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6/14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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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 있는 <군봉묵은지김치찜>에서는 언제나 진리라고 할 수 있는 김치찜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묵은지 모둠찜을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 김치찜은 잘익은 묵은지를 통째로 넣고 부드러운

돼지고기에 직접 만든 유부만두와 손만두까지 넣어서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찜에 사용하는 육수는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육수에는 월계수잎과 고추씨, 계피, 감초, 라일락 등을 달여 사용해 잡냄새를 제대로

잡아주고 있습니다.

[대박의 탄생]

군봉묵은지김치찜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 150번길 13

032-832-3568

 

 

또한 묵은지는 창고에서 따로 2년 동안 숙성된 묵은지를 사용하고 있어 맛의 깊이가

다릅니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식당은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팻말에 묵은지 저장실

이라고 적혀 있는 김치 숙성실을 볼 수 있습니다.

김치찜을 만들 때 화학조미료 없이 김치와 돼지목살만으로 맛을 내고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곳에 묵은지는 국내산 고랭지 배추로 직접 담고 있습니다.

 

 

특히 돼지 목살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묵은지 맛과 돼지고기의 맛이 함께 잘

어우러져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맛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아삭한 묵은지와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 목살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한 갈치속젓갈과 가리비, 창란젓갈,

명란젓갈을 모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이곳에 또 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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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선생님의 갑질]

인천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이 여자 교장선생님의 운전기사였던 유 씨는 그

여자를 공주마마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침 850분이면 교장선생님 집 앞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가 전달해준 도시락을 들고 한 시간 이상 차에서 대기하면서 10시가 돼서야 교장

선생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교장 선생님이 멀리서 보이면 운전기사는 마음이 급해집니다.

차에서 내려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불호령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운전기사 유 씨가 제작진에게 보여준 문자입니다. 문자에는 교장 선생님

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도 모셔야 할 행선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운전기사는 교장 선생님이 학교 수업이 한창인 일과 시간에 백화점, 헤어샵 등 쇼핑을

하거나 피부미용, 헤어관리를 하는 것이 다반사였고 가족여행에도 학교 운전 기사에세

운전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제작진 교장 선생님의 생활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그녀는 학교 차를 이용해서

지인을 만나 백화점 쇼핑을 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고, 지인과 헤어진 뒤에 떡집을

들린 뒤 운전기사를 불러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3,

하루의 일과를 밖에서 보낸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학교 졸업생과 선생님들의

증언입니다. 수업중인 학생을 불러 발에 매니큐어를 칠해 달라고 하고 고3학생에게

부항을 뜨게 하고 전신 마사지까지 시켰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녀의 갑질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그녀의

남편이 학교 이상으로 있고 아들은 영어교사. 며느리는 행정실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은 최근까지 교원자격증이 없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대외적으로는 고등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곳은 학력 인정

평생 교육 시설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조차 학교가 평생교육시설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매년 약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졸업하고 국가 예산 20억 원을 지원받는 학교지만 법률에

정한 학교가 아니라는 이유로 규제와 감사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입니다.

교장 선생님은 그녀 아들의 채용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학교의 미래를 위한

후계자 수업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교장선생님의 갑질 형태를

밝혀 보고 학교가 학생을 위한 학교로 다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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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의학박사 겸 의학 전문 기자로 알려진 홍혜걸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 합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학박사를 수려하고 기자로

활동을 하다 재미있는 입담으로 방송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그가 찾는 사람은 1977년 서울 영일초등학교 5학년 때 만난 황기우 담임 선생님과

첫사랑 김남경 씨입니다.

홍혜걸은 가리봉동에 있는 집 방 한 칸에서 다섯 식구가 살았을 정돌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전까지 가난하다는 이유로 선생님에게 여러 차별

대우를 받았습니다. 5학년이 돼서야 학생들을 공평하게 대했던 황기우 선생님을

만나 처음으로 칭찬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황기우 선생님의 인정과 칭찬이 원동력이 되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해 집안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홍계걸은 서울대 의대에

들어가면 팔자를 고치는 줄 알았는데 들어가서도 첩첩산중이었다고 말합니다.

서울대 재학시절 마음고생 했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서울대학교 의대생이라고 하면 과외 아르바이트가 빗발치게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신문에 과외 광고까지 했지만 한 건도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연악이 오지 않아

홍혜걸은 직접 압구정 거리에 나가 지나가는 아주머니들을 붙잡고 과외 권유까지

했다고 합니다.

 

 

방송에는 아내인 여에스더 씨가 출연을 합니다. 홍계걸이 첫사랑 이야기에 아내가

보인 반응은 과연 어떨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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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나무에 취하다] 5, 나무의 고수

충남 논산에 있는 깊은 곳에 괴짜라고 통하며 마을 맥가이버로 유명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는 김근수 씨로

인위적인 것이 없이 나무 그대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처음 이곳으로

왔을 때 목수와 전혀 관계 없었고 못도 못 박는 사람이였습니다. 하지만 집을

고쳐 생활하기 위해서 공방을 2년 동안 다녔습니다.

근수 씨가 집에 정성을 들이는 이유는 돌아가신 어머니와 생활했던 공간과 닮은

집이였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버린 물건과 버려진 목재로 자신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고 동네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주고 있는 그는 마을에 꼭 있어야

하는 괴짜입니다.

 

 

변함없는 나무만큼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도시에서 생활보다 지금 생활에

만족스럽다는 근수 씨를 만나 봅니다.

전남 무안군 청계면에 있는 공방에서는 나무를 조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김성곤 조각가입니다. 나무를 조각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망치소리가 음악소리로

들린다는 그는 요즘 특별한 장승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을에 신성시 되는 구암 바위 옆에 장승을 세우고 마을의 무탈함을 바라기 위해서

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비로운 바위 옆에 장승 세우기는 무사히 잘 끝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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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담석일까? 암일까?]

음식을 먹고 소화를 잘 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건강의 시작입니다. 소화불량이 계속

되고 복통과 구토, 오한과 발열이 동반되면 혹시 우리는 큰 병이 아닐까 걱정을 합니다.

문제의 원인은 몸속에 있는 돌, 담석입니다. 담낭이나 담도에 암이 생겨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명의에서는 담석일까? 알일까?”라는 제목으로 담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응급실을 찾은 한 여성, 극심한 복통의 원인이 몸속의 돌인 담석입니다. 담석은 담즙이

뭉쳐 딱딱하게 굳은 것을 말합니다. 담즙은 지방의 소화를 돕고 간에서 생성됩니다.

간 아래에 있는 담낭에 저장 되는데 그 담즙이 지나가는 통로가 바로 담도입니다.

 

 

여성은 담낭과 담도에 담석이 있어 담즙의 흐름을 막아 복통을 호소했던 것입니다.

담낭절제술로 떼어낸 담낭을 가르자 검은색 담석이 나왔습니다.

담낭에 여러 개의 담석이 있으면 소화불량과 복통의 원인이 됩니다. 담도에 찌꺼기들과

염증이 있게 되면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생성 췌담도 조영술(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넣어 담도 및 췌관을

조영하여 담낭, 담도, 췌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술법입니다. 담낭을 떼어내도

복통과 염증을 없애기 위해서 내시졍적 시술인 ERCP로 막힌 담도를 뚫어야 합니다.

 

 

담낭에 염증이 반복되면 담낭벽 전체가 붓거나 두꺼워지고 암이나 근종이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두꺼워집니다. 이럴때는 수술로 담낭을 떼어내고 조직검사를 해야 합니다.

박은택 교수/ 췌장담도내과 전문의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췌장담도내과 교수

윤성수 교수/ 간담췌외과 전무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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