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RSS FEED

전남 영암에서 강원도까지 500km가 넘는 먼 거리를 목표로 태어나 처음으로

장박 여행에 나선 부부가 오늘 집시맨의 주인공입니다. 부부는 음식점을 하고

있는 이형근, 명경숙 씨입니다. 평일에 장사를 해야 했기 때문에 주말에만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났던 것이 전부였던 부부는 여행을 시작한지 3년 만에

일주일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가게 영업까지 문을 닫고 장기간 여행길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어교사부터

대기업 근무, 음식점, 실내공프장, 시내버스 운전기사 등 다른 사람들은 평생

하나 하기도 힘든 직업을 수없이 많이 바꿔오며 살온 남편은 도전과 창조가

인생의 모토라고 합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방사능 하우스- 수상한 대리석의 정체”라는

제목으로 방송합니다. 전주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기준치 25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되었습니다. 라돈은 우라늄과 라듐이 붕괴되면서 땅에서 자연적 발생하는

기체를 말합니다. 라돈은 암을 일으킬 정도로 위험한 물질로 대표적인 폐암을

 많이 발생 시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문제는 욕실 대리석에 있었습니다. 문제는 전주만이 아니었습니다.

다수의 유명 브랜드 아파트 대리석에서 높은 수치의 라돈이 검출 된 것입니다.

주방 싱크대와 식탁, 돌침대 등도 라돈이 검출 되었습니다. 취재 중 또 다른

위험 요인인 “감마선”이 포착되었습니다.

논산 연산리 황산벌에는 1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순대집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맛집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이 오늘

서민갑부에 소개 됩니다. 이곳은 무려 100년을 맛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100년동안 한 가지 음식을 만들어 오고 있는 곳이 몇 군데나 될까요. 100년의 맛을 가지고

있는 연산 피순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연산할머니순대 연풍식당본점>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황산벌로 1525(연산리 357)

041-735-0367

담백한 고기와 고소한 국물이 끝내주는 감자탕은 해장으로도 회식메뉴도로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돼지등뼈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더욱 구수한 맛을 내는 감자탕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많이 찾는 음식입니다. 오늘 소개할 감자탕 맛집은 강원도 정선에

있는 <찬이네 감자탕>이라는 곳입니다. 이곳 감자탕은 특이하게 곤드레가 들어갑니다.

정선에서 많이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은 곤드레를 이용해서 더욱 맛있는 감자탕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 찬이네 감자탕- 곤드레 감자탕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중앙로 35

033-591-8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