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22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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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서는 입주민 울리는 부실 아파트 신축 아파트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계속해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나라 아파트는 견본주택만 보고 수억 원이 넘는 아파트를 분양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입주 전 사전점검을 하다 보면 입주예정자들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아파트 입주 전 사전점검에서 34천여 건에 달하는 하자가 생긴 아파트가 있는가

하면 부실시공으로 인해서 예정자 대부분이 계약을 해지하는 아파트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부실시공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지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계속되고 있는 선분양후시공이라는 제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한 입주예정자는 중견 건설사가 분양한 신축 아파트를 34평에 45천여만 원에

분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새 아파트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려는 꿈은 허사가

되었습니다. 거실 전면 유리창 잠금장치가 작동이 되지 않고, 누수로 인해서 다시

바른 벽지 마감은 허술했고 테라스가 거실보다 높아서 비가 오면 물이 거실로

들이 차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건설사가 분양했다는 신축 아파트에 6개월 전 입주한 입주자는 집 사방에

곰팡이가 피어나고 있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사전점검에서 무려

1600여 세대에서 34천여 건의 하자가 발생했습니다. 두 아파트뿐만 아니라

해당 건설사가 지은 다른 곳의 아파트들도 대거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추적 60분이 취재한 이번 신축 아파트 부실시공 건설사가 여러 번 부실시공

논란으로 지적이 됐던 곳이지만 올해만 전국적으로 1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 입주 예정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건설사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곧 입주하게 될 C건설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아파트 또한 라돈이 검출되면서 많은 물의를 빚은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신축 아파트 부실시공의 문제점과 원인을 집중해서 알아보고

입주 예정자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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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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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너무 바빠서 회사에서 먹고 자는 영학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회사에서 숙식을 하는 동안 비워 있는 자신의 집에 누군가 들어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영학 씨의 집에 들어와 살고 있는 여성은 영학 씨의 짐까지

모두 집 밖으로 버리고 영학 씨의 집을 자신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집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출입문에 자물쇠를 세 개나 채워놓았지만 그것도 소용없이

안방을 차지하고 있는 강춘희(가명) 씨와 영학 씨는 2년째 이런 상황입니다.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신고 하고 법원에서도 퇴거강제명령을 받았지만 그때 뿐이고

6개월 동안 다섯 번이나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계속해서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여성이 영학 씨의 집을

자신의 집이라고 주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춘씨 씨는 동네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미 남의 논밭을 자기 거라고

우기고 동네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제작진은 한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춘희 씨가 살고 있는

집에 밤만 되면 남자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춘희 씨 뒤에서 누군가

그녀를 조종하고 있다고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영학 씨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카메라에는 새벽 4시에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춘희 씨를 불러낸 남자는 실랑이를 벌이는가 싶더니

연인처럼 사랑고백을 합니다. 과연 춘희 씨와 남자는 어떤 관계일까요.

 

 

정식적으로 문제가 있는 춘희 씨가 치료도 없이 혼자 살고 있는 것은 많은 위험과

문제가 있습니다. 춘희 씨를 위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춘희 씨 가족을 찾아 그녀의 상황을 알리고 지자체와 협조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한 남자의 집에

집착하는 한 여자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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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