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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피부병을 부른다- 건선]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서 우리 몸속에

잠자고 있는 건선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선은 면역계 이상으로 붉은 색의

발진과 은백색의 각질이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건선의 증상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가려움과 각질 등으로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자신감도 떨어져 대인기피증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건선이 있는 환자들의 82%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과연 건선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많은 수의 환자들이 건선이라는 것을 모르고 알레르기, 피부병 등으로 착각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건선을 알 수 있는 방법과 피부병과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건선이 발병은 스트레스와 많은 연관이 있습니다.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은 사람들의 전염되지 않을까 하는 시선 때문에 사회

생활이 힘들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한국기행- 나의 정원으로 오라] 5부, 내 인생의 모든 것

전남 담양에 살고 있는 유영길, 신희정 부부는 요즘 정원을 재정비 하기 위해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수백 그루의 대나무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낡아 부서졌기 때문입니다.

유영길 씨는 15년 전, 이곳으로 와 나무와 꽃을 심으며 정원을 일궜습니다. 친구도

만나지 않고 아내에게도 비밀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5년 만에 아내 희정 씨가 알게 됐지만 예상과 달리 아내는 반대 없이

남편의 정원 일에 동참을 했고 지금은 남편 못지않은 정원 예찬가가 되었습니다.

세순이 돋는 지금 정원은 가장 바쁜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