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꼬막]
전남 보성 앞바다에서는 지금 꼬막 채취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꼬막 채취는 갈고리가 있는 형망을 투망한 다음 바다 밑바닥을 긁어 꼬막을 채치하는 방식입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 10시간 동안 투망과 양망을 반복하며 꼬막을 채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꼬막은 항구에 있는 바지선에서 선별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꼬막 채취선에서 하루 수확량은 5톤으로 채취한 꼬막을 선별장으로 옮기는 작업만 2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이렇게 선별 작업을 마친 꼬막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가공 공장으로 옮깁니다. 손질이 끝난 꼬막을 양념장에 무쳐 꼬막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손질한 꼬막은 뜨거운 물에 익혀 양념장과 버무리기 전 이물질을 완벽하게 골라야 합니다.
꼬막살에 붙은 작은 이물질까지 찾아내기 위해 눈이 아플 정도로 여러 번 살펴야 합니다.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면 양념장에 다진 채소를 넣어 버무려야 합니다. 꼬막장 공장은 꼬막 손질부터 포장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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