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2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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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으로 알려진 <석쇠꾼>에서는 한돈 특수부위를 79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수부위에는 항정살, 뒷고기, 뽈살, 꼬들살, 주먹고기 등 쉽게 먹어

볼 수 없는 부위들을 삼겹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연탄구이로 고기를 구워 먹는 곳이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가스불이나 숯불을 이용해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이곳은 연탄불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수뎐- 돈육외전]

석쇠꾼- 서울 마포구 독막로 727(서교동 400-3)

02-336-9091

[환상의 코스- 문래 예술촌]

라크라센타- 3단 브런치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92-5

02-2676-6202

오복순대국- 순대국, 아바이순대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65

02-2677-4183

 

 

마츠리- 대창, 와규 구이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41가길 40

02-2671-8295

[대박신화의 어느 날- 이태원 일본라멘 시르즈와 니꾸망]

쵸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08

02-797-1110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와 화산폭발찜도 나오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특수부위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고기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함초소금과 미소소스에 찍어 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는 방법, 명이나물에 자글

자글 끓인 대파김치를 올려서 먹고 콩나물 파채와 함께 먹는 방법 등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연탄에 구워서인지 고기에 육즙이 가득하고 불향이 강하게 느겨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쵸타르>에서는 이시가와 장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특제육수와 레피시의

나스멘, 탄탄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육수에는 국내산

소고기 양지를 오랜시간 동안 끓여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이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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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만두의 달인]

만두에 대한 추억이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많습니다. 어릴적 엄마와 함께 손잡고 시장에

갈 때 항상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것이 바로 만두입니다. 특히 시장에서 팔고 있는 만두는

두툼하고 푹신푹신한 식감에 만두 속에는 고기와 채소로 가득해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추억의 만두를 먹어 보기 힘듭니다.

점점 변해가는 세상에서 옛날 맛을 그대로 고수하며 만두를 만들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경기도 오산에 있는 <백향목만두>라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윤칠성 달인이 매일매일 정성껏 만두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백향목만두

경기도 오산시 원동로 37번길 12() 월드테크

010-6259-2058

[명품 신발 복원의 달인]

리페어청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4-7 유성상가 1

02-3448-9909/02-3448-9910/010-9281-9910

 

 

달인의 만두는 그냥 보기에도 옛날 엄마와 함께 시장에서 먹었던 그런 향수를 불러

일으킬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또한 만두 속을 가득 채운 만두 속은 만두의 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입에 넣는 순간 시장에서 만든 그런 만두 맛이 아닌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인이 만들고 있는 만두는 그 과정부터 내용물까지 남다릅니다. 자신만의 비법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먹어 볼 수 있는 고기만두는 고기를

잘게 다져서 사용을 하지만 달인의 만두에는 큼직큼직하게 썰어낸 고기가 들어가서

씹는 맛을 더욱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김치만두 또한 매콤하고 깊은 맛을 내기 위해

갱엿과 고추씨를 이용해서 양념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다섯 가지 곡물을 넣고 우려낸 물에 만두를 찌고 있어 더욱 촉촉하고

졸깃한 만두를 먹을 수 있는 것 입니다. 달인이 지금의 만두를 만들기까지는 상당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만두 하나에 달인의 모든 인생이 녹아 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만두에 모든 것을 바쳐온 달인의 만두를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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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시래기 전문점으로 유명한 <무청애>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새우탕, 잡어탕, 오리탕, 불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모든 음식에는

시래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시래기를 주재료로 하기 때문에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할 메뉴는 바로 시래기 오리탕

입니다. 무청애라는 상호는 시래기 사랑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장이 얼마나 시래기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가게 상호부터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문전성시의 비밀]

시래기 오리탕- 무청애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1012-6

063-288-5888

시래기 오리탕-55000, 시래기 해물전-10000

 

 

사리 넣어 먹는 추어탕- 동막골 추어탕

인천 연수구 용담로 62번길 18

032-811-6009(둘째, 넷째 월요일 휴무)

추어탕: 7000/ 손수제비, 우렁이, 통미꾸라지,

국수사리:2000원 ,차돌박이 사리: 3000

 

 

이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래기는 약 1만평의 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시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시래기를 재배하기 위해서 종자를 받아서 사용하고

