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머리카락 그림 아트 창작 프라모델 조립 30년 동안 집 고치는 노부부 매일 가출하는 고라니 이경원 이창석 박종표 강숙자 부부
2017. 11. 23. 15:02 from 카테고리 없음
[창작 프라 모델 조립]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프라 모델을 만들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프라모델을 만들고 있는 이경원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 만들고 있는 프라모델을 우리가 쉽게 보던 로봇 같은 것이 아니라 호랑이와 해골, 거미 등 부품을 조합에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사용 되다 보니 한 개의 작품에 로봇 40개가 사용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 부품을 찾고 만들다 보니 작품 하나의 제작 기간이 무려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주인공이 만들고 있는 모든 작품은 설계도 없이 머릿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조소를 전공한 주인공은 좋아하는 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현실과 꿈 사이에 갈등을
했습니다. 그 당시 힘이 된 것이 바로 프라 모델 조립이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새로운 창작품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지금에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 가출하는 고라니]
고라니를 애타게 기다리는 부부가 있습니다. 경남 양산의 한 시골마을, 이곳에는 매일
가출하는 막내가 있다고 합니다. 이름은 “라니”라고 하는는 고라니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아주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가 감깐 한눈만 팔면
어디론가 사리져 버립니다.
“라니”는 올해 6월 아주머니의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자 마자 어미와 형제들을
잃고 혼자 남겨졌다고 합니다. 이런 고라니는 전규진, 박정주 부부는 정성을 다해
돌봐주었습니다. 라니는 집에서 함께 키우던 강아지 “닥스”를 어머처럼 따랐습니다.
닥스의 보호로 잘 컸지만 지난 9월 닥스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라니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그 뒤로 계속 집을 나가고 있는 라니. 방송에서는 매일 가출하는
고라니 “라니”를 만나 봅니다.
[머리카락 아트]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용실에서는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22년 차 미용사 이창석 씨입니다.
미용실에서 버려지는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그리는 모든
그림은 즉석에서 완성되고 미용실 바닥을 도화지 삼아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10분이면 충분합니다. 꽃과 나비는 물론이고 실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물화까지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화가가 꿈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미술을 하지 않고
미용을 했다고 합니다. 미용실에서 어느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고 그 동안
잊고 있던 꿈이 떠올랐습니다. 오로지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지는 그의 그림을 함께 합니다.
[집 고치는 노부부]
경기도에는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철제들이 건물 중간중간에 있고
건물 밖으로 나무까지 나와 있습니다. 마치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집에는 30년 째 살고 있는 박종표, 강숙자 할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젊은 시절 건축 일을 하면서 집을 직접 설계했고 집을 지은 이후로 계속해서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할아버지의 눈은 녹내장과 백내장으로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보이지 않는 눈을 대신해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조수 역알을 하고
있습니다. 30년 전 어려운 살림에 집터를 얻어 집을 지었다는 할아버지. 가족들의 추억이
그대로 남아 있는 집이기에 더욱 애착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