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 멤버들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스시 스쿨”에
방문을 합니다. 평소에 스시는 물론이고 요리를 전혀 알지 못하는 멤버들은 상상도
해보지 않았던 초밥 만들기 수업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해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좀처럼 잘 만들어지지 않는 초밥 때문에 멤버들은 모두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멤버들 가운데 발군의 재능을 발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연복 셰프
입니다. 중식의 대가로 불리는 그는 초밥 만들기는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발휘해 역시 이연복 셰프구나 모두를 놀라게 만듭니다.
시범을 보자마자 감각적으로 따라하는 이연복 셰프의 모습을 보고 스시스쿨 선생님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초밥 마스터”인 교장 선생님이 등장하고 요리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게 됩니다.
한편 페키지 여행을 만만하게 봤던 성규는 생각보다 훨씬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에 넋이
나가고 말았습니다. 형님들의 짓궂은 “성규 몰이”를 당하면서 성규는 정신없이 지내던
나머지 김용만이 선물한 기념품 티셔츠를 숙소에 두고 와 당황 합니다.
자신이 선물 받은 티셔츠를 두고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성규는 “티셔트를
가방에 분명 챙겨놨다고 생각했다, 죄송하다“며 김용만에게 사과를 합니다.
이런 성규의 모습에 김용만은 티셔츠를 몰래 입고 등장해 성규 몰이의 대미를 장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