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5/25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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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개들- 점순이,타샤]

3년 전 경기도 파주에 살고 있는 박 모씨는 자신이 키우던 개 점순이를 도둑맞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주 인근에서 개를 잃어버린 사람이 자신만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파주에는 개를 도둑맞은 주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동네 주민들은 모두 한 여인을

용의자로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박씨 또한 개가 사라지기 전 여인을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개밥까지 주면서 호감을 보이던 그녀는 어느 순간 돌변해 중절 수술을 시켜라,

개를 넘기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구를 거절하고 얼마 뒤 점순이가 사라진 것입니다. 여인의 동태를 살펴본

박 씨는 최근 그녀의 SNS에서 점순이와 똑같이 생긴 사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진 속의 개의 이름은 타샤로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에 주인하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라진 점순이가 왜 타샤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 있는 것일까요.

 

 

제작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의심을 받고 있는 백 모 여인을 만났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동네 주민들의 주장과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자신을 동물보호활동가라고 말하는 백 씨.

그저 동네 개들을 보호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그녀는 학대당하는 개들을 구조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구조한 개들을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입양단체를 통해서 해외로 입양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점순이도 해외로 보낸 수많은 개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직접 구조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절도 의혹을 부인합니다.

개를 잃어버린 주민들과 학대받은 개들을 구조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백 씨.

제작진은 캐나다 현지 타샤의 주인으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반려견들이 연쇄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한 마을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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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쇼 1,2,3>에서는 반려동물과 오래 산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라는

주제로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는 다섯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온 다섯 명의

도전자가 출연합니다. 추리단으로는 반려묘 집사 김재우와 김지민, 유권, 이웅종

소장이 출연해 반려동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이용해서 추리를 합니다.

개그맨 김재우는 10년 가까이 함께 지낸 반려묘들에게도 간식캔이 없으면 무시를

당하는 모습을 모여줍니다.

부르면 대답은 기본이고 장애물 넘기까지 하는 천재돼지 옥자& 최승열

아빠 입술, 다 내꼬야~~” 애교가 넘치는 아빠 바라기 뽀뽀쟁이 나나& 김동성

위압적인 외모지만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 사자개 안나 & 이주영

깜찍한 외모 뒤에 숨겨진 악동력와 아재미 아동킨카주 우봉& 우희성

아픈 과거를 이겨내고 CF 스타로 우뚝 선 견생역전의 주인공 멍스타 모찌& 박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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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청춘- 떡볶이 vs 베이글]

10평의 작은 공간에서 월 매출 6억을 올리고 있는 젊은 사장이 있습니다.

<덕자네 방앗간>의 정덕인 대표와 수제베이글 전문점 <훕훕베이글> 박혜령 대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정덕인 씨는 10년 전 경상도에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23살이라는 나이에 하루 15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습니다. 정덕인 대표는

매일 아침 금방 뽑은 떡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냥 떡볶이 집이 아닌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지기 위해 방앗간과 떡볶이 집을 함께

운영하면서 남들보다 더욱 쫄깃한 떡볶이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덕자네방앗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03-10/ 02-575-8959

훕훕베이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90/ 02-6093-0708

 

 

가게를 찾는 손님들 중에는 떡만 사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이곳에 떡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경상도식 입맛과 서울식 입맛의 중간맛으로 양념장을 개발하고 매운맛을 조절

하는 감자토핑으로 달지도 맴지도 않은 떡볶이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벽 일찍 떡을 찌는 시간 동안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이

6개가 전부인데 하루에 수백 명이 오가는 <덕자네 방앗간>의 비결을 함께 합니다.

박혜령 씨는 4년 전만 해도 대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이었습니다.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제빵학원에 다니며 베이글에 애정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빵이 좋아 빵을 만들다가

빵으로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박 대표가 만들고 있는 베이글을 먹기 위해서 전국에서 예약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빵집이 문을 닫기도 전에 이미 베이글이 모두 팔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박혜령 대표가 만들고 있는 베이글이 인기가 있는 것은 발을 가르고 크림을

발라서 먹는 기존 베이글의 번거로움을 없앤 것에 있습니다. 특히 제철 채소와 과일로

빵을 가득 채웠습니다. 화학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좋은 재료로 빵을 만들고 있어

건강한 빵입니다. 그리고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빵을 만드는

반죽을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을 하기 때문에 더욱 쫄깃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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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가정의 달 특집> 네 번째 시간에는 소아심장과 전문의 최재영 교수를 만나

봅니다. 선천성 심장병은 신생아 100명 중 한명 꼴로 나타나는 흔한 심장 기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병은 자라면서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심한 기형인

경우는 심장을 교정하는 힘든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송에서는 아기의 심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최재영 교수를 만나 봅니다.

소아 심장 중재술의 최고 권위자인 최재영 교수가 하는 심장 중재술이란 아이를 재운

뒤 팔이나 다리 혈관을 통해서 튜브나 카테터 등을 이용해서 선천적 구멍이나 관을

막아주거나 좁아져 있는 심장 혈관이나 판막을 넓혀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시술입니다.

 

 

심방중격결손은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에 잇는 중간 벽이 완전하게 막히지 않아서 중격에

구멍이 남아있는 심장기형을 말합니다. 선천성 심장병의 8~10%를 차지하는 흔한 기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심방중격에 구멍이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구멍은 성장하면서 저절로 작아져 없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소년기 이후에

증상을 보이게 되면 뇌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선천성 소아심장병은 흔한 질병이만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소아과에서

심잡음을 듣고 소아심장과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심잡음은 성장 후에 없어져

별문제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최재영 교수가 실시 하는 심장 중재술은 가슴을 열고 하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가

생기지 않고 치료 시간도 짧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세심함을 필요로 하는 시술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소아심장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는 최재영 교수를 만나

봅니다.

<명의 프로필>

최재영 교수/ 소아심장질환 및 선천성심장병 중재술 전믄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심장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심장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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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남북 냉면 열전]

윤종철 씨는 함경도 출신으로 옥류관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평양냉면 원래 맛을 그대로 내려고 했지만 그 맛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로가 냉면 본 재료의 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옥류관에서 만들고 있는

평양냉면은 대동강 물과 꿩 육수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에서는 대동강 물을 구할 수 없고 꿩도 구하기 힘들어 소고기와 닭고기로

냉면 육수를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냉면에 들어가는 양념과 고명을 최소한으로

줄여 육수와 면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이 평양냉면의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북한에 있는 옥류관의 평양냉면 맛을 가장 비슷하게 만들고 있다는 윤종철 씨를

만나 봅니다.

윤종철 씨는 1998년 탈북해 2015년부터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식소다를

이용해서 반죽해 국수가 부드럽고 목 넘김이 좋게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국물은

닭과 꿩으로 만들어낸 육수에 동치미 국물을 섞어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동무밥상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381-64/ 02-322-6632

하연옥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1317-20/ 055-746-0525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냉면을 뽑아보자면 바로 진주냉면을 말 할 것입니다. 북한에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이 있다면 남한에는 진주냉면이 있습니다. 진주냉면은 처음

기생을 관장하는 권번가에서 먹었던 음식었다고 합니다. 진주냉면의 특징은 냉면

위에 육전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 되었던 진주에서는 육전과

지단, 실고추 등 무려 8가지 고명을 올려서 보기에도 환상적인 냉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진주냉면의 육수는 멸치와 밴댕이, 홍합, 새우, 황태 등을 이용해서 육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정운서 씨가 운영하는 <하연옥>은 그가 장인어른에게 직접 배운

육수 비법으로 진주냉면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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