친환경 살충제만 사용해서 시래기를 재배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웰빙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에 있는 <동막골 추어탕>에서는 사리 넣어 먹는 추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추어탕에 국수를 넣어 먹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마치

어죽을 해서 먹는 것처럼 국수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는 추어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국수 뿐아니라 우렁이나 손수제비, 차돌박이 사리도 함께 넣어서 먹을

수 있어 더욱 푸짐하게 몸보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추어탕을 택배로 집에서

바로 받아서 먹을 수 있게 진공포장을 해서 택배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전국 어디

서나 제대로 된 추어탕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미꾸라지를 싫어 하는 사람들도

별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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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는 3대째 내려오고있는 순대 집이 있습니다. 홍산에 가면 반드시 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할매순대>가 바로 그곳입니다. 오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순대의 달인에 소개

되는 이상필, 김정희 달인이 만들고 있는 순대국밥을 함께 합니다. 이곳은 홍산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면 편안하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시장을 구경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낡은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은둔식달- 순대의 달인]

할매순대 (이상필/ 김정희 달인)

충남 부여군 홍산면 남촌로 9번길 1-3

041-836-4283

 

 

할매순대에서는 딱 두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는 순대국밥과 모듬순대입니다.

그리고 겉절이와 깍두기, 묵은지와 새우젓, 청양고추 이렇게 순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단촐한 반찬이 전부입니다. 이곳 순대는 우리가 즐겨 먹었던 순대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 순대는 하얀색의 백순대입니다.

대부분 순대집에서는 피순대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지만 이곳은 하얀색의

순대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푸짐하게 들어간 선지와 내장, 순대 등

뚝배기 한가득 나옵니다.

할매순대는 백순대로 맛있지만 모듬순대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메뉴입니다.

, 메뉴가 단 두가지다 보니 순대국을 주문한 손님들이 대부분 모듬순대도 함께 주문

해서 먹는 듯 합니다. 백순대와 함께 막창과 곱창 등이 양념 되어 나오는데 쫄깃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마치 곱창볶음을 먹는 듯합니다. 너무나도 부드럽기 때문에

곱창의 식감과 냄새 때문에 곱창을 싫어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맛입니다.

 

 

순대와 곱창 등을 먹고 난 뒤 남아 있는 양념에 공기밥을 주문해서 비벼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약 순대국을 함께 주문한 분이라면 순대국에 밥을 반만 넣고

나머지는 모듬순대 양념에 비벼서 먹어도 좋습니다. 저 같이 많이 먹는 사람은

공기밥을 하나 추가하면 더욱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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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미식 로드- 광주]

글로벌 식객이 선택한 곳은 바로 전라도 광주입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모습을 드러낸 광주 명산인 무등산을 찾았습니다. 늦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엄청납니다. 단풍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날아가는 새 보다 높은 위치에서 한 줄 레일을 타고 하늘을 달리는

모노레일입니다.

풍년 오리탕

광주 북구 경양로 125(신안동 7-8)

062-527-6636

 

해발 1187m 높이에 길이 714m 구간을 달리는 모노레일은 광주 시내 전경과 무등산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단풍으로 물든 무등산을 보고 난 식객들은

이제 식도락의 고장인 광주에서 꼭 먹어봐야할 다섯 가지 음식을 찾아 떠나 봅니다.

한정식과 보리밥, 김치, 떡갈비 그리고 광주 5미의 하이라이트인 오리탕입니다.

1970년 대 광주역 인근 오리농장의 부화기술이 발달하면서 생겨나기 시작한

오리요리집이 광주의 명물인 오리 탕을 만들어 냈습니다. 광주 오리 탕의 특징은

바구니 째 나오는 싱싱한 미나리와 들깨 육수에 있습니다. 맛있게 끓는 오리 탕에

신선한 미나리를 넣고 데친 후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둘깨 육수의 진한 풍미는 부드러운 오리고기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오리 탕에서 끝이 아닙니다. 향긋한 미나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음식은 바로 오리 주물럭입니다.

아름다운 무등산 단풍과 함께 광주의 오리 요리도 함께 즐기는 여행을 하기 위해

지금 바로 광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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