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07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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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선 논란, 땅 밑의 공포와 싸우는 사람들]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앞에 초고합선이 매설되는

것에 주민들이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마다 천명이 넘는 주민들이 촛불

시위를 벌써 2달째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과 한전 측의 입장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전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영서발전소에서 인천시 부평구

신부평변전소까지 17.4km나 되는 거리에 345의 초고압 송전선로를 매설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전에서는 고합선이 지나가는 터널인 전력구를 지하 30~ 50m 깊이에 뚫지만

부평구 삼산동부터 부천 상동까지 2.5km 구간은 지한 8m 깊이에 전력구를 뚫을

계획입니다. 바로 이 구간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이 구간에는 고압선이 매설돼 있는데 초고압 송전선이 추가로 매설되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아파트 단지들이 있고 주위에 초,,고등학교가 14곳이나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이 반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초고합선이 매설되면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게 되어

아이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는 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입니다.

대책휘는 외부 기관에 의뢰해 154고압선이 지나가는 삼산동 한 아파트와 학교 7곳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1~110mG의 전자파가 측정되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한전이

지난달 부천과 삼산동에서 측정한 전자파 1.6~40mG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주민들은 초고압선을 다른 곳으로 우회를 하거나 지하 30m 깊이에 매설하는 방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파 기준은 일시적인 충격의 수치를 의미하는 국제 비전리 방사선 보호위원회의

권고기준인 833mG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사전 예방주의 원칙에 따라 기준을

정한 스웨덴과 네덜란드와 비교해서 200~400배 높게 기준이 책정된 것입니다.

고압송전선로 전자파는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2급 발암물질로 어린이백혈병 발병률을

높이는 3~4mG의 수십~수백 배가 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전은 우리나라의 기준은

오히려 매우 강력한 기준이고 기준 이하의 전자파가 나오고 있는 이 지역의 초고압선

매설은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인체에 안전한 기준으로 주민들이 너무

걱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한전과 주민들 사이에 발생한 갈등의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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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깊은 산골,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따뜻한 햇살이 스미고 밤에는

반딧불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그곳에 돈키호테가 살고 있습니다.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묶은 다큐멘터리 감독 최기순 씨입니다. 시베리아에서 야생 호랑이를

찍은 뒤 자연이 주는 매력에 빠져 살고 있는 최기순 씨.

이곳에서 어린 자작나무를 심고 양지에 이끼를 기르며 낙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를 도와 숲을 가구는 가족들. 팔순의 나이에 포크레인을 운전하는 아버지

최종화 씨와 식구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 박순옥 씨, 산초 역할을 든든하게

해내고 있는 조카 이혜지 씨까지 함께 낙원을 꾸미면서 언젠가 조카에게 숲을 맡기고

다시 맹수를 찍기 위해서 시베리아로 떠날 꿈을 꾸고 있습니다.

 

 

미국인 아내 안나 스베라 씨는 한옥과 가야금을 사랑합니다. 기순 씨와 부부가 된

것은 8년 째로 지금은 주말 부부로 살고 있습니다. 대가야의 악사 우룩에 빠져 그의

고향인 충주에 살고 있는 아내는 꿈속에서 만난 기순 씨를 운명의 짝이라 믿었습니다.

주중이면 홍천에서 숲을 가꾸며 두 집 살림을 하고 겨울이면 맹수를 찍기 위해서

시베리아로 떠나는 남편이 못마당하기만 합니다.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인 기순 씨, 그리고 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또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에서 지내던 기순 씨의 딸 안젤라입니다. 3년 만에 부녀가

만났습니다. 전처와 헤어지고 딸과 떨어져 살았던 기순 씨. 야생 다큐멘터리에 빠져

달려온 지난날들,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무정한 아빠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빠를 원망하지 않는 딸은 어느새 부쩍 자라서 아빠 곁으로 왔습니다.

 

 

시베리아 영하 40도 추위 속에서 수 개월을 버티며 맹수를 카메라에 담는 짜릿함.

나무 한 그루 직접 심으며 숲 속 낙원을 만들고 있는 낭만, 평생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왔지만 가족의 행복은 잃어버리고 살았습니다.

기순 씨의 마음 한편에는 항상 가족에 대한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정답 없는 인생에

어떤 후회도 남지 않도록 돈키호테 기순 씨는 지금도 그 길 위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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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에서 노총각 탈출을 하기 위해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간 김건모.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깻잎사건앞에 결혼을 조금 미뤄야 겠다는 폭탄선언을

합니다. 지난 주 방송에서 김건모는 베일에 싸인 여성과 만남을 가져 모두를

궁금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김건모를 기다리고 있던 여인의 정체는

연예계 절친 누나인 노사연과 남편 이무송이였습니다. 이를 본 김건모 어머니는

무척이나 실망하는 기색이였습니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지고 있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결혼 선배로 김건모에게

결혼을 적극적으로 권했습니다. 노사연은 김건모 어머니와 약속했다며 더욱

적극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노사연 이무송 부부 사이에 대참사를 불러일으켰던

깻잎사건이 다시 화두가 되면서 부부싸움으로 커졌습니다. 싸움을 말리기 위해

안절부절 못하는 김건모는 급기야 결혼은 좀 미뤄야 겠다며 폭탄선언을 합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깻잎사건은 당시 여성 지인과 함께 고기집에서 고기를

먹다가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무성은 지인었던 한 여성의 깻잎이 잘 떨어지도록

눌러줬고 그 모습을 바라본 노사연이 질투를 드러냈습니다. 이무송은 매너 있는

행동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노사연은 생각이 달랐습니다.

