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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불타오르네] 5부, 바닷속 단풍 구경 가리비

산에만 붉은 단풍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소개하는 단풍은 바닷속에 물든

단풍입니다. 단풍가리비는 일반 가리비와 달리 오색 빛깔을 자랑합니다.

금방 건져 올린 통발에서 쏟아져 나오는 단풍가리비는 누가 더 붉은지 자랑을

하는 듯 합니다.

단풍가리비는 바다의 수온이 떨어지면 단 맛이 들어 가을부터 제철입니다.

해감이 따로 필요 없어 탕이, 구이, 젓갈 등 어떤 요리를 하더라도 맛있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부평 평리단길에 있는 <부평골>은 갈비탕, 갈비찜, 갈비전골 등을 하는 곳입니다.

식당 외관은 입구부터 한옥 스타일로 되어 있고 실내도 한옥처럼 깔끔하게 꾸며

놓아서 상당히 인상적인 곳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갈비탕을 먹기

위해서 찾아오는데 오늘 소개할 메뉴는 “해물왕갈비전골과 찜”입니다.

왕갈비탕은 말 그대로 커다란 왕갈비가 뚝배기가 넘칠 정도로 들어가 있어 보기에도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갈빗대에 붙어 있는 살이 많아

부드러운 살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수의 한 수 열전]

■ 해물왕갈비전골,찜- 부평골

인천 부평구 부평동 206-19

032-511-8848/ 영업시간: 11시~22시

인천에 있는 <한우실비식당>에서는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단돈 5천원을 내고 “한우육회새싹비빔밥”이나 “한우설렁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점심특선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점심 시간(12시~14시30분)까지

방문을 해야 합니다.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지만 가성비 최고인 한우육회새싹비빔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채소와 고소하게 양념한 육회가 만나 최고의 맛을 자랑

하는 육회비빔밥으로 탄생을 합니다. 보통 우리가 육회비빔밥을 먹기 위해서는 1만원

이상 줘야 먹을 수 있는데 이곳은 절반 가격되 않되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리얼가왕]

■ 5000원 한우 육회 새싹 비빔밥- 한우실비식당

인천 서구 중봉대로 612번길 16

032-565-1242/ 영업시간: 12시~오전 12시

5000원 한우 육회비빔밥/ 5000원 한우 설렁탕

★9900원 한우모둠(등심, 갈빗살, 차돌박이)

당일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전통의 맛 여기요- 50년 전통 순댓국]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뚝배기에

끓여서 나오는 국물요리는 지금부터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도 뜨끈한 국물이 환상적인 음식입니다. 무려 5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순댓국을

 소개합니다. 오로지 음식에 대한 고집과 뚝심으로 오랜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맛집으로 이곳은 영등포 문래동에 있는 <박찬숙 순댓국>입니다. 50년의 세월동안

순댓국 하나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 박찬숙 순댓국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92

02-336-9909

만물상에서는 “엄마의 손맛 그대로, 엄마 집밥”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합니다.

개그계 집밥의 어머니, 이성미가 알려주는 메뉴로는 비린내 없고 육즙이 가득한

“매콤 고등어구이”를 선보입니다. 김선영 요리연구가는 제철 낙지 단맛을 최대한

끌어올린 “불낙전골”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황지희 요리연구가는 감자를 이용해서

매콤하게 만들어낸 “멸치감자조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김선영-불낙전골>

▶재료- 낙지 3마리, 불고기 300g, 배추, 양파, 표고버섯 약간. 미나리 한줌. 다시마

육수 4컵,

▶전골 양념- 멸치액젓 1 큰술,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소금 2/3, 고춧가루 2큰술

▶불고기 양념장- 간장 1큰술, 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참기름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