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반건조 생선구이 맛집인 <성림>이 오늘 서민갑부 176회에 소개 됩니다.
반건조 생선구이와 함께 물회, 전복돌솥밥 등으로 연매출 20억을 올리고 있는
곳입니다. 성림은 루지체험장과 케이블카가 있는 곳에 있기 때문에 통영을 여행하는
분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만한 곳입니다. 보통 생선을 말리게 되면 약간
구린내 같은 것이 나기 마련이지만 이곳은 전혀 그런 냄새 없이 꼬덕꼬덕한게 상당히
잘 말려진 생선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반건조 생선구이를 직접 먹기 좋게 손질해
주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성림
경남 통영시 발개로 156 1층(남동 356)
055-645-7989
이곳을 찾기 위해서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야 합니다. 간판이 너무나 작아서 멀리서
찾기에는 조금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간판을 작게 했는지....
생선구이가 나오기 전에 미리 반찬으로 나오는 것이 멍게와 소라 같은 것이 나와
역시 통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생물 생선이 아니라 반건조한
생선이라 택배도 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성림>의 반건조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와 함께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회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복내장, 전복을 넣어서 지은 전복돌솥밥도 이곳에 또 다른 인기 메뉴입니다.
메인 음식과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상당히 정갈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음식에는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맛을 내고 있어 통영 맛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 되는 반건조생선구이와 물회, 전복돌솥밥은 모두 만오천원에 맛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