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괴산 양봉 꿀 성학 씨 ]
“동네 한 바퀴- 186회”에서는 이만기와 함께 충북 괴산에서 함께 합니다. 괴산은 “귀농귀촌 1번지”라고 불릴 정도로 산 좋고 물 맑은 곳으로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첩첩산중 비단 같은 물길을 두른 산골 동네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합니다. 그 속에서 따뜻한 인생을 영글어 갑니다.
괴산 군자산은 충북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 산자락 아래에는 수십 개의 양봉 통에서 꿀을 채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년에 한 번만 채밀한다는 성학 씨는 벌에게 해로운 약 사용을 줄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6년째 양봉을 하고 있습니다.
논술 학원을 했던 그가 양봉을 시작한 것은 아버지의 병간호 때문입니다. 9년 동안 투병을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것은 벌 20군, 평생 자식처럼 벌을 키웠던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일을 그냥 둘 수 없어 양봉의 길을 들어섰습니다.
건강학 양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그렇게 3년 전, 유기농 메카로 알려진 괴산에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양봉을 하며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벌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남겨준 재산인 양봉을 하며 더욱 건강한 방법으로 꿀을 만들겠다며 오랜 연구를 하며 꿀을 채취하고 있는 성학 씨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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