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19 글 목록


반응형

늦가을,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메뉴 중에 한 가지가 바로 추어탕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으로 추워진 날씨에 점점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종화네 돌솥추어탕>에서는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내는 추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추어탕 맛에 비결은 바로 식당 옆에 있는

웅덩이에 있습니다. 이곳에 미꾸라지가 있는데, 매년 봄이 되면 10톤의 미꾸라지를

웅덩이에 풀어 넣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면 추어탕 재료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고수뎐- 효소 추어탕]

종화네 돌솥 추어탕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627-31

031-962-8828

 

 

[환상의 코스- 서울숲 힐링 로드]

eert- 나무도시락 디저트

서울 성동구 서울숲219-17 1

010-2701-1991

버섯집- 버섯불고기전골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59-10

02-3409-8887

돼지집- 자갈구이 삼겹살

서울 광진구 뚝섬로 2316

02-466-6869

 

 

[대박신화의 어느날- 경기도 장악한 빵군단 300]

하얀풍차제과점- 동탄점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95(오산동 969-2)

031-8077-9491

통통하게 살이 오른 미꾸라지를 소금으로 해감을 하고 1시간 동안 푸구 삶아 뼈와

살을 분리해 줍니다.

보통의 추어탕 전문점에서는 삶아 낸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서 추어탕을 만들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 위해서 뼈를 함께 가는 것이 아니라

미꾸라지 살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만 곱게 걸러낸 뒤에 우거지와 함께

커다란 가마솥에서 4시간 동안 끓여줍니다. 이렇게 제대로 만들어 낸 추어탕과

함께 매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겉절이를 함께 하며 최고의 추어탕을 맛 보게

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이번 주 은둔식달에서는 경남 남해로 잠행을 했습니다. 남해군에는 무려 48년 전통을

가지고 있고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떡집이 있습니다. 바로 <이동보떡집>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쑥인절미때문

입니다. 다른 곳에 인절미 보다 고소하면서 찰기가 있는 쑥인절미의 비밀은 바로 쑥에

있습니다. 이곳에 쑥은 해풍에 3년 동안 숙성한 쑥을 사용해서 쑥인절미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숙성한 쑥의 풍미를 더욱 좋게 하기 위해서 유지와 가지, 보리로

쑥을 져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쑥 특유의 쓴맛은 없어지고 향은 그대로 남게

됩니다.

[숨어있는 맛의 달인- 남해 쑥인절미]

이동복떡집- 강양자, 한영남 달인

경남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 1014-8

010-9423-4477

 

 

여기에 콩고물도 달인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어 퍽퍽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달인이 만든 쑥인절미는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맛을 젊은 사람들에게는

이색적인 간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달인의 떡은 쑥몽실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에 인절미 모양을 보게 되면 왜

쑥몽실이라고 불리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쑥몽실이도 시장에서 손님들에게

선보였는데 손님들이 쑥인절미를 만져보더니 따뜻하고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 몽실몽실

하다해서 쑥몽실이”, “몽글이떡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국가 명인인 어머니의 쑥떡을 지금은 딸과 사위가 2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쑥인절미에는 숙성 쑥과 쌀. 소금만으로 최상급 재료의 본연의 맛을 그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최상급 재료에 달인만의 비법이 숨어 있는 콩고물이 만나 최고의 쑥인절미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소고소찹쌀떡은 남해쑥을 이용해 쑥인절미를 겉피로

만들고 건강을 위해서 견과류를 눌러서 만들어 고소고소찹쌀떡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국수의 신- 옛날 우동 & 23년 팥칼국수]

국수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가 살기

힘들었을 때에는 먹고 살기 위해서 국수를 먹었지만 요즘은 별미로 국수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가지고 있는 국수, 과연 오늘 국수의 신에서는 어떤 국수를

소개할까요. 첫 번째로 소개하는 곳은 가락시장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무려4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숫집입니다. 이곳에 대표 메뉴는 바로 팥 칼국수입니다.

전라도 출신이신 사장님이 20년 넘게 팥칼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서초우동- 옛날우동

서울 노원구 월계동 삼능스페이스향 103

02-941-0096/ 영업시간 : 11~2030(일요일 휴무)

원가네칼국수- 28년 전통 팥칼국수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96-6

02-407-2882/ 영업시간: 11~21(명절 휴무)

 

 

이곳에서 팥 칼국수를 먹은 손님들은 마치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 다고 합니다.

맛뿐만 아니라 만드는 과정도 옛날 엄마가 해주던 방식 그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팥눈이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하게 세척한 팥을 압력솥에 삶아 내고 있습니다. 간수 뺀

천일염으로만 가을 해서 팥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줍니다.

