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1/01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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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스님과 개 100마리의 기막힌 동거]

경남의 한 시골마을, 이곳에는 수십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을에는 100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 곳을 찾아간 제작진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수십 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 것은 여스님이라는 것입니다.

여스님은 100마리의 개를 돌보고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을 모셔놓은 법당에는 불상이

없고 법당을 전부 개가 차지해서 다른 곳으로 부처님을 모셨을 정도로 많은 개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스님은 자신이 있는 곳이 세상에 하나뿐인 견공선원이라고 말

합니다. 과연 스님은 왜 개를 키우고 있는 것일까요?

스님과 함께 살고 있는 개들은 모두 유기견입니다. 이곳에는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 개소주집에 팔려갈려고 했던 개 등 대부분의 개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스님은 자신이 전생에 개에게 지은 죄가 많다고 말합니다. 그 빚을 갚기 위해서

현생에 스님이 되어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거나 보호하게 것이라고 합니다.

19살 나이에 가출해 스님이 되었다는 스님에세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방송에서는 100마리 개와 함께 사는 스님의 속사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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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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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첫 포스팅은 제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인 <제보자들>입니다.

오늘 첫 번째 주제는 20년 째 달을 찾아 헤매고 있는 엄마의 사연을 함께 합니다.

어머니 박영희(가명)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한 자매들이 있습니다.

자매는 엄마가 옷장 깊숙이 숨겨둔 낡은 앨범에서 한 소녀의 사진을 보고 난 뒤, 아자

오래된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박영희 씨는 지금 자매의 아버지와 재혼을 한

것이고 엄마에게는 27년 전 낳은 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엄마는 20년 전 갑자기 뇌전증(간질)이 발병해서 생활을 하기가 힘들어졌고 전남편과

다툼이 계속되면서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혼을 할 때 전남편은 엄마에게 한달에

한번씩 딸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고 엄마는 전남편 말을 믿고 당시 7살 어린

딸인 지은(가명)를 두고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엄마는 20년이 지나는 동안 딸 지은이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당시 7살이 던

어린 딸을 놓고 집은 나왔다는 죄책감으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고통속에 살고

있습니다. 재혼을 해서 낳은 자매에게 자신의 이혼 사실이 짐이 될까 알리지 못했다는

엄마. 오히려 두 딸은 낡은 앨범을 뒤적이며 남몰래 눈물을 삼키는 엄마의 모습이

더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자매는 이제라도 헤어진 딸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다는 엄마의 소원이 이뤄지질 소망

합니다. 과연 엄마는 20년 전 헤어진 딸을 만날 수 있을까요?

엄마는 딸 지은 씨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경찰에 도움을 요청해 전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 남편은 사춘기 아이가 엄마를 만나게 되면 혼란스럽다며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후로 전 남편의 전화번호는 바뀌었고

엄마는 딸을 찾을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뇌 질환의 후유증으로 과거의 기억들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엄마는 자신이 살던 옛 주소지를 단서로 딸을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과연 엄마는 딸 지은이를 만날 단서를 찾아 낼 수 있을까요? 방송에서는 20

헤어진 딸을 찾는 어머니의 간절한 여정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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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