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봄동만두 시금치꼬막무침 닭장떡국 쥐포튀김 레시피 만드는 법 만들기 공개 며느리 서효림 출연]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에서는 설날 특집으로 우리의 입맛을 자극하는 특별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오늘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서효림이 함께 출연해 김수미와 함께 재미있는 호흡을 선보입니다.
오늘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과 제자들이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지금까지 매년 명절이 되면 먹었던 흔한 메뉴가 아니라 기상천외한 재료를 이용해서 맛있는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김수미의 첫 번째 반찬은 “시금치 꼬막무침”입니다. 달달한 시금치와 짭쪼름한 꼬막의 환상적인 궁합으로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 때 “시금치 꼬막무침”을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봄동만두”입니다. 밀가루 만두피 대신 봄동을 이용해서 만든 음식으로 봄동과 만두소가 어우러진 봄동만두는 과연 어떤 맛을 선보일지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달콤하고 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 “쥐포튀김”과 간장에 조린 닭장과 뼈째 끓여 진한 국물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닭장떡국” 레시피도 궁개합니다.
김수미오 서효림이 보여줄 곱간 케미가 더욱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녹화가 진행하는 동안 다정한 말투로 조리 방법을 설명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서효림도 넘치는 애교로 더욱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수미네 반찬- 봄동만두]
1,
봄동을 한 장씩 잎을 떼고 뻗뻗한 줄기부분을 잘라 준다.
2,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봄동을 1분 정도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준다.
3,
봄동의 물기를 꽉짜서 제거하고 키친타올로 남아 있는 수분을 제거 한다
4,
볼 2개에 돼지고기 다짐육과 소고기 다짐육을 반반 넣어 준다.
5,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넣은 볼에 각각 두부 1/2모를 으깨서 넣어 준다
6,
데친 숙주의 물기를 제거해서 잘게 썰어 한 줌 씩 넣어 준다.
7,
잘게 썰은 묵은지, 추부, 당면을 넣어 준다. (새우, 고기만두용 소에는 넣지 않는다)
이때 당면을 삶지 말고 불려서 사용한다.
8,
달걀 1개를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 해서 노른자를 반 씩 각각 볼에 넣고 김치만두소와 고기새우만두소를 잘 치대 준다.
이렇게 해서 냉장에 1시간 정도 숙성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9,
김치 만두소를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밀가루에 살짝 굴려 준다.
10,
데친 봄동 뒷면에 만두소를 올리고 돌돌 말아 준다
11,
달걀흰자를 풀 처럼 김치잎에 묻혀 김치 만두를 만들어 준다.
12,
손질한 새우의 꼬리를 남기도 몸은 고기소로 감싸 준다.
13,
봄동 뒷면에 밀가루에 굴린 소를 올리고 새우 꼬리가 보이도록 돌돌 말아 준다.
14,
만두 찜기에 물이 끓어 오르면 면포 위에 만두를 올리고 뚜껑을 닫고 8~10분 정도 삶아 준다.
15,
맛있게 삶아진 봄동만두를 접시에 맛있게 담아 준다.
[수미네 반찬- 시금치꼬막무침]
1,
냄비에 시금치와 꼬막을 익힐 물을 부어 끓여 준다.
2,
시금치는 뿌리를 자르지 않고 열십자로 갈라 준다.
3,
찜기에 물이 끓으면 꼬막을 넣고 쪄 준다.
4,
냄비에 물이 끓어 오르면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손질한 시금치를 살짝 데쳐 준다
5,
데친 시금치는 바로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빼고 손으로 물기를 짜준 후 먹기 좋게 썰어 준다.
6,
청고추, 홍고추 각 1개를 잘게 다져 큰 볼에 담아 준다.
7,
다진 마늘 1/3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통깨 약간, 까나리액젓 1/2 큰 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8,
삶은 꼬막을 살만 발라 준다
9,
데친 시금치 한 주먹을 양념장에 묻히고 꼬막도 한 주먹에 양념장을 묻혀 준다.
10,
시금치→꼬막 순으로 한 번씩 양념을 묻혀 쌓은 뒤 한번에 최대한 살살 버무려 준다.
11,
간을 보고 간이 맞으면 참기름 1/2 큰 술을 넣도 살살 버무려 준다.
12,
접시에 시금치 꼬막무침을 담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