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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맛남- 이색 조개요리]

오늘저녁에서는 붉은 자줏빛을 내고 있어 단풍가리비라고 불리고 있는 “홍가리비”맛집을 함께 합니다. 지금 제철인 홍가리비는 요즘 아니면 쉽게 먹어볼 수 없는 귀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가리비와 다르게 홍가리비는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달달함을 가지고 있어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습니다. 남해에서 직송해 싱싱함을 그대로 담고 있는

홍가리비를 이용해서 찜과 구이,무침 그리고 회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신선한 미나리와 함께 비법 양념장에 버무려서 손님들에게 제공이 되는 홍가리비무침은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미나리가 홍가리비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주고 소화까지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 한곳은 키조개를 이용해서 만들어 낸 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키조개 관자와 표고버섯 그리고 1등급 한우를 함께 구워 먹는

“표고버섯키조개삼합”입니다. 산지에서 직송한 자연산 키조개와 버섯농장에서 직접

배달된 표고버섯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어 더욱 신선한 재료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개의 여왕이라 불리는 백합조개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백합조개와 모시조개, 명주조개, 가리비 등 무려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조개를 냄비에

담아 이곳만의 특제 양념장으로 끓여내고 여기에 얼큰한 국물에 불고기까지 올려서

나오는 메뉴 입니다. 조개불고기전골로 소불고기의 맛과 싱싱한 다양한 조개의 맛을

함께 볼 수 있어 가을철 제대로 된 보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는 순댓국으로 50억 자산가가 된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예천에서 “용궁단골식당”을 운영하는 김정애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좁은 가게 안에서 일을 하느라 24년 동안 돈을 쓸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을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순댓국 장사를 한 것이 아니라 대기업을 다니다 시어머니의 병 수발을 위해서

예천으로 내려왔다가 “순댓국집 회장님”이 된 것입니다. 단골식당은 예천 뿐아니라 전국적으로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에 소개가 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음식은 순댓국입니다. 순댓국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메뉴가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징어불고기입니다. 오징어 불고기는 “000의 3대천왕”에

소개가 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이 졌습니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대기를

해야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용궁단골식당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본관을 방문해서 사람들이 많으면

2관으로 방문을 해도 똑같은 맛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