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생방송 오늘저녁- 수상한 가족, 유기농달걀]

요즘 물가가 너무나 많이 올라 장을 보기 겁날 정도입니다. 특히 야채와 달걀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보통 5000~6000원 하던 달걀이 8000원 이상을 줘야 살 수 있어 달걀을 잘 먹는 가정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가정에서 많이 먹는 달걀은 친환경에서 자란 유기농 달걀을 추천합니다.

최근 유기농 달걀을 판매하는 농장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농장에서 직접 직거래를 하고 있어 조금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도 하는데 그래도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가 된 <등고개농장>이라는 곳입니다.

■ 등고개농장

청주 상당구 남일면 교육원로 9

010-7456-5105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이곳으로; www.등고개농장.com/

 

 

이곳은 착한 달걀 농부로 알려진 지각현, 조혜정 부부가 함께 닭을 자연 방목으로 키워서 닭 스스로 흙 목욕을 해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닭을 키우고 있는 곳입니다. 말 그래도 자연방목으로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닭에게 볶은 현미와 수수, 귀리, 밀, 팥 등 천연 공물 사료와 사람이 먹어도 좋을 정도로 안전하고 영양가 좋은 발효액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키운 닭들이 낳은 달걀 노른자는 이쑤시개를 수십 개 꽂아도 터지지 낳을 정돌 탱글탱글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사는 달걀은 프라이를 하려고 껍질을 깨려고 하면 노른자가 터지는 것과는 너무나 다른 것입니다. 야생 방목으로 살충제, 항생제 등 다양한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게 키운 닭이 낳은 유기농 달걀을 구입해서 더욱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생방송 오늘저녁 논산 어간장 멸치액젓 택배 구입 판매처 문의 우리집삼시세끼

[생방송 오늘저녁- 우리 집 삼시세끼, 어간장& 멸치액젓]

논산에는 천연조미료 액젓과 장자찌, 새우젓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봄초여>라는 곳으로 이곳 사장님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할 바에는 멸치액젓을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심이 회사 문을 나갈 때 망한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멸치액젓은 봄과 초여름에 나오는 멸치만을 이용해서 액젓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 상호가 <봄초여>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어간장의 원료는 멸치와 간수를 뺀 천일염과 국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이용해서 만들어 3년 정도 숙성을 해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봄초여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157번길 13-1

010-5535-5468

www.봄초여.com/

 

 

어간장은 일반 조선간장에 비해서 덜 짜고 양조간장과는 또 다른 맛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물이나 미역국 등에 간장을 대신해서 사용하게 되면 그 맛이 더욱 좋아 많은 사람들이 최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고 어간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숙성한 액젓으로만 최고의 맛을 자랑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방송에도 소개가 됐을 정도로 그 맛과 노력, 정성을 인정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염으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인기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생방송 오늘저녁 9900원 중화코스요리 대구 중국집 위치 11900원 고급 중국코스요리 슬기로운 외식생활 중화요리코스

[한국기행- 은둔의 아지트 3부, 우리 여기서 행복하여라]

경북 성주군에는 도시에서 미술 입시학원 선생님을 했던 전정호, 이경숙 씨 부부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10년 전 산속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며 동화 속에 나올 듯한 부부만의 은둔의 아지트를 만들었습니다.

자신만의 아지트에서 보닛과 앞치마를 두르고 매일 행복하다는 아내 경숙 씨가 가장 좋아 하는 것은 “빨간 머리 앤”과 “동화작가 타샤 튜더”입니다. 이경숙 씨는 동화에 주인공들이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꼭 닮고 싶었던 미래였습니다. 그래서 부부의 집은 앤의 초록색 지붕 집으로 만들었습니다.

■ 앤의정원

경북 성주군 수륜면 덕운로 1426

054-932-1126

펜센 문의: www.annegarden.kr/

 

집을 만드는 동안 가장 힘들게 일한 사람이 바로 남편 정호 씨입니다. 남편의 부엌의 아일랜드 식탁부터 마당에 있는 토끼장 “2만4천 원의 행복”까지 모든 것을 아내 경숙 씨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작품들입니다.

 

오랜만에 남편 정호 씨는 목공장에서 뭔가를 만들어 봅니다. 아내가 폐목재로 쟁반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입니다. 경숙 씨의 요구대로 못을 박지만 오늘은 실수 연발입니다. 결국 경숙 씨에게 혼이 나고 마는 남편 정호 씨.

 

경숙 씨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에 처음으로 작업용 앞치마를 만들어 봅니다. 티격태격해도 어느새 알콩달콩해지는 부부는 산중 아지트에서 제2의 신혼을 살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브런치에 곱게 눈까지 내려주고 있어 더욱 낭만이 깊어 갑니다.

