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 글 목록 (2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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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시대의 밥상- 가정 간편식]

바쁜 현대인들, 혼자 살고 있는 싱글들이 많아 지면서 혼밥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가정 간편식으로 2분만에 만들어지는 안주부터 편의점

간편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삼각 김밥, 고등어구이까지 우리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

주는 가정 간편식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가정 간편식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재료들을 가공부터 조기, 포장까지 해 놓은 식품입니다.

 요즘 편의점을 가게 되면 정말 이런 것까지 이제 나오는 구나감탄을 하게

됩니다. 매년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 가정 간편식 시장은

4조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공장에서는 하루 30톤의 가정 간편식을 만들기 위해 작업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 속 숨겨진 잔뼈를 찾아내고 한입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만드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작업자들이 해야 합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공장에선 삼각 김밥과 줄 김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 1만개의 삼각

김밥을 만들기 위해 작업자들은 새벽 6시부터 일을 시작합니다. 김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밥 짓는 작업부터 시작을 합니다. 전주비빔밥의 식감을 위해서 직접 밥과 위해서 직접

양념을 섞고 빠르게 지나가는 컨베이어 위에 김밥 재료들을 빠짐없이 넣어야 합니다.

최근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 간편식은 20~30대 보다 50대 구매율이 높다고

 합니다. 집밥 못지않은 맛과 메뉴로 50대 입맛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부산의 한 제조

공장에서는  비린내와 귀찮은 손질 때문에 집에서 먹기 힘든 생선을 이용해서 간편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얼어 있는 고등어를 녹여 갈비뼈와 잔가시, 내장을 제거하고 400도가 넘는 온도에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등어구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마트 등 수산 식품 판매대에서

구입할 수 있는 오징어도 작업자들의 손을 거치게 됩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하루 우리의 허기진 속을 채워주는 따뜻한 밥상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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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있는 <착한가게닭도리탕>에서는 만원의 행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단돈 만원에 닭볶음탕과 칼국수 사리, 그리고 볶음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닭볶음탕은 닭 한 마리가 모두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양념 된 고기를 랜덤으로 담아 가기 때문에 닭다리와 닭날개 등이 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미리 알고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맛있GO 싸다GO]

닭볶음탕 + 칼국수 사리 + 볶음밥- 착한가게닭도리탕

경기도 화성시 떡전골로 96-16

031-221-0805

[PD 맛 투어- 경주]

눈꽃 갈비- 홍은식당

경북 경주시 대안길 54

054-772-8450

묵해장국- 대구 해장국

경북 경주시 태종로 810-1

054-749-1577

 

 

독일식 통족발- 백화당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8번길 22-1

010-9251-0736

온쫄면& 냉쫄면- 감로당

경북 경주시 건천읍 내서로 1128

054-751-1770

첨성대 라떼- 경주다방

경북 경주시 태종로 801

010-6362-4581

 

 

매콤하게 만들어 낸 닭볶음탕과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저렴하지만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남아 있는 국물에 볶음밥까지 먹으면 가성비

최고의 닭볶음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경주 맛집으로 소개 되는 곳은 눈꽃 갈비맛집인 <홍은식당>, “묵해장국맛집

<대구 해장국>,“독일식 통족발맛집인 <백화당>, “온쫄면과 냉쫄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감로당> 그리고 첨성대 라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경주다방>이 소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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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47년차 배우 오미연이 출연을 합니다. 그녀는

1972년 연극으로 데뷔해 6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우리들에게 친숙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오미연은 MBC 공채탤런트에 응시해 4천명의 응시자 중에서 1등으로

합격해 데뷔 2년 만에 유망주 연기자상을 밤드며 매년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1986년에는 “PD가 뽑은 최고 연기자상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녀는

연속극의 안방마님으로 만든 사람은 바로 한 지붕 세 가족입니다.

