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3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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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중앙로에는 닭갈비를 무한리필 해서 먹을 수 있는 <무한꼬꼬>가 있습니다.

이곳은 닭갈비와 함께 닭날개 튀김, 샐프바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중앙로는 차가 많기 때문에 만약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시내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곳은 손님들이 모두 셀프로 이용을 해야 합니다.

식당에는 닭갈비를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커다랗게 적혀 있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별 어려움 없이 맛있는 닭갈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GO 싸다GO]

무한꼬꼬- 9900원 국내산 닭갈비 무한리필

강원도 원주시 중앙로 91

033-747-3111

메뉴정보: 닭갈비(양념, 간장) 닭날개 튀김 및 셀프바 무한리필

 

 

[나만 알고 싶은 집]

마산집- 52년 연탄 생선구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62-17

032-883-8849

셀프바에는 닭갈비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 손님이 원하는 재료를 마음대로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닭갈비 판을 중간에 교체를 할 때는 판

교체비가  2천원 있습니다. 단 양념닭갈비에서 간장 닭갈비로 메뉴를 변경 할 때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닭갈비 뿐 아니라 감자볼, 튀김만두, 미트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어 더욱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무한꼬꼬에서는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닭갈비는 모두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냉동닭이나 수입닭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곳

입니다. 소스 또한 이곳에서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다른 닭갈비 전문점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인천 숭의동에 있는 <마산집>은 무려 52년이나 된 생선구이 전문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생선구이를 연탄불에 구워 나오기 때문에 불맛과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그대로

사라 있는 부드러운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은 오래된 노포 식당의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세월이 그대로 가게 안에 녹아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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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천동에 있는 <별난고기집>은 맛있는 대패삼겹살과 우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게 규모도 상당히 커서 직장인들 회식이나 단체모임 등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차장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언제 방문

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는 곳입니다. 별난고기집에서는 아주 져렴하게 고기와 전복,

새우를 먹을 수 있습니다. 1인분에(100g)3900원하는 대패삼겹살(보통 다른

삼겹살 집에서 먹는 것보다 조금은 저렴한 가격)에 전복과 왕새우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파괴 WHY]

1인분 3900원 대패삼겹살 100g+전복 한 마리 +왕새우 한 마리

별난고기집

-1인분 3900원 대패삼겹살 100g+전복 한 마리+왕새우 한 마리

-1인분 4900원 우삼겹살 100g+ 전복 한 마리 +왕새우 한 마리

울산 북구 신천동 306

052-393-1413

영업시간: 11~22/,셋째 주 월요일 휴무

 

 

여기에 1000원을 더 지불하게 되면 대패삼겹살 대신 우삼겹살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전복은 우리나라 전복에 고장인 완도에서 공수해온 활전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겹살 가격이야 조금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활전복에 왕새우까지 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주문시 활전복 5마리에 1만원, 왕새우 10마리에 1만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당 한쪽에 반찬을  셀프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달궈진 불판위에 삼겹살과 활전복, 왕새우를 나란히 올려주면 보기에도 환상적인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맛있게 익은 전복을 파절이와 함께 먹는 맛도 상당히 색다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후식으로 해물된장찌개를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이기도 한 해물된장찌개는 해장용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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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용산면, 이곳 깊은 산골에 백봉오골계 농원을 하고 있는 김승연,

유홍주 부부가 오늘 사노라면의 주인공입니다. 예로부터 백봉오골계는 왕의 체력을

보충할 때 많이 먹었던 것으로 닭 중에서도 아주 귀한 닭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봉오골계를 키우고 있는 부부는 6년 전 귀농해 지금까지 농장을 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남자인 남편은 무뚝뚝한 성격에 아내는 사람 한 명도 없는 산골에서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가끔 화도 내고 같이 웃기도 하고 재미있게 살면 좋은데

남편의 하루는 늘 바쁘기만 합니다.

<봉림농원>

경북 경산시 용성면 벚꽃길 72-11(외촌리 26)

010-2815-1161

 

 

아침에 일어나면 오골계의 건강 상태부터 확인을 하는 부부는 하루에 3~400개에서

많으면 1000알 정도까지 오골계 알을 산속에서 찾아내고 있습니다.

백봉오골계의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서 매일 닭들에게 음악을 틀어주고 자신의 밥은

건너뛰어도 닭 모이를 주는 일은 빼먹는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가계부를 보던 아내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농원 수입이 계속 줄어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입니다. 아내는 고심 끝에 남편에게

다른 업종을 제안해봅니다. 과연 부부는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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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노포기행] 2부 구룡포 샛바람 부는 날

구룡포는 동쪽 한반도 끝에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곳으로

이곳은 예로부터 과메기나 해풍국수가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예전에 국수공장이

8개나 될 정도였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48년 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순화 씨 국수공장이 있습니다. 공장에서 열풍기를 이용해서

국수를 빠른 시간에 만드는 대신, 짤게는 이틀, 길게는 나흘 동안 구룡포 햇살과

바람으로 만들고 있는 해풍국수.

<제일국수공장>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호미로 221번길 19-2

054-276-2432

 

 

이곳에서 이순화 할머니는 수십 년 동안 옛날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수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어머니 옆을 지키기 위해 아들 하동대 씨가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구룡포에서 열리는 장에서는 이곳에서 만든 해풍국수만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노포들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오래된 단골은 초등학교 앞에 있는 작은 분식집

입니다. 친정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분식집을 6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이유는

어릴 때 그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손님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바닷바람에 국수가 나풀대는 구룡포를 찾아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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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곰탕과 만두전골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 택시맛객에서 찾아 가는 곳은 곰탕수육

으로 유명한 마포에 <도화정>과 만주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라>라는 곳입니다.

우선 <도화정>에서는 따끈한 국물이 최고인 곰탕과 부드러운 수육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식당 한쪽에 곰탕의 맛을 더욱 좋게 해주는 김치냉장고가

커다랗게 있습니다.

[택시맛객]

도하정- 곰탕. 수육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38

070-4799-6639/ 영업시간: 11~21

브레이크타임: 15~17/ 일요일 휴무

 

 

수라- 만두전골, 해물만두전골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124 2

02-3667-7711/ 영업시간: 1130~22/

브레이크타임 16~17

김치에 맛이 너무 좋아서 김치를 먹기 위해서 방문한다는 손님들까지 있을 정도로 이고

김치는 곰탕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김치는 4도씨에서 10일동안 발효고정을

거치게 됩니다.

또한 이곳에 수육은 곰탕과 함께 반드시 먹어야 합니다. 널따란 그릇에 스지와 양지,

도가니, 아롱사태가 담겨져 나오는데 가스불 위에 올려놓고 끓여가며 먹을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익은 수육을 함께 나온 간장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최고의 수육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영등포에 있는 <수라>에서는 직접 만든 손만두를 이용해서 만두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진한 사골국물에 담백하게 만들어 낸 만두가 들어가 지금처럼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을 때 더욱 생각나는 만두집입니다.

큼직하게 만들어 낸 수제만두와 다양한 채소가 함께 들어가 더욱 담백한 만두전골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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