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8/1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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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동네 빵집들이 상당히 많이 생기고 맛도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생활의 달인에

매주 한 번 정도 동네 빵집이 소개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도 어마어마한

내공으로 빵을 만들어 전국에 빵 마니아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바로

경기도 수원에 있는 <밀베이커리>라는 곳입니다.

사진 http://blog.naver.com/h-y-e/221590054739

사진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oharumi&skinType=&skinId=&from=menu

[크루와상,호두 크림치즈식빵의 달인- 정아영 달인]

밀베이커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218번길 128 103

070-7543-5115/ 일요일 휴무

 

 

첫 번째로 소개하는 빵은 크루아상입니다. 크루아상의 속을 갈라보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기본 크루아상입니다. 하지만 입안으로 빵이 들어가면 바삭바삭한 소리와 함께

쫄깃쫄깃한 식감이 환상적입니다. 너무나 완벽한 맛의 빵을 만들고 있는 달인은

정아영 달인입니다.

달인은 반죽에 공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한

공법을 공개합니다. 달인의 반죽으로 빵을 만들면 빵의 식감은 물론이고 풍미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반죽의 핵심은 바로 밀랍에 있습니다. 밀랍을 이용해서

달인만의 비법으로 최고의 반죽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크루아상과 함께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빵이 있습니다. 바로

호두 크림치즈 식빵입니다. 이 빵을 한 번 먹어보면 그동안 우리가 식빵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빵의 핵심 재료는 편백나무입니다.

편백나무를 이용해서 달인이 빵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비법은 방송에서

공개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정성들여 저온숙성 및 발효한 반죽을 이용해서 빵을 만들기 때문에

일일한정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첨가물을 넣지 않아 빵을 먹어도 속이 편안합니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재료 소진시까지 운영하고 있어 만약 조금 늦은 오후에 방문을

하게 되면 미리 전화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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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은둔식달이 찾아가 곳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철 피서지인 부산입니다.

부산은 상당히 많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다양하고 맛있는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잠행단이 찾은 곳 밀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문난가야밀면>입니다. 이곳은 시장 입구에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곳의

터주대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비빔밀면의 달인- 현석호, 탁덕남 달인]

소문난가야밀면

부산 연제구 거제시장로 14번길 28

051-862-5880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비빔밀면의 비법은 뭐니뭐니 해도 양념장에 있습니다.

양념장 비법은 비법육수에 있습니다. 다른 가게에서는 고기 육수만 이용해서 만들고

있지만 이곳은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린 가오리입니다.

가오리 육수를 달인만의 방식으로 손질해서 육수를 뽑아내면 해산물 특유의 깊은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들로 속을

채운 닭고기의 육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조미료도 넣지 않고 입에 착

달라붙는 역대급 감칠맛을 선보이는 달인만의 비법을 함께 알아 봅니다.

<소문난가야밀면>에서는 밀면, 비빔밀면, 만두 이렇게 세 가지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면을 좋아 하고 양이 많은 분들은 두 가지 밀면을 모두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식당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홀에 약 6개 정도 작은 방에 몇 개가 있는 정도입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밀면은 먹기 위해서 수많은 밀면 집중에서도 이곳을 가장

많이 찾고 있을 정도로 부산 밀면하면 바로 <소문난가야밀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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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아바이마을에 있는 <신다신>에서는 50년 전통의 함경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의 대표 음식은 모듬순대입니다.

모둠순대에는 오징어와 찹쌀, 야채, 고기 등을 넣어 맛을 순대와 생명태를 다듬어

10가지 재료를 넣어 만들어 낸 명태회 등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야 제맛- 이북식 가리국밥 명태회 무침 &

 생연어덮밥]

이북식 가리국밥 명태회 무침- 신다신

강원도 속초시 아바이마을 16

033-633-3871/ 영업시간: 10~20/ 연중무휴

 

 

생연어덮밥- 사케427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442번길 23-27

031-573-0427/ 영업시간: 11~22

B.T- 15~14/ 월요일 휴무

 

 

오늘 소개하는 가리국밥은 함경도 전통음식입니다. 먼저 사골 국물에 콩나물과

소고기, 토란대와 양념 다데기를 배합해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싱싱한 가자미에

조밥과 양념무를 넣고 버무려 숙성해서 만든 가자미 식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1호점과 2호점이 함께 마주보고 있는데 1호점은 좌식으로 2호점은 입식으로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산으로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함께 나오는 반찬도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일본식 가정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케427>, 오늘 이곳에

생연어덮밥을 소개합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게 목재로 인테리어를 해 놓았습니다.