임현식, 김혜수, 박원숙 등 훌륭한 배우들을 배출한 드라마의 원년 멤버로 80년 대

광고 출연료만 1억을 넘게 받으며 광고계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였지만 그녀의 인생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1987한 지붕 세 가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던 시절 음주운전

차가 중앙선을 넘어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무려 7시간에 걸쳐 얼굴을 600바늘이나 꿰맬 정도로 큰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그는 아이를 위해 다리 수술을 포기했습니다. 임신 7개월에

 양수가 터져 소산한 딸이 뇌수종에 걸려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오미연은 수술 후유증으로 심한 천식을 앓게 된 딸을 위해서 공기가 좋고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는 캐나다로 이민을 갔습니다. 캐나다에서 한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계속

해온 오미연, 그녀가 연기자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던 것은 친정어머니의 공이 컸습니다.

어머니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살림을 도왔고 남편도 일찍이 가사를 분담하기 시작해

그녀는 중단 없이 연기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오미연의 집은 마치 한약방에 와있는 듯 약초가 가득합니다. 조산아로 태어나 병치레가

많았던 딸과 심한 아토피를 앓았던 둘째 아들을 위해 건강식에 관심을 가졌던 것입니다.

집에는 24시간 대형 약탕기에서 약이 끓고 직접 만든 팽이버섯 간식 등 건강 전도사의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오미연은 건강식에 대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약선 요리

키워드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수익 보다는 지금까지 그녀가 경험한 많은

것들을 공개해 건강한 음식을 먹기 힘든 사람들의 식습관에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제작을 맡은 동생과 시누이 부부, 촬영 보조를 자처한 남편과 아들,

그리고 직접 채취한 나물로 특별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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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나의 정원으로 오라] 2, 스님의

지리산 동남쪽 마지막 봉우리, 운석봉 자락에는 오래된 정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넓은 연못과 잡초 하나 없이 정갈한 산사가 있는 수선사입니다. 절에 주지인

여경 스님이 일군 정원을 오늘 방송에 소개합니다. 여경 스님은 새벽부터 호미를

들고 선사를 다닙니다. 스님의 수행처가 바로 정원입니다.

정원지기 여경 스님은 잡초 제거부터 모종 식재까지 정원의 생명들에 제 자리를

찾아주고 그 자리의 주인공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스님은 선방 다니던 시절부터 돈이 생기면 다랑논 한 필지씩 사들여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그 정원은 현재진행형입니다. 과연 여경 스님이 바라는

정원은 어떤 것일까요. 정원을 찾아 온 사람들이 무엇을 깨닫기를 바라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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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임자 크림빵으로 월 매출 2천만 원을 올리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부평에 있는

<베이커리 이을>에서 빵을 만들고 있는 김관우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이곳

빵집에서는 부지런한 사람들만 먹어 볼 수 있는 빵이 있습니다. 바로 크림빵입니다.

하루에 단 200개 한정 판매를 하고 있는 크림빵은 다섯 가지 맛으로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고소한 맛을 맛 볼 수 있는 흑임자 크림빵에 달콤한 초코 크림빵, 매운

청양고추 크림빵, 상큼한 오미자 크림빵, 쌉싸름한 맛이 나는 녹차 크림빵입니다.

[대박청춘]

흑임자 크림빵& 청양고추 크림빵- 베이커리 이을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102

032-508-8826

 

 

다섯 가지 크림빵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빵이 바로 흑임자 크림빵

입니다. 이 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를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반죽을 옹기에 숙성하는데 옹기가 숨을 쉬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크림에 국내산 흑임자를 넣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올해 17년 차인 주인공은 호텔과 대기업에서 일했었습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빵에

한국의 맛을 입히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고 직접 빵집을 시작했습니다.

 

 

빵에 우리의 것을 접목시키기 위해서 우리 고유의 전통 옹기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재료인 흑임자. 오미자. 청양고추 등을 이용해서 빵을 만들었습니다.

주인공이 만든 빵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빵을 만들어 한국의 맛을 이어가고 싶은 주인공 김관우 씨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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