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13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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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마라토너]

2011년 미국의 마라톤에 출전한 소녀가 있습니다. 이 소녀는 시각장애인으로 무려

14시간 만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을 했습니다. 소녀는 11살로 일본에 살고

있던 소녀입니다. 와카나 우에다라는 소녀는 하와이 마라톤대해에 참가해 14시간을

달려 완주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녀는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엄마의

목소리와 관중의 도움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14시간 312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했습니다.

처음으로 마라톤을 완주한 우에다는 달리는 동안 매순간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달리는 내내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달려야 했습니다. 호놀룰루

시민들 또한 소녀의 도전을 돕기 위해 노래를 부르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마라톤을 완주 한 뒤 소녀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했습니다. 소녀의 어머니는

마라톤 중간 지점에 되자 딸의 다리에 경련이 생겨 도중에 여러 번 포기를

하려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딸이 달릴 수 있게 응원했고 결국 완주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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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예언가]

2001년 미국은 역사상 가장 가슴아픈 테러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911테러입니다.

테러가 일어나기 전 911테러를 예언한 쌍둥이 자매가 있습니다. 자매는 앞날을 예지

하고 같은 꿈을 꾼다고 합니다. 쌍둥이 자매는 린다와 테리입니다.

자매는 911테러 뿐아니라 2017년 지진과 허리케인, 여러 테러사건도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를 혼돈의 시대로 간주하고 테러가 끊이지 않고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

했습니다.

또한 자연 재해로 인해서 세계 곳곳이 황폐화 되고 거대한 폭풍과 화재로 인해서

전 세계에서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버테러도 발생할 것이라

했습니다. 테러 집단의 규모는 점점 더 강해지고 세계 3차 대전은 쉽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핵미사일을 절대로 미국에 쏘지 못할 것이고 북한과의 긴장 관계를 앞으로도

지속 될 것이라 예언하고 있습니다.

 

 

[퍼시셸리의 심장]

1851년 영국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프랑케슈타인의 저자인 메리 셸리의 남편의 것으로 추정 되는 심장이 있던 것입니다.

과연 그녀는 왜 남편의 심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심장의 주인은 퍼시 비쉬 셸리입니다. 퍼시셸리는 영국 낭만파 시인으로 낭만주의

시대 가장 인기있던 시인중 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생활을 했던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 피사의 바닷가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곳은 교통 수단은

자동차가 아니라 배를 타고 다녀야 했습니다. 퍼시 셸리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익사를 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 그의 시신은 한 해변가에서

발견이 되었고 그의 주머니에는 존 키츠의 시집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시체가 발견된 해변가에서 바로 화장을 하고 그의 심장은 친구인 애드워드가

부인인 메리셸리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부인 메리셸리가 죽은 뒤 1주기가 되는 날 그녀가 가지고 있던 상자에는

여러 유품들과 함께 퍼시셸리의 아도네이스가 들어있었습니다. 그 책 안에 비단주머니로

감싸은 심장이 있었던 것입니다. 남편의 심장은 아내와 함께 본머스에 있는 선트 피터즈

교회 묘지의 옆에 묻혔다고 합니다.

 

 

메리 셸리는 18세 때 기혼자인 퍼시 비시 셸리와 결혼도 하지 않고 첫딸을 낳았지만

곧바로 죽었습니다. 다은 해 퍼시 비시 셸리의 아내가 자살을 했고 다음해 의붓언니가

자살하고 그리고 다시 낳은 아들과 딸도 모두 죽었다. 힘든 시기 남편의 격려에 21살 때

프랑케슈타인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후 남편 퍼시 비시 셸리도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소설에는 유난히 죽음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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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1819일에 발생한 경남 진주 60대 여성

피살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사건을 둘러싸고

두 남자의 살인 시나리오와 이들의 진술 속에 숨어 있는 진실을 추적해 봅니다

사건은 지난 19일 진주 계동에서 60대 여인이 자신의 집에서 죽은 상태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녀를 최초 발견한 사람은 오랜만에 집을 찾아온 아들 부부

였습니다.

둔기로 머리를 가격 당해서 생긴 상처와 주변에 뿌려진 백색가루, 방안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을 보면 마치 단순 강도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숨직 여인의

손톱 밑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남성의 피부조직입니다.

 

 

손톱 밑에서 추출한 DNA는 아들의 친구인 이 씨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씨는

체포 당시 바로 살인혐의와 단독범행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구속된 지 하루

만에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살인을 청부한 사람이 자신의 친구인 피해자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친구는 아들에게 보상을 약속 받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한 것입니다.

과연 이씨의 말은 사실일까요. 친구에 의해서 살인교사범으로 지목된 아들은 계속해서

억울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191심 재판에서 존속살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주장 중 사실은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두 사람을 모두 접촉을 해 보았습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씨에게 장문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6개월 동안 구속들 당한 뒤 석방된 아들을 만났습니다.

이 씨는 왜 친구가 시켰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아들은 어떤 억울함을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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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