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1/02/12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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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채식 코스요리 비건요리 안백린 셰프 식당 위치 채소 특집 비건치킨 비건초밥 비건파스타 312회 뚱4 맛녀석 채소 전문식당]

 

맛있는 녀석들 312회에서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음식을 맛봅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뚱4는 채소 보다는 고기를 너무나 좋아 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312회는 고기 음식은 전혀 없이 오로지 채소만으로 꾸려집니다. 과연 뚱4는 채소로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맛있는 녀석들은 3년 만에 “채소 특집”으로 방송을 합니다. 점심, 저녁 두끼 모두 고기와 생선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채소 요리 먹방을 펼치게 됩니다. 오늘 방송에는 채소 요리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는 안백린 셰프가 출연해 “채식 코스 요리”를 전보입니다. 과연 안백린 셰프는 육식파인 뚱4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 천년식향

서울 서초구 효령로 316-1 3층

010-6323-7231

영업시간: 12시~21시30분

브레이크타임 14시30분~18시

월요일, 화요일 휴무

 

 

뚱4는 “채식 특집”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한숨을 내쉬며 실망한 내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비건 초밥, 비건 파스타. 비건 치킨 등 다양한 채소 요리를 먹어 본 뒤에 “이게 채식이야?”, “채식이 이렇게 맛있다고 ?”라고 몰랄 정도로 감탄사를 연발하며 채식 코스 요리 먹방을 선보입니다.

 

특히 유민상은 “고기 안 먹고 이것만 먹을 수 있게다”고 말할 정도로 채식주의 선언을 해서 더욱 놀라게 했고 다른 멤버들도 채식 코스요리를 먹으면 서 절대 “고기에 대한 아쉬움이 전혀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훌륭한 맛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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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인생은 아름다워 5부, 까치 깔치 설날은]

 

우리는 누군가에게 낙원이 되어준 적이 있나요?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다움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삶이 아니라 오로지 나만의 꿈과 색깔로 채워가는 사람들의 하루는 청량한 산공기처럼 맑고 봄날의 깃털바람처럼 사랑스럽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조금은 더디고 엉뚱하게 사진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전북 군산 회현면의 한 방앗간에는 4대가 함께 살며 40년째 매일 떡을 만들고 있는 가족이 있습니다. 손발을 맞춰 일하는 방앗간에 대장은 매일 아궁이 앞을 지키는 김복임 할머니입니다.

 

■ 회현떡방아간

전부구 군산시 회현면 회현초교2길 28-9

063-466-5036

 

할머니는 매일 반복되는 방앗간의 일과에도 든든한 며느리와 귀여운 증손자와 함께 하면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설을 앞두고 고부의 장독 닦는 풍경과 방앗간의 정을 함께 느껴 봅니다.

 

 

전남 장흥의 비연 마을. 이곳을 흐르는 탐진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조용한 동네가 설날이 가까이 오면 정신없이 바쁜 시골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4대 째 전통한과를 만들고 있는 김춘자 씨와 최희섭 씨 부부가 8년 전 비연 마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 장흥전통수제한과

전남 장흥군 장흥읍 연산4길 4-7

061-864-2188

하지만 부부는 맑은 공기를 즐길 시간도 없이 매일 고두밥을 짓고 조청을 만들기 위해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고 힘들게 일하지만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부부는 전통방식으로 한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종일 솥과 불 앞에서 일하는 부부가 만들고 있는 전통한과를 만나 봅니다.

 

★ 한국기행 영암 안현당 한옥펜션 민박 진도 허순자 율금 톳 미역 진돗개 바닷가 파란집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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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고혈압을 잡자]

 

우리나라 30디 이상 성인 3명 중에 1명이 고혈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고혈압 환자, 흔한 질환이지만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혈압은 심하면 합병증까지 유발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게 됩니다. 증상도 없어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들쑥날꿋한 혈압, 어떤 게 진째 내 혈압?

※ 고혈압이 기준은 무엇일까?

 

※ 혈압 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할까?

 

오늘 명의 “아이고 혈압이야- 고혈압을 잡자”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병원을 방문해 혈압을 측정하면 집에서 측정했던 것보다 훨씬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백의 고혈압”이라고 부릅니다. 백의 고혈압은 백의란 의사의 흰 옷을 말하는데 평소에는 혈압이 정상이지만 병원에만 오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을 백의고혈압이라 말합니다.

 

백의고혈압은 함부로 약을 처방할 수 없습니다. 과연 백의고혈압은 약을 먹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도 괜찮을 것일까요? 과연 잴 때마다 혈압이 달라지는 환자들은 어떤 것이 진짜 자신의 혈압일까요?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빈번하게 고혈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젊어서 생기는 고혈압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고혈압보다 더욱 위험합니다. 왜냐면 “나는 젊으니까 치료 안 해도 될 거야”, “나는 약은 나이가 들어서 먹어도 될 거야”, “약을 먹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조절할 수 있을 거여” 등 고혈압 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고혈압을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으로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젊다고 해도 고혈압은 지료를 받고 관리를 해줘야 하는 질환입니다.

 

한 여성 환자는 갑작스럽게 눈에 출혈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시야가 온통 빨갛게 보였던 것은 바로 고혈압 때문입니다. 고혈압으로 망막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혈관이 망가지면서 시력을 잃고 출혈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고혈압은 심장이 망가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생명까지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성기철 교수/ 순환기내과 전문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성균관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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