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6 글 목록 (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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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관리직으로 4년 동안 일했던 김 씨, 그는 지난 해 421일 회사 주차장에서

세워둔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아내와 세 아이를 둔 가장 김 씨,

그의 죽음의 원인은 뇌출혈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사망한지 하루가 지나서야 발견

된 김 씨, 출근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한 동료가 차 안에 누워

있는 김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 것입니다. 아내는 회사 측에서 남편을 좀 더

빨리 발견했더라면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김 씨는 산업재해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의

최종 결정한 판결문에 그가 뇌출혈로 사망한 것은 회사의 과도한 업무 때문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근무 시간에 사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김 씨의 죽음은

산업재해로 인정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회사 측이 제공한 김 씨의 근무기록에는 사망 전 일주일 동안 평균 약 48시간 업무를

했다고 합니다. 산업재해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1주일 평균 업무시간이 최소 52시간

이상인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뇌출혈로 사망한 경우 업무시간에 대한

기록은 산업재해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주말에도 자주

근무를 했고 평소 업무로 인한 스트레시를 호소했으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회사 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회사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산업재해 심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아내의 말은 사실일까요. 남자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을 함께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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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은 마늘의 고장으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그래서 단양을 방문하게 되면 마늘

음식 전문점들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수많은 마늘 음식점 중에서도 주민들이 맛집으로

인정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단양 구경시장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미강식당>

입니다. 이곳은 단양마늘의 풍미를 그대로 살려서 만든 불고기마늘석불고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늘석불고기는 돌판 위에 올려서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끈한 불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 보고 먹고 즐기고- 단양 3GO 여행]

패러에 반하다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246-30   1666-1090

미강식당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93   043-423-2229

[ 맛스타그램- 문어해물찜보쌈]

미소꽃돈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2524   02-548-5374

 

 

논현동에 있는 <미소꽃돈>에서는 문어해물찜보쌈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낙지나 문어 등 해산물과 함께 돼지고기를 요리해서 만든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만족할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불금을 보내실 분들은 매콤한 음식이 땡길 때 방문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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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에서는 전당뇨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 부자병이라 불리는 당뇨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더욱 무서운 질병입니다.

더 큰 문제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뇌혈관, 심혈관 질혼은 물론이고

만성신부전과 망막병증, 당뇨발까지 우리 몸에 혈관이 흐르는 모든 곳에 문제가 발생

하게 됩니다. 과연 어떤 사람이 당뇨에 걸리는 것일까요.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바로 당뇨와 정상의 중간단계인 전당뇨입니다. 전당뇨 단계에서 치료가 당뇨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2.5배를 차지하고 있는 전당뇨.

방송에서는 전당뇨 치료의 중요성과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직업적인 특성 때문에 주로 설렁탕이나 육개장 같은 국밥으로 식사를 하면서 잘못된

식사로 인해서 저혈당이 생겨 손발이 저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약을 먹고 있어도

혈당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 과연 혈당수치를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현재 우리나라 당뇨 인구가 5백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당뇨로 되지 직전인 전당뇨

당뇨 인구의 2.5배가 됩니다. 전당뇨의 경우 5년 아내 50%에서 당뇨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당뇨를 방치하게 인구 약 20%가 당뇨환자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운동을 해야 하는지 정확한 방법을 몰라 당뇨 조절에

실패하거나 당뇨병에 걸리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당뇨의 위험성과 당뇨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함께 알아 봅니다.

윤건호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 내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료정보학 교실 주임 교수

 

우정택 교수/ 내분비내과 전문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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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언니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황 씨로부터 수 십 알의 약을 받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제보를 한 사람은 둘째 딸 수림 씨입니다. 당시 자신을 의사이면서 약사, 교수로

속이고 엄마가 암에 걸렸단 허위 진단을 하고 약을 복용하게 했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이

있는 언니에게 치료제라고 말하며 이상한 약들을 주었습니다. 제작진은 황 씨라는 사람이

준 약들이 중독성이 강한 마약류의 향정신성의약품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방송이 나간 뒤 수림 씨와 연락을 끓고 사라진 엄마와 언니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하던 때 엄마와 언니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와 언니는 황 씨의

정체를 알았다며 사기꾼임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황 씨는 마약 관리 법을 위반하고 사기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언니와 함께 구속된 황 씨를 자구 찾아갔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변호사를 선임할 돈을

요구했다고 합니. 이러한 과정에서 모녀의 믿음은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을 했던 것입니다.

엄마가 집으로 들어가지 못 하도록 엄마를 막은 사람도 황 씨였고 그 이유는 집 우편함에

있는 독촉장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황 씨는 의사도, 교수도 약사도 아닌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과연 엄마가 황 씨를 믿었던 이유는 무엇을까요.

 

 

제진진과 만난 엄마는 제 3의 인물을 거론했습니다. 바로 최 이사라는 사람입니다.

황씨의 자산을 관리해주고 있고 황 씨에게 약을 처방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황 씨가 준

약을 복용하자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만난 최 이사는 자신도 황 씨를 믿고 돈을 대주는 바람에 신용불량자가 됐다며

 피해자라고 주장을 합니다.

과연 최 이사는 정말 황 씨의 정체를 몰랐던 것일까요? 아니면 모녀를 속인 공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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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고교 급식 열전]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처럼 열심히 공부를 하는 나라도 드물 것입니다.

하루 평균 10시간을 학교에서 보내야 하는 학생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먹는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점심시간을 공개합니다.

점심을 알리는 종이 울리면 급식을 먹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1등급 한우에 신품종 망고 수박까지 3400원에 고급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이곳은 구미에 있는 <경구고등학교>로 발품

팔아 경매와 체험 행사에 참여해 저렴한 가격으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세경고등학교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술이홀로 379   031-950-9920

경구고등학교

경북 구미시 봉곡로 925    054-442-0302

상산고등학교

전북 전주시 완산구 거마평로 130     063-239-5300

 

 

 

 

 

 

오늘 점심 메뉴는 한우불고기덮밥과 대형 수제피자로 검은색 먹물을 머금은 도우에

채소들이 한 가득 올라갑니다. 토마토, 당근. 옥수수, 파프리카을 올려서 오븐에서

구워주면 레인보우 피자가 완성됩니다. 학생들이 채소를 잘 먹지 않아 영양사가

준비한 특별 메뉴입니다.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는 점심시간만 되면 학생들이 고민에 빠진다고 합니다. 전주

<성산고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양식과 한식 중 자신들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점심을 먹기 때문입니다. 한식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감자탕과 고등어구이가 나오고

양식은 베이컨볶음밥과 직접 식재료를 쌓아 만든 토스트피자까지, 학생들은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여기에 한 달에 한 번씩 생일인 학생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오븐에서 방금 구운 통닭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오는 것입니다.

집을 떠나서 기숙사에 살며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영양사가 부모님을

대신해서 차려주는 생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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