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29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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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52회에서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잃어 버린 입맛을

살릴 수 있는 김수미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청정 1급수에서

자란 보약인 올갱이를 넣고 진하게 끓여낸 올갱이해장국을 시작으로

향긋한 미나리를 이용해서 미나리무침, 미나리전, 미나리계란말이

선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제철로 싱그러운 초록빛깔을 자랑하는, 김수미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매실청 담그는 비법과 꼬독꼬독한 식감이 끝내주는

소라비빔국수를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김수미의 오랜 동네 목욕탕 메이트인 배우 박지영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요즘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개그맨 문세윤도 함께 출연해서

더욱 재미있게 요리를 만들어 봅니다. 욕과 함께 수미표 반찬까지

모두 없애버린 프로먹방러 문세윤의 먹방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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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섬마을 밥집] 3, 그 섬에 맛의 고수가 산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정착했다고 알려진 어부사시사의

섬입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손맛을 자랑하는 시골 민박집이 있습니다.

김옥동, 강인진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민박집입니다.

시골 섬마을이지만 강인진 씨가 차려낸 밥상은 12첩 반상 부럽지 않을 정도로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정과 인심이 가득한 섬마을 밥상을 만나 봅니다.

김옥동, 강인진 부부 12첩 반상 보옥민박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보길로 1199

061-553-6650

 

 

호도 강경자 8천원 밥상- 광천민박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길 59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호도에는 손맛

좋기를 자랑하는 여호걸이 있습니다. 바로 강경자 씨가 주인공입니다.

아침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경자 씨는 부지런해야 더욱 맛있는

밥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호도에는 자동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륜 오토바이가 그녀의 손과 발이 됩니다.

경자 씨는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밥상에 올라갈 식재료를 준비합니다.

평범해 보여도 그녀의 손길 한 번이면 다시 잊지 못할 정도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손맛에 매료되어 호도를 다시 찾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중독적인 손맛을 자랑하는 경자 씨의 손맛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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