이곳에 대표 메뉴이기도 한 생연어덮밥, 생연어가 제법 많이 들어가 있는데 밥고

그냥 밥이 아니라 맛있게 양념한 소스와 양파 등이 들어가 있어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무 푸짐하게 밥 한 숟가락 떠서 순에 연어를 올려 먹으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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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는 무려 4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짜장면집이 있습니다. 짜장면집 이름은

<간판없는 짜장면집>으로 이름도 상당히 특이한 곳입니다. 이곳에 메뉴는 오로지 짜장면과

우동입니다. 낭산면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10여 년 전, 태풍으로 간판이 없어진 이후

지금까지 간판 없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곳 이름은 시거리 식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이곳을 다녔던 단골 손님들은 이곳을 시거리 식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곳 짜장면의 비법은 다른 중국집과 다르게 고기를 넣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전설의 맛- 40년 전통 짜장면 & 50년 전통

떡갈비우렁이 쌈밥]

40년 전통 짜장면- 간판없는짜장면집

전북 익산시 낭산면 화배길 4-5

063-861-6541/ 영업시간: 11~18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50년 전통 떡갈비 우렁이 쌈밥- 늘봄

경북 경주시 보불로 107

054-744-3715/ 영업시간: 09~21/ 연중무휴

 

 

앙퍄와 감자, 춘장만을 넣고 맛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짜장면 위에 송송 채 썬

파와 빨간 고춧가루를 듬뿍 뿌려 약간 매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짜장면이나 우동이 푸짐하게 나와도 느끼하지 않게 끝까지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이 짜장면을 만들고 있는 주인장은 40년이나 되는 오랜세월 동안 한결

같은 맛을 고집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의 맛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면 짜장면을 먹을지 우동을 먹을지 많은 고민을 하는데

이곳에선 그런 손님들을 위애서 우짜면을 만들어서 반반 먹을 수 있습니다.

경주에 있는 <늘봄>5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쌈밥집입니다. 오늘 이곳에 떡갈비

우렁이쌈밥을 만나 봅니다. 이곳은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곳으로 경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절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떡갈비우렁쌈밥과 소불고기우렁쌈밥, 제육우렁쌈밥,

산송이두부정식 이렇게 네 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채소도 함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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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에서는 복숭아밭 여장부 순자 씨와 애물단지 딸 보배 씨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농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순자 씨는 11년 전 남편이

퇴직하며 복숭아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농사일이지만 한다면 하는 그녀의

성격에 천 평이었던 밭을 만 평까지 늘려나가게 되었습니다. 넓은 복숭아밭에

일손을 보태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딸 보배 씨네입니다.

 

 

연락처: 김보배() 010-8456-5900

대구에서 한복을 만들어 판매하던 딸은 엄마의 제안으로 과수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엄마 순자 씨는 딸이 농사일을 배워 과수원을 물려받길 원하지만 딸은 아직도

어떤 복숭아를 따야 하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농사일에 서툰 모습입니다.

딸 보배 씨는 복숭아 농사에 한복 일까지 함께 하고 있어 엄마는 점점 불만이

쌓여만 갑니다.

새벽 일찍부터 복숭아 수확을 해야 하지만 딸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한복 만드느라 늦었다며 뒤늦게 뛰어 나오는 딸을 보고 엄마는 화가

폭발하고 맙니다. 결국 딸이 한복 일을 하지 못하게 재봉틀에서 실을 꺼내 가져가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것을 알게 된 딸은 엄마와 한바탕 실랑이를 벌입니다. 과연 모녀는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과연 엄마는 복숭아 수확에 몰두하며 딸이  하고

있는 한복 만드는 것을 못하도록 말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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