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8/20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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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국밥 기행- 영동 올뱅이 국밥]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기 위해서 오늘저녁에서는 금강 상류에 자리 잡고 있는

영동으로 가 봅니다. 이곳에는 마을 주민들의 추억이 그대로 녹아 있는 국밥이

있습니다. 바로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올뱅이 국밥입니다. 올뱅이는 지역에 따라

다슬기, 고디, 대수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청정 일급수에서만 서식하고

있습니다.

원조동해식당

충북 영동군 황간면 영동황간로 1676

043-742-4024

 

 

영동은 일 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고 깨끗하기 때문에 올뱅이가 많이 잡히고 있는

곳입니다. 어린 시절 계곡에서 올뱅이를 잡아다가 된장을 풀어 푸짐하게 만들어

먹었던 것이 바로 영동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올뱅이 국밥입니다. 지금도 이웃과

함께 올뱅이를 잡으며 친목을 다진다는 사람들.

올뱅이 장조림, 올뱅이 칼국수, 올뱅이 부침개 등 다양한 음식들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올뱅이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면 어릴 적 추억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올뱅이 국밥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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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식당- 5000원 해산물 비빔밥 4vs

 치즈 듬뿍 7cm 피자]

경기도 부천에 가성비 최고의 맛집 두 곳을 소개합니다. 오늘저녁에서는 부천

상동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알아봅니다.

우선 <상동회센타>에서는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는 비빔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해산물 비빔밥에는 홍합과 꼬막, 멍게, 전어까지 푸짐한 양에 환상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해산물 비빔밥 4- 상동회센타

경기도 부천시 장말로 200번길 53

032-664-8840

공사하우스

경기도 부천시 송내대로 73번길 21

032-327-0898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해산물 비빔밥을 단돈 5000원에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최고의 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5000원 해산물 비빔밥과 함께 사장님의

비법으로 만들어 낸 육수가 들어 간 물회도 8000원에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 상동에 있는 <공사하우스>에서는 7cm 반죽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간

7cm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토마토소스부처 시작해 치즈까지 주인장이

하나하나 만드는 것이 맛의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유에 식초를 넣고 저온에

끓은 다음 얼음 물에서 15분 동안 반죽해 모차렐라 치즈를 만듭니다.

 

 

수제 치즈가 듬뿍 들어가나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와 치킨 피자, 크림치즈 피자 등

다양한 종류의 피자가 손님들의 취향을 제대로 잡았습니다.

과연 5000원 해산물 비빔밥 4종과 7cm 피자 중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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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여름에는 무작정] 2, 산골 부부 여름을 꽃피우다.

더위가 절절에 이르는 8, 강원도 영월의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무작정

오르면 사람이 살고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은 산속에 천상의 화원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집을 볼 수 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느긋하게

여름을 즐기는 임소현, 김영미 부부가 있습니다.

내마음의 외갓집- 농가 민박

강원도 영월군 북면 봉래산로 790-62

010-5473-8636

 

 

부부가 키우는 꽃과 작물만 무려 180여 가지가 넘습니다. 자연의 순리에 맡겨

키우는 토종 다래밭에서는 새하얀 개망초꽃들이 만발해 있습니다. 부부의

텃밭에는 여름을 가득 담은 제철 식재료들이 가득합니다.

 

 

산속에서 만들어 먹는 토마토 바질 파스타는 부부의 여름 별미입니다.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여름날, 빗소리와 함께 새소리, 바람 소리를

듣고 있으면 호사가 따로 없습니다.

부부가 일구고 꽃피운 산골 오지의 아름다운 여름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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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키토제닉식이요법으로 11개월 동안 무려 20kg

감량한 것을 소개했습니다. 출연한 몸신의 키토제닉 식단에는 고기와 치즈,

초콜릿 케이크, 베이컨, 휘핑크림 등 다이어트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방송을 통해 몸신은 키토제닉 식단을 이용하게 되면 먹으면 살찌는 음식을

먹고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식단은 지방 70%, 단백질

25%, 탄수화물 5%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즉 탄수화물은

줄이고 지방 섭취를 높이는 것이 키토제닉 식단에서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먼저 에너지로 사용을 하고 남는 것이 지방으로 몸에

저장이 됩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에 탄수화물이 없어

에너지원을 탄수화물 대신 다른 에너지원으로 대체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지방입니다.

사람들이 탄수화물 섭취가 보통 55%가 넘기 때문에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키토제닉 식단의 경우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키토제닉 식단은 당 섭취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급성 저혈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키토제긱 식단의 주의사항으로 쓸개와 췌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키토빵

재료-기버터 20g, 달걀 1, 아몬드 가루 3스푼, 소금 한 꼬집, 베이킹 파우더

한 꼬집

만드는 법

1, 기버터 20g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녹여준다.

2, 아몬드 가루, 소금 한 꼬집, 베이킹 파우더, 달걀, 기버터를 넣고 섞는다.

3, 전자레인지에 90초 돌려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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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에서는 경남 밀양 산내면에 귀농을 한 채민성, 고도희 씨 부부를

만나 봅니다. 부부는 귀농 6년차로 요즘 한창 사과 농사를 짓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드디어 첫 사과 수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눈 뜨면 사과농장으로 제일 먼저 갈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남편 민성 씨 옆에는 순둥이 아들 승우 씨가 있습니다.

공시생이었던 아들은 아버지 권유로 사과 농사를 함께 하게 되었지만 농사일이

익숙지 않아 실수투성이입니다. 사과농장에 멧돼지가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울타리 작업을 하는 부자. 그런데 일이 서툰 아들 모습에 아버지는 결국 화를

내고 맙니다.

버그밀

경남 밀양시 산내면 발례로 195-56

055-353-5666

 

 

다음날 아들이 농장에 보이지 않습니다. 딸이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하루를

쉬게 된 것입니다. 아들 승우 씨는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사과농장으로

향합니다. 사과농장의 풀을 베려다 멀쩡한 사과레 흠집을 내고 맙니다. 이를

본 아버지는 답답한 마음에 또 화를 내고 맙니다.

채민성, 고도희 부부는 사과와 굼벵이 순환농법으로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먹여서 키운 굼벵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 한 것입니다. 곤충들이 사과를

먹고 곤충에서 나오는 후속물은 사과 퇴비로 들어가면서 서로 윈-윈하는 구조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채민성 씨는 <버그밀주식회사>를 운영하며 농장이름은 버그밀이구 브랜드 명은

장군굼벵이입니다. 사과보다는 굼벵이를 주작목으로 하고 있으며 굼벵이 진액,

굼벵이 분말, 굼벵이 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먹여 키운 굼벵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를 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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