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21/02/20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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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청국장 모자 대나무 낚싯대 송용운 낚시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0회는 경기도 안성 곳곳을 찾아가 봅니다. 안성은 동네 곳곳에 호수와 저수지를 짓고 농사를 하면서 사람을 길러냈던 곳입니다. 사람들은 이루지 못한 과거의 꿈을 접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면서 힘든 속에서도 포지하지 않고 꿈을 이뤄가고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동네인 경기도 안성으로 떠나 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청국장]

 

안성 시내에 있는 주택 골목을 걷다 아담한 식당을 발견한 김영철은 식당 앞 평상에서 시래기를 말리고 있는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어머니는 청국장에 사용할 시래기를 준비 중이라는 말에 식당에 들어가니 아들이 반깁니다.

 

어머니는 35살에 남편과 사별하고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청국장 식당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모범생이었던 큰아들은 법대에 들어갔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공부에 더 이상 어머니의 헌신을 두고 볼 수 없어 공부를 포기하고 어머니의 청국장 가게도 돌아왔습니다.

 

■ 성신식당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51번길 9

031-673-3723

영업시간: 10시~21시/ 일요일 휴무

 

아들의 성공을 바랐지만 어머니의 좌절을 깊었습니다. 하지만 아들과 식당을 함께 한지 15년째. 이제는 어머니는 아들이 청국장을 더 잘 띄운다며 자랑스러워합니다. 어머니의 정성과 아들의 진심으로 만들어 낸 청국장 진한 청국장 맛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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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전통 대나무 낚싯대]

 

배우 김영철은 눈밭에서 대나무 묶음을 정리하는 동네 주민을 보았습니다. 김영철읜 대나무를 어디에 사용하는지 물으니 옛날 정통 방식으로 대나무 낚싯대를 만드는 재료라고 합니다. 무역업을 했던 송용운 씨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워 대나무 낚싯대를 직접 만들기도 했는데 일본 출장 중 만난 일본인이 대나무 낚싯대가 한국에는 없는 일본의 명품이라며 우쭐대는 것을 보고 자존심이 상해 있어 2006년 대나무 낚싯대 방기섭 명장이 돌아가신 것을 알고 그때부터 과감하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대나무 낚싯대 길에 뛰어 들었습니다.

 

■ 용운공방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분토길 25-5

031-671-1270

 

하지만 이미 낚시터에서 대나무 낚싯대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힘든 생활고에서 아내와 자식들의 고생을 지켜봐야 했던 송용운 씨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어제보다 내일을 위해서 매일 대나무를 만지고 있는 대나무 낚싯대 명장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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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성악가 화덕 피자 고희전 피자집 피자 굽는 성악가 파바로티 안성 남사당패 여성 줄타기 어름사니 서주향]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0회는 경기도 안성 곳곳을 찾아가 봅니다. 안성은 동네 곳곳에 호수와 저수지를 짓고 농사를 하면서 사람을 길러냈던 곳입니다. 사람들은 이루지 못한 과거의 꿈을 접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면서 힘든 속에서도 포지하지 않고 꿈을 이뤄가고 있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동네인 경기도 안성으로 떠나 봅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피자 굽는 성악가, 우리 도엔 파바로티]

김영철은 안성 복거마을 골목을 걷던 중 마당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아들을 위해서 장작을 패고 있는 할아버지를 보았습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가게에 들어가 보니 피자를 굽는 화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 고희전 씨는 독일에서 오페라 공부를 한 유학파로 7년 넘게 유학을 하는 동안 생할비를 보내준 아버지 덕분에 공부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내로 돌아와 활동을 하려고 했지만 마땅하게 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안성에 있는 아버지 곁으로 와서 피자를 굽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설계한 카페 겸 공연장에서 동네 주민들을 위해서 음악회를 하며 관광두레를 계획하며 성악가의 꿈보다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노래하는 동네를 만들어가며 피자 굽는 성악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이룸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길 96 가동 1층

031-674-2282

영업시간: 11시~22시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청국장 모자 식당 대나무 낚싯대 송용운 장인 명인 낚시대 구입처 연락처 공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청국장 모자 식당 대나무 낚싯대 송용운 장인 명인 낚시대 구입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청국장 모자 대나무 낚싯대 송용운 낚시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0회는 경기도 안성 곳곳을 찾아가 봅니다. 안성은 동네 곳곳에 호수와 저수지를 짓고 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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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안성 남사당패 여성 줄타기 어름사니]

 

배우 김영철은 넓은 잔디밭에서 꽹과리 소리를 듣고 구경해 봅니다. 잔디밭 한복판에서는 높게 만든 외줄 위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젊은 여성을 보았습니다. 여성 줄타기 어름사니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줄 위에서 뛰고 양반다리로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모습이 그저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 여성은 올해 30살인 여성 줄타기 어름사니 서주향 씨입니다. 주향 씨는 6살 무렵 이웃에 사는 할아버지와 함께 남사당패 공연에 참여 한 뒤로 지금까지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남사당패를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느라 소풍도 수학여행도 제대로 가보지 못하면서 20살 무렵에는 많은 고민도 했지만 결국 두려움을 이기고 줄 위에 섰을 때 느끼는 자릿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박수가 흔들리는 그녀를 잡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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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