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 글 목록 (2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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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있는 <한아름칼국수>에서는 홍합이 듬뿍 들어가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홍합 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대접에 수북하게 들어간

홍합과 구수하고 얼큰한 장을 넣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장칼국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보통 칼국수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초저가의 비밀]

조점식순대가- 4900원 뼈해장국

충북 충주시 연수상가길 9

043-847-8692/ 점심특선으로 11~15시까지 제공

 

 

한아름칼국수- 4000원 홍합 장칼국수

강원도 동해시 발한복개로 23

033-532-4954

이곳은 묵호항 중앙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어 어촌 시골시장의 정취와 함께

푸짐하게 나오는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날 과음을 하신 분들이

해장으로 먹으면 속을 시원하게 제대로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충주에 있는 <조점식순대가>는 수제순대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순댓국집에서는 순댓국을 주문하게 되면 김치와 깍두기 정도 나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곳에서는 파김치, 장떡, 곤약샐러드,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들이

제공 되고 있습니다. 특히 순댓국에 맛을 더욱 좋게 하는 파김치의 맛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순대국이 나오기 전에 돼지껍데기로 소주 한잔 하고 있으면

안주로 아주 좋습니다.

 

 

이곳 순댓국은 기름기가 별로 없어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기 잡냄새 하나 없이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순댓국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뼈해장국입니다.

4900원에 먹을 수 있는 뼈해장국에는 살이 제대로 붙어 있는 등뼈 4개와 함께

반찬 3가지 정도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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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품은 하이에나]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하이에나가 있습니다. 제보자를 따라가 보니

점박이 하이에나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하이에나는 동물원에서 정식 절차를 밝고

데려와 지금까지 5년째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하이에나 우리에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하이에나 우리에 겁도 없이 들어간 고양이, 하이에나의 먹잇감인 고양이를

하이에나는 고양이를 핥아주며 살갑게 대하고 있습니다.

하이에나는 맹수 중에서도 경계심이 많고 무자비한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

하이에나는 6개월째 길고양이를 자식처럼 키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먹이를 나눠주고 커가면서 몸집이 커진 고양이가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철망을

이빨로 벌려놓기까지 했습니다. 단 한 번 새끼를 낳아본 적도 없는 하이에나들이

먹잇감을 보고 해코지를 하지 않고 자기 새끼를 키우듯이 품고 있는 것입니다.

 

 

[한 장 종이접기 남- 유태용]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다양한 창작 종이접기를 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서울의 한 카페, 이곳에는 무엇인가에 깊이 빠져있는 남자를 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종이를 접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종이로 판다를 만드는 남자는 판다

뿐 아니라 뱀, 여우, 토끼 등 실제 동물과 그대로 닮은 작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종이 한 장으로 오리지 않고 무엇이든 접을 수 있는 유태용 씨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주인공의 집 벽에는 스파이더 맨이 매달려 있는데 당장 손으로 거미줄을 쏠 것

같은 생동감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언맨, 헐크, 켄타우로스, 엘사 등

영화 속 주인공들을 디테일하게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런

작품들이 도안 없이 직접 창작해서 접었다는 것입니다.

 

 

6살 때부터 종이접기 책을 보며 종이와 친해졌다는 주인공은 종이접기 매력에 푹

빠져 많은 노력을 한 결과 국내 창작 종이접기 대회에서 일등을 했을 정도입니다.

방송에서는 종이 한 장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주인공의 작품 세계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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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외식생활]

추운 날씨에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먹는 음식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음식은 한 입 먹으면 온 몸에 땀이

뻘뻘 나서 추위를 한방에 녹여주는 화끈한 맛을 보여주는 음식입니다.

화끈한 맛에 불향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주꾸미볶음이 오늘의 메뉴입니다.

주꾸미볶음을 주문했는데 주꾸미볶음과 함께 팥죽과 크림우동, 순두부, 샐러드,

영양잡곡밥, 새우튀김 등 다양한 음식들이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주꾸미볶음 정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111000원에 주꾸미볶음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매운 주꾸미볶음의

비결은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맛을 자랑하는 재료는 넣어주면 한 겨울 추위에도

땀을 뻘뻘 흘리는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화려한 불쇼까지 하게

되면 불향이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겨울철 보양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없던

힘도 저절로 생겨나게 하는 삼합입니다. “파장낙 전골이라는 음식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김치와 몸에 기력을 불어 넣어주는 장어, 그리고 쓰러진 소도

일어나게 해준다는 낙지가 들어갑니다.

 

 

파장낙 전골에 사용하는 파김치는 1년 동안 숙성을 하기 때문에 장어의 느끼한

맛을 제대로 잡아줍니다. 파김치의 따뜻한 기운과 장어의 한 기운이 상호 보완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한 매콤한 청양고추와 비법 육수를 넣어 끓여 내고

있어 삼합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뜨끈함이 뱃속에서부터 올라와 탐이 저절로 나게

됩니다. 여기에 푸짐한 양까지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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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괜찮아, 겨울이야] 4, 반갑다 빙어야

강원도 인제 소양호는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 소양호에 살얼음이

얼면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바로 은빛 물결을 자랑하는 빙어입니다.

빙어는 얼음 속에서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름에 무더운 날씨에는

수온이 낮은 곳을 찾아 수심 깊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되면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올해 35년 차 어부 심영인 씨와 겨울 소양호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반가운 빙어를 만나봅니다. 빙어가 보고 싶어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강원도 오지 마을에 있는 차기영 씨 집에는 9대째 내려오는 겨울 보양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빙어두부입니다.

 

 

몽글몽글한 하얀 연두부 위에 펄떡펄떡 살아 있는 빙어를 넣어 만들고 잇는데

올 겨울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유독 찰지고 고소한 맛을 뿜어내고 있는

소양호 빙어. 손님을 맞기 위해 분주한 오지마을의 겨울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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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212회에서는 삼겹살 한 쌈으로 서민갑부에 오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 가야동에 있는 <진지한쌈>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네티즌들

사이에 상당한 화제를 불러 모아 부산을 방문하면 한 번씩 방문해야 하는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보통 삼겹살을 먹으려면 식당에 들어가 1인분씩 먹어야 하지만

이곳은 한 쌈씩 판매를 하고 있어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진지한쌈

부산 부산진구 대학로 67(가야동 427-130

051-895-1323

 

 

이곳에 메뉴는 단 두 가지입니다. 고기와 소주입니다. 고기 한 쌈은 1천원에 소주

1잔은 5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요즘을 사라진 잔술을 먹을 수 있어 아주 흥미로운

먹거리입니다. 양과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손님들에게 제격입니다.

고기 한 쌈을 먹는 방법은 우선 천원을 내면 위생 장갑을 손님에게 제공합니다.

위생 장갑을 착용한 뒤 원하는 만큼 깻잎과 상추 등을 손에 올려놓고 나면 직접

철판에 구운 삼겹살을 쌈 위에 올려주고 바비큐 소스 등 자신이 원하는 소스를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쌈은 손님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 사장님은 진지한쌈을 시작하기 전에 지금자리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고깃집에서

정식으로 장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고깃집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

차원에서 천 원 한쌈 고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천 원을 받고 고기를 많이 주는 시식

개념으로 시작을 한 것입니다. 생각 외로 사람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 쌈에 천원을 받지만 야채를 먹을 수 있는 데로 먹기 때문에 수익적인 면에서는 얼마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어 많이 팔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고깃집 홍보용으로 생각을 하며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문할 때 고기를 많이 달라고 하면 조금 더 넣어주고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인근 지역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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