이렇게 만들어 낸 팥에 40년 전통의 칼국수 면으로 팥칼국수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팥칼국수와 함께 푸짐하게 나오는 해물칼국수와 들깨칼국수, 그리고 칼국수 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는 열무,배추, 총감김치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노원구에 있는 우동 전문점에서는 옛날우동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작은 가게안에 테이블이

붙어 있어 있어 그곳에서 먹었던 우동 한 그릇 맛을 그대로 추억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멸치, 북어, 가쓰오부시 등을 넣고 우려낸 육수에 족타로 한 번, 손으로 한 번 눌러서

만든 반죽을 주문 즉시 뽑아낸 우동 면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비빔우동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비빔우동의 영념은 매실액과

파인애플을 넣어 만들어 단맛이 깔끔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대전 탄방동에 있는 <왕실전굴칼국수& 아구찜>에서는 최고급 아구만을 이용해서 만든

아구찜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아구찜, 아구탕, 소갈비찜, 전골칼국수 등을

먹을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할 메뉴는 아구찜과 소갈비찜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아구갈비찜 일명 아갈찜은 말 그대로 아구와 갈비가 만나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고 있는

메뉴입니다. 아구찜의 매콤한 맛과 소갈비찜의 매콤한 맛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전성시의 비밀]

왕실전골칼국수& 아구찜- 아구갈비찜(아갈찜)

대전 서구 탄방동 1191

042-477-7770

196- 해물짬뽕감자탕

제주시 연북로 196

064-747-0196

식후 토마토파스타 4000/ 토마토리조또 4000

 

 

특히 아구갈비찜이 담겨 나오는 그릇이 뜨끈한 돌판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보통 아구찜은

커다란 접시에 콩나물과 함께 수북하게 올려져 나오는데 아마도 돌판은 소갈비찜이 나오

던 그릇을 사용한 듯합니다. 뜨끈한 돌판으로 인해서 소갈비찜을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돌판에 뜨거운 열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면 미리 콩나물을 덜어 놓고

먹을 때마다 소스를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 중에는 아귀찜 보다는 소갈비찜을 먹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어쩔때에는 이곳이 아귀찜 전문점인지 소갈비찜 전문점인지 구분을 하지 못할

때도 있을 정도로 소갈비찜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196>에서는 해물짬뽕감자탕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식당 안에 있는

수족관에서 살아 있는 돌문어를 직접 가져와 음식을 만들고 있어 재료의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해물짬뽕감자탕은 살아 움직이는 활전복에 새우와 황게, 돼지등뼈와 다양한

버섯과 다양한 야채 등이 들어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입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등뼈에 붙어 있는 고기, 그리고 불맛까지 살아 있는 짬뽕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등뼈와 전복 등 다양한 재료들을 먹고 난 뒤 깍두기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이때 남아 있는 소스를 깍두기볶음밥에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파스타를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파스타의 고장 이탈리아보다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 맛집들을 우리 주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오늘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는 인생 파스타맛집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부산에 있는 <라 미아 프라마베라>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파스타

종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직접 제면을 해서 파스타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쑥을 넣어 반죽한 스트라치나띠는 죽순, 완두콩이 들어간 비건 파스타입니다.

마치 절편을 먹는 듯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생 파스타- 박선영 달인]

라 미아 프라마베라>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47번길 25

070-4103-0301

 

 

파스타와 이탈리아 햄, 와인을 먹을 수 있는 이곳은 나의 봄이라는 뜻의 가게입니다.

이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피스타치오를 함께 넣어 만든 새우 라비올리와

제철 야채를 넣고 만든 스트라치나띠입니다. 라비올리는 이탈리아 만두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밀가루로 반죽한 피안에 속을 넣어 만들어 만두와 비슷합니다. 조금 다른

것은 어떤 소스와 먹는가 차이가 날 뿐입니다. 물론 속에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은

다릅니다.

박선영 달인은 제철 채소를 이용해 만드는 파스타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접 캐온 죽순으로 스트라치나띠는 모양부터가 남다릅니다. 쑥을 넣은 송편 피 같고

쫀득쫀득하고 쑥은 향기와 색을 좋게 하고 있습니다.

간 소고기와 토마토가 들어가는 블로네제는 볼로니아식 라구딸리아뗄레입니다. 간 고기가

들어가지만 파석임이 없고 차지고 고소하며 쫀득하게 씹히는 맛을 볼 수 있는 파스타다.

 

 

달인은 라구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양파와 샐러리, 당근, 토마토 등을 다져 볶고

소고기와 파르메산 치즈를 넣고 6시간이나 끓여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라 미아 프리마베라>에서는 모든 파스타 면을 자가 제면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도 바로 파스타 면을 직접 한다는 것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