노사연은 깻잎 나도  안 떨어졌는데 나 먹을 때는 가만있고 그 여성분이 깻잎을

집으려고 해줄 때 눌러 주더라그 여자 분을 주시하고 있다가 불편한 거를 도와

 준 거라고 봤다. 나한테는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아서 서운했다며 당시 자신의

마음을 밝혔습니다. 과연 김건모는 이번에는 노총각을 탈출 할 수 있을까요.

 

 

 

방송에 출연한 이상민은 20년 전 생일을 회상했습니다. 탁재훈과 함께 생일을 맞아

식사를 하던 이상민은 “2004년까지 생일이 화려햇다, 늘 통째로 모든 것을 빌렸다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상민의 생일이라고 하면 VTP룸 한 층을 다 빌렸다며 허세를 이어갔습니다.

탁재훈은 그럼 20냔 뒤에 코다리찜 먹을 줄 알았어?”라며 웃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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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밤에도 25도 이상 올라

가는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우리 몸은 점점 지쳐만 갑니다. 열사병 환자가 속촐하는

요즘 숙면을 하며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식재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무더위 속에서 우리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닭고기

입니다.

이승남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닭고기이게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게 만들어 수면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 식재료 보고서! 시청자 100인에게 물었다에서는 치킨과 치킨부,

삼계탕 속 찹쌀 등 음식 궁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위별로 활용되는 닭고기

효능도 함께 알아봅니다.

냉장고를 털어라에서는 뼈 건강에 효과적인 복숭아의 효능을 함께 합니다.

거성 닭 한 마리

서울 종로구 종로 250-9 / 02-2272-8149

원할매소문난닭한마리

서울 종로구 종로 40가길 25 / 02-2279-2078

닭고기 코스 요리 식당- 원조장수통닭요리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산로 295 / 061-535-1003

 

 

[닭고기로 뇌종양 관리를 하고 있는 양승수 씨]

개인 요청에 따라 연락처를 공개할 수 없습니다.

[복숭아로 골다공증 관리를 하고 있는 신소라 씨]

개인 요청에 따라 연락처를 공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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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김치]

재료- 배추2포기, 천일염 600g, 6리터

김칫소 재료- 절인 무채 800g, 1/2, 멸치액젓 20g, 간 마늘 60g, 간 생강 10g,

설탕 20g, 채 썬 양파 1/4, 절인 연근 1, 노란 파프리카 1, 빨간 파프리카 1,

아삭이고추 3, 대파 1/2, 쪽파 40g, 대추 3

김칫국물 재료- 2,2리터, 11/2, 흰밥 50g, 소금 45g, 설탕 30g

만드는 법

1, 배추 줄기 부분에 칼집을 넣은 뒤 손으로 쪼개 반으로 가른다. 줄기 부분에 한 번 더

칼집을 낸다.

2, 자른 면이 위로 올라오게 배추를 소금물에 넣는다, 배춧잎 사이사이에 소금물을 끼얹는다.

3, 소금 50g을 줄기 부분 중간중간에 뿌린다.

4, 소금물에 배추가 잠기게 넣은 뒤 7시간 정도 둔다.

 

 

5, 7시간이 지난 후 깨끗한 물에 3~4번 헹군 뒤 최소 한 시간 정도 물기를 뺀다.

6, 채 썬 발간 파프리카를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다.

7, 절인 무채 800g,채 썬 배 1/2, 멸치액젓 20g, 간 마늘 60g, 간 생강 10g, 설탕

20g을 넣어 버무린다.

8,채 썬 양파 1/4, 절인 연근 1, 채 썬 노란 파프리카 1, 빨간 물 뺀 채 썬 빨간

파프리카 1, 채 썬 아삭이 고추 3, 잘게 썬 대파 1/2, 잘게 썬 대파 40g, 채 썬

대추 3개를 넣어 버무린다.

9, 믹서에 배 11/2, 흰밥 50g, 1리터를 넣어 곱게 간 뒤 면포에 한번 거른다.

10, 면포에 물 1.2리터를 넣고 한 번 더 거른다.

 

 

11, 면포에 거른 김칫국물에 소금 45g, 설탕 30g을 넣는다.

12, 절인 배추를 반으로 한 번 더 자른다.

13, 배춧잎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채운다. 겉으로 배추를 감싼다.

14, 통에 배추를 차곡차곡 넣는다. 남은 김칫소를 백김치 위에 얹는다.

15, 만들어둔 김칫국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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