸치쌈밥>은 죽방멸치를 이용해서 건강식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남해 죽방멸치는 거센 바다 물살에서 살고 있어 육질이 탄력이 좋고

멸치를 잡을 때 죽방렴을 이용해서 잡기 때문에 멸치의 쫄깃함이 다른 지역에서 잡은

멸치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남해에 있는 많은 멸치쌈밥 집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바로 <배가네멸치쌈밥>입니다. 이곳에서는 멸치회와 멸치쌈밥을 주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대동 맛 지도- 독일마을]

닭백숙- 화암정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로 58

055-867-4215

멸치쌈밥- 배가네멸치쌈밥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773

055-867-7337

 

 

멸치 회는 뼈를 직접 발라내고 막걸리와 식초 등을 이용해서 이곳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멸치 비린내를 잡아 비린 맛이 나지 않고 멸치내장을 제거한 뒤 채소와 양념을 발 버무려

먹음직스럽게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멸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멸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멸치쌈밥은 구수하고 남해 토속적인 맛을 그대로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맛을 선사합니다.

뼈째 조리를 하기 때문에 칼슘함량이 높아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멸치쌈밥은 고운

멸치만 공수해서 다양한 멸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데 부드러운 우거지와 멸치가 들어가

아주 특별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남해에 있는 <화암정>은 삼계탕, 닭백숙 등 닭요리 전문점입니다. 멸치쌈밥과

갈치조림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닭백숙의 경우 토종닭을 직접 키워 사용하고

있는데 중닭을 50마리 씩 따로 나누어 3개월 이상 키운 토종닭을 잡아서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삶아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닭백숙을 먹기 위해서 방문을 하는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백숙에 들어가는 엄나무와 직접 농사지은 황기와 마늘, 헛개나무,오가피

등을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보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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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생태탕 전문점으로 알려지고 있는 <안성또순이집>은 처음

신문로에서 시작을 해서 지금 광화문으로 옮겨와 2대째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생태탕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선사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랜 전통에 걸맞게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오면 더욱 많은

손님들이 찾아 이곳에 생태탕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은 1979년에 개업(어떤 사람은 1975년에 개업을 했다는 사람들도 있음)을 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생태찌개 한가지로 지금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개봉맛두-위대한 유산]

원조할머니두부집- 두부

서울 종로구 진흥로 439

02-379-6276

안성또순이집- 생태찌개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18

02-720-5670

 

 

커다란 냄비에 무를 토막으로 잘라서 두부와 대파, 마늘 다진 것과 고춧가루 양념을

듬뿍 넣어서 조개와 새우를 삶아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어 더욱 깔끔하고

얼큰한 국물 맛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 생태찌개는 맑은탕(지리)와 매운탕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얼큰한 매운탕을 주문해서 소주한잔하면서 먹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생태탕에는 생태와 곤이, , 미나리, 대파 등이 들어가 일품입니다.

생태탕을 싫어 하는 분들은 동그랑때이나, 오징어볶음, 홍어찜, 두부김치, 보쌈 등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래기갈치조림도 겨울철에 아주 좋은 메뉴가 됩니다.

그리고 연말 송년회를 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90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별관이

있어 단체 회식장소로 좋은 곳입니다.

 

 

종로에 있는 <원조 할머니 두부집>에서는 직접 만든 손두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구운 두부에 칼집을 넣어 돼지고기를 끼워 넣은 샌드위치 모양의 두부고기는

이곳에 특별한 메뉴입니다. 부친 두부에 간장양념을 올려 만든 두부조림은 짭짤하게 간이

잘 매어 있어 반찬 뿐아니라 술안주에도 좋고 두부젓국도 시원한 맛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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