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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생생정보 <내 맛대로 했다>에서는 두 가지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매주 많은 시청자들에게 맛있는 맛집을 소개하면서 그곳만의 레시피로 정성껏 만들어 낸 음식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코너에서 과연 오늘은 어떤 음식들을 준비했을지 상당히 궁금해 집니다. 오늘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유화겸”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옛날식 소불고기쌈밥”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유화겸은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광명의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소불고기쌈밥과 함께 나오는 쌈채소도 상당히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어 명이나물이나 각종 장아찌들고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옛날식 소불고기쌈밥을 주문하게 되면 밑에 당면과 버섯, 그 위에 소불고기, 또 그 위에

파절이가 수북하게 올라가서 손님들에게 제공이 됩니다. 양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잘 익은 소불고기를 쌈채소와 명이나물 등에 쌈을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옛날식 소불고기쌈밥과 함께 왕소갈비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맛집은 서울 봉천동에 있는 “대두족발”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튀김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국내산 생족발을 매일 매장에서 삶아서 족발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튀김족발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주 촉촉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튀김족발을 이곳에서

만들어 낸 특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족발을 먹어 보게 될 것입니다. 대두족발은

상당히 작은 족발집입니다.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기 때문에 조금 늦은 저녁에 방문을 하게

되면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미리 알고 방문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식탐험- 송이능이어복쟁반 vs 볏섬만두전골]

오늘 미식탐험에서는 전통의 맛을 지키고 있는 두 곳을 방문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송이능이어복쟁반과 볏섬만두전골입니다. 두 메뉴 모두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맛집은 송이능이어복쟁반입니다. 보통 어복쟁반만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고기와 채소가 주로 들어가던일반 어복쟁반과는 다르게 버섯 중에 최고의 버섯이라 불리고 있는 송이와 능이버섯이 어복쟁반에 들어갑니다. 

그것도 자연산이기 때문에 더욱 몸에 좋은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송이능이어복쟁반에는

경북 봉화 의성김씨 가문에서 지금까지 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비법으로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송이능이어복쟁반이 손님들에게 나오는 순간 송이와 능이 향이 향긋하게 날 정도로 역시

자연산 버섯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버섯의 향과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을 먹게 되면 저절로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보양식으로도 최고의 음식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맛집은 이천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천의 한 시골마을에 있는 식당은

아주 특색있는 만두전골을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천 호법면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향토 음식임 볏섬만두전골입니다. 우리에게 조금 낯설은 이름이지만

볏섬만두는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 노란색과 흰색, 초록색, 검은색, 하얀색

이렇게 오방색의 만두피에 이천 특산품인 게걸무 시래기를 이용해서 볏가마니 모양으로

빚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맛은 더욱 좋은 볏섬만두전골을 함께 합니다.

[대박의 신- 연매출 8억 엄마표 집밥]

서울 신사동에는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밥처럼 만들어 억대매출을 올리고 있는 식당이있습니다. 엄마표 집밥을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한식당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특이한 인테리로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먹는 느낌이 아니라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고 막걸리는 와인잔으로 먹는 곳입니다. 그냥 겉으로 보기에는 이곳이 한식을 판매하는 곳인지 양식을 판매하는 곳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의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판매를 하는 음식은 100% 한식입니다. 그중에서도 이곳에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김치찌개전골과 단호박 속에 들어간 갈비찜은 환상적입니다.

단호박 갈비찜은 부드럽게 먹을 수 있고 씹을 때마다 고기안에 있는 육즙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념수육도 최고의 맛을 선보입니다. 여기에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메뉴들로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춘식당”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순자, 최수영 모자입니다. 큰 덩치에 아들과

식당 경력 30년 어머니가 함께 차른 가게입니다. 패션업계에서 10여 년동안 일을 했던

아들 수영 씨는 식당 곳곳에 자신만의 감각으로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병원 식당 등에서

일했던 어머니는 조미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았던 폐가가 모자가 만들어 낸 완벽한 밥상으로 인해서 식당을

개업 한지 1년 만에 대박집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로 “휴먼다큐 사노라면”이 300회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하신 제작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사노라면에서는

전남 장흥군에 귀어한 5년차 어부인 곽태남,김현심 씨 부부를 소개합니다.

남편은 젊은 시절 많은 장사를 하면서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내는 열심히 일하는 남편의 곁에서 함께 힘든 길을 걸어왔습니다. 세상 풍파에

치여 고될 때마다 남편은 항상 귀어를 꿈꿔왔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남편의 뜻에 따랐고 부부는 어부로 제 2의 인생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시생활을 하던 부부는 어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뱃일부터 어촌 마을에서 생활하는 것까지 어느것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마음처럼 수월한 것도 없는 부부는 5년째 어부생활에 적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부는 지금 제철인 전어를 잡기 위해서 아침부터 출항 준비를 합니다.

오늘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내 얼굴속에 있는 “삼각지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려했습니다. 요즘처럼 아침과 낮의 기온이 크게 나는 환절기에는 우리는 갂종 질병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쌀쌀하게 불어오는 아파지기 시작하는 우리 몸.  얼굴에 있는 삼각지대에 생긴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뇌수막염, 뇌종양 등

심각한 질병으로 목숨까지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얼굴속 삼각지대가 무너지게 되면 뇌건강에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40~50대 중년층의 약 47%가 삼각지대라고 하는 곳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환절기에 발생하는 만성질환, 얼굴 속 삼각지대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전신 건강의 열쇠라고 불리는 얼굴 속 삼각지대

과연 그 특급비책은 무엇일까요.

“안면위험삼각지대”. 이곳은 입술의 양끝과 미간의 가운데 지점을 있는 삼각형 부위를

말합니다. 코와 인중 부위가 속하는데 이곳이 위험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