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학사건- 수제축구화]
서울 광희동에 있는 <신창스포츠>, 이곳에서는 김봉학 씨가 수제 축구화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무려 40년 동안 손으로 맞춤형 축구화를 만들고 있는 장인으로
유명합니다. 손님의 발을 그려놓은 종이 한 장이면 축구화가 만들어집니다.
김봉학 장인이 만든 축구화는 축구동호회부터 학교 축구부 선수, 발가락이 긴 사람,
발 모양이 변형된 사람까지 자신의 발에 맞는 축구화를 맞추기 위해서 매일 많은
손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김봉한 장인은 단순히 수제 축구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축구화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신창스포츠
서울 중구 퇴계로 330-1
02-2234-8060
신으면 공이 착 달라붙는다는 축구화부터 프리킥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프리킥
전용 축구화, 발목을 보호하는 발목이 긴 축구화 등 종류와 기능이 다른 축구화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직접 만든 수제 축구화뿐만 아니라 기성품 축구화까지
모두 수선을 하고 있습니다. 소재와 재료에 따라 착화감부터 기능성이 다르게 되는
수제 축구화 장인을 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