 

★ 한국기행 남양주 잣나무숲 오두막 다리오 셰프 낭만 고립 유상욱 펜션 다락방 영화관 모닥불 불멍 숲속의오두막 연락처 촬영장소 위치 공개 은둔의 아지트 낭만고립 아십니까

[아주 각별한 기행- 오세진의 겨울 산장 기행 3부, 인제 곰배령 산장]

바쁘게 살고 있는 우리들은 한 번 쯤 복잡한 생활을 잠시 잊고 자연과 함께 유유자적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깊은 산속 고즈넉한 겨울 산장은 이런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은 장소가 됩니다.

문을 열자마자 바로 보이는 겨울 설산의 절경과 추위에 얼어붙은 몸을 녹여줄 뜨끈한 구들장 아랫목, 그리고 겨울이면 나무 타는 소리마저 좋은 모닥불, 이렇게 겨울 산장은 도시와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MTB 산장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 2리 202번지

010-2225-6931

궁금한 점은 이곳으로- blog.naver.com/mtbsj

 

해발 1100미터에 넓은 들판은 지금 설원으로 변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의 곰배령이 바로 그곳입니다. 곰배령은 하늘이 내려준 화원이라 부리며 우리에게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계절 중에서 특히 겨울은 새하얗게 피어나는 눈꽃으로 인해 더욱 아름답습니다.

 

천혜의 자연에 반해 이곳 곰배령에 10여 년 전, 도시에서 은행원으로 일하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곰배령 산장지기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박창배 씨입니다. 창배 씨는 통나무 집을 짓는 법과 구들돌 놓는 법을 배워 주말이면 이곳 곰배령으로 내려와 2년 동안 통나무 산장을 지었습니다.

 

오세진 작가는 처음 해보는 장작 패기에 뜻밖의 소질을 발견합니다. 그녀가 마련한 장작으로 군고구마를 굽고 산장 손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화답으로 들려준 아일랜드 음악이 겨울 산장의 밤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 아주 각별한 기행 보은 속리산 산장 도토리전 주인 김은숙 예약 문의 오세진의 겨울 산장 기행

[최고의 요리비결- 통삼겹 수육(2~3인분)]

■ 주재료

돼지고기 삼겹살 650g, 채 썬 배 80g, 달래 30g, 배추 속잎 50g, 채 썬 적양파 50g

■ 고기 삶을 재료

물 6컵, 양파 50g, 대파 25g, 된장 1 큰 술, 통후추 1 작은 술, 마늘 5쪽, 생강 1쪽, 멸치액젓 1 큰 술, 청주 1/4컵

■ 마늘 소스 재료

다진 마늘 100g, 식초 1 큰 술, 꿀 4 큰 술, 소금 약간, 물 1/4컵, 올리브유 1 큰 술, 검은깨 1 작은 술,

■ 채소 양념 재료

간장 1 작은 술, 매실청 2 작은 술, 고운 고춧가루 1/2 작은 술, 통깨 약간

■ 만드는 법

1,

생강 1쪽을 편 썰고 대파 25g, 양파 50g을 큼직하게 썰어 준다.

2,

끓는 물 6컵에 돼지고기 삼겹살 650g, 양파 50g, 대파 25g, 된장 1 큰 술, 통후추 1 작은 술, 마늘 5쪽, 생강 1쪽, 멸치액젓 1 큰 술, 청주 1/4컵을넣고 뚜껑을 살짝 닫아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50분 정도 삶아 준다.

3,

불을 끈 뒤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4,

달래 30g을 3~4cm 길이로 썰고 배추 속잎 50g을 채 썰어 준다.

5,

간장 1 작은 술, 매실청 2 작은 술, 고운 고춧가루 1/2 작은 술, 통깨 약간을 섞어 배추 속잎, 채 썬 적양파 50g. 달래, 채 썬 배 80g을 넣어 무쳐 준다.

6,

팬에 다진 마늘 100g, 물 1/4컵을 넣고 2~3분 정도 끓인 뒤 소금을 약간, 식초 1 큰 술, 올리브유 1 큰 술, 꿀 4 큰 술, 검은깨 1 작은 술을 섞어 마늘 소스를 만들어 준다.

 

[최고의 요리비결- 냉이무침]

 

■ 주재료

냉이 200g, 홍고추 1개, 양파 40g, 소금 약간

 

■ 양념 재료

된장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들깻가루 1 큰 술, 들기름 약간

 

■ 만드는 법

1,

냉이 200g 뿌리 부분의 흙, 누런 잎을 제거한 뒤 찬물에 헹궈 준다.

2,

양파 40g을 채 썰어 2등분하고 홍고추 1개를 반 갈라 씨 제거한 뒤 채 썰어 준다.

3,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냉이를 넣고 1분 정도 데쳐 준다.

4,

데친 냉이를 찬물에 헹군 뒤 물을 짠다.

5,

된장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들깻가루 1 큰 술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준다.

6,

양념에 냉이를 넣어 무쳐 준다.

7,

양파, 홍고추, 들기름을 약간 넣어 섞어 준다.

 

★ 최고의 요리비결 얼큰 순두부탕 우엉조림 한명숙 요리연구가 순두부찌개 레시피 만드는법 만들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