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1/07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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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그해 가을, 남해] 3, 시문마을에 무슨 일이 생겼나

2016년 평범한 도예가와 문화기획자가 남해로 내려왔습니다. “돌창고 프로젝트

뿔테안경이 매력적인 두 남자가 온 후로 마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돌창고로 반해 무작정 남해로 내려온 김영호 씨와 최승용 씨는 티격태격 하지만

두 사람의 호흡으로 멋진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심의 눈초리로 두 청년을 바라보던 마을 사람들도 이제는 모두

한마음으로 돌창고의 성공을 빌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돌창고를 방문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찾은 전시장에

전시된 것은 바로 남해와 남해에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작품 속에 등장한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마을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남해 작은 마을 시문마을을 찾아온 유쾌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그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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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로봇박사 도한수 군]

자신의 연구소로 초대한다는 제보메일을 받은 제작진은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서 연구소를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제작진이 처음 본 것은 자동차 로봇이였습니다. 로봇이 안내하는

방으로 가자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주인공 도한수 군이 등장했습니다. 한수 군은 주행

로봇부터, 핸드메이드 자동문까지 모두 직접 만든 것입니다.

또한 직접 만든 인공지능 비서인 스마트미러를 이용해서 제작진에게 제보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비서라고 소개한 것은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니터였습니다.

그냥 평범해 보이는 모니터지만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자동으로 원하는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주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 대답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한수 군은 13살 어린나이에 IT 기업에서나 만드는 스마트기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입니다. 놀라운 것은 한수 군은 로봇, 코딩 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독학으로 공부해온 것입니다. 한수 군이 지금처럼 열심히

로봇 연구를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 기술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서 로봇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작진은 한수 군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015년 로봇 올림픽에서 1위를 한 휴보의 아버지이자 한국 1세대 로봇 공학자인 오준호

교수와의 만남입니다. 항상 혼자 연구하고 공부한 한수에게 들려준 오준호 박사의 조언과

 한수가 만든 로봇에 대한 오준호 박사의 이야기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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