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3 글 목록 (11 Page)


반응형

[슬기로운 외식생활- 구례 산닭구이 vs 광양 매실 불고기]

지금 전남 구례 산수유마을은 산수유 꽃으로 온 동네가 노랗게 물들어 있습니다.

노랗게 핀 산수유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산수유

마을을 구경하고 나서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지리산 좋은

정기를 받고 자란 닭을 이용해서 만든 닭구이입니다.

보통 닭이 아니라 식당 바로 옆에서 살아 있는 닭을 골라잡아 그곳에서 손질을 해서

 구워 먹는 산닭구이입니다. 금방 잡은 닭다리 먹으면 힘이 불끈불끈 생길정도입니다.

 산닭구이와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또 있습니다. 바로 닭육회비빔밥입니다.

 

 

신선한 닭을 이용해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바로 육회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지리산에서 자란 산나물과 비벼먹는 닭육회 비빔밥까지 지리산 정기를 받고 자란

산닭의 맛을 제대로 느껴 봅니다.

지금 섬진강 주변에는 새하얀 눈꽃으로 가득합니다. 하얗게 물들은 매실 과수원을

거닐다보면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이라고 느껴지게 됩니다. 광양에 매화꽃을 보러

왔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광양의 대표 음식인 광양불고기

입니다.

 

 

전국 3대 불고기로 알려지고 있는 광양불고기는 먹기 전에 금방 양념해서 참숯에

구워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우를 이용해서 매실로 담은 장아찌를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와 부드러운 한우불고기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화장품 독성을 주제로 우리가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매일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에 독성 성분으로 여성들의 피부가 유전자 변형이 있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방송에서는 화장품 독성성분으로부터 우리 피부를

지키는 법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천연 성분의 화장품을 소개합니다.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몸신의 솔루션을 직접 체엄한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2008년부터 화장품전성분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 용어로

되어 있어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화장품에 들어가는 함량은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확한 함량을 알 수 없고 업체 마음대로 표기 순서를 바꿀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화장품 성분이 생리통, 자궁 질환을 유발 할 수 있고 천연

계면활성제로 세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윤미영 아로마 테라피스트

트리트 대표, 아로마 컬러 테라피, 사포닌세안제

한정선 - 향장학 박사

아시아의료미용교육협회 부회장

신구대학교 뷰티학과 외래교수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시골갑부- 연매출 8, 산테크의 달인]

땅을 파면 팔수록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매출 8억을 올리고 있는

시골부자 박행규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과연 행규 씨가 당을 파서 부자가

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는 산에서 농사를 지어 1365일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봄에는 묘목 심기부터 나물 채취를 주로 하고 여름과 가을에는

산에서 나는 다양한 열매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뿌리 식물과 고로쇠

채취를 하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청산임산물영농조합법인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

055-973-6522/010-3868-7759

 

 

 

행규 씨는 처음부터 이렇게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힘든 가난속에서 이발소,

자장면 집일을 하면서 노숙자 아닌 노숙자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는 돈을 벌면

버는 대로 그대로 산에 저축을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성공신화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행규 씨의 산림농사 비결이 궁금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행규 씨의 피땀 눈물과 그의 산림농사

비결을 알아 봅니다.

 

 

 

박행규 씨는 10년 넘게 우산고로쇠(인삼향이 나는 고로쇠) 묘목 증식을 대량

지배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묘목을 재배 후 5년이 지나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당도 또한 가장 높은 품종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경북 영천 시골마을에는 산소 옆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최봉석 씨가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효도를 다 하지 못한 죄책감에 산소 옆에 집을

짓고 혼자 귀농해 시묘살이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문안인사를 드리는

것은 기본이고 매일 풀을 뽑고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마다 가지고와 어머님께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는 아내는 남편이 유별나다 하면서도

존경하는 마음이 듭니다.

매일 외로움과 적적함이 쌓여가면서 도시에서 살던 아내 양명숙 씨가 함께

이곳으로 와서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아직 도시 생활을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아내 명숙 씨는 대구에서 상담사로 일하며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부부는 주말에만 만나는 주말부부입니다.

 

 

부부는 19년 전 재혼을 했습니다. 아내 명숙 씨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번째 남편도 결혼 9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또 다시 불행이 찾아오지

않을까 아내는 지금 남편에게 최선을 다합니다. 하지만 이런 아내의 마음을

알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자기 못대로 행동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남편을 위채서 참아왔던 명숙 씨.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합니다. 과연 시묘살이 부부는 서로를 이해하고 귀농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한국기행- 남쪽나라 오감기행] 2, 그리다 봄

여서도는 자연이 허락을 해야 찾아가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서도의

아름다운 대자연을 그림으로 그리고 있는 하이킹 아티스트 김강은 씨는

오늘도 봄 마중을 떠납니다완도 최남단 섬인 여서도를 운항 하는 배는

하루에 딱 1번입니다.

지금 여서도의 바닷길에도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 붉은

동백꽃이 만들어 주는 레드 카펫을 따라가 보면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

오는 여호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시리게 푸른 바다에 둘어싸인 섬, 여서도의 봄은 무슨 색깔일까요.

삶을 바다에 기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섬사람들 중에 바닷가 갯바위에서

채취하는 자연산 돌김은 여서도의 대표적인 특산물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도 전통방식 그대로 전복 껍질을 이용해서 돌김을 채취하고 있는

사람들. 한 장 한 장 직접 손으로 떠서 말리는 자연산 돌김은 과연

어떤 맛일까요. 남쪽 바다 오지 섬으로 봄을 찾아가 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