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15 글 목록 (2 Page)


반응형

김포에 있는 <소쇄원 간장게장 본가>21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간장게장 맛집으로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이곳은 대곶 IC에서 3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찾기 좋아 드라이브를

하면서 찾는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소쇄원이라는 이름답게 이곳은 마치 시골집에

온 듯한 분위기를 하고 있어 금방 어머니가 밥을 차려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숨은 맛집]

울산 중구 마늘보쌈- 장원보쌈

울산 중구 남외158

052-260-0852

김포 대곶면 보리굴비- 소쇄원 간장게장 본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416

031-981-1146

 

 

이곳에 메인 메뉴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보리굴비로 이중에 어떤 메뉴를 고르더라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간장게장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이곳에

 간장게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택배도 하고 있어 어디서라도 이곳에 간장게장을 먹을

수 있습니다. 4마리 이상 주문을 하게 되면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은 보리굴비입니다. 간장게장과 함께 주문을 해서 먹으면 더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보리굴비는 먹기 좋게 손질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에 있는 <장원보쌈>에서는 일반 보쌈과 함께 마늘보쌈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중

오늘 마늘보쌈을 소개합니다.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 낸 고기에 마늘이 듬뿍

올라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저처럼 마늘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 딱인

메뉴입니다.

 

 

점심시간에는 보쌈정식 메뉴가 있어서 저녁에 먹는 것 보다는 푸짐하지 않지만

그대로 나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있는데 만약 만차인

경우 11~13시까지는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방문을 해도 될

것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아파트 앞 애견카페]

경기도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시끄러워 살 수가 없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루 종일 울려 퍼지는 개 짖는 소리 때문입니다. 창문을 열면

시도 때도 없이 들여오는 개 짖는 소리에 주민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라고 합니다. 주민 중에는 수능 시험이 이제 한 달 암은 수험생이 있는 집도 있어

개 짖는 소리 때문에 공부에 지장을 받아 스트레스와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갑자기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아이가 놀라서 울기도 하고

아예 낮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집에서 편히 휴식하며 보내고 싶은

주민들은 개 짖는 소리에 참을 수 없는 지경이라 집에 있는 것이 오히려 지옥 같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올해 5월 아파트 바로 앞에 애견동반 카페가 생기면서부터 발생을 했습니다.

애견동반 카페는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애견을 데려올 수 있고 개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애견 운동장이 있어 많은 애견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견카페와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와의 거리는 약 15m, 주민들은 카페의 애견 운동장과 아파트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 개가 짖는 소리가 아파트로 그대로 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더 문제는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는 날은 여러 마리 개들이 한꺼번에 짖어 그 소음의 고통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주민들은 개 짖는 소리를 참다못해 집 베란다에 애견동반 카페에 항의

하는 현수막을 내걸렀고 개 짖는 소리를 참을 수 없어 창문을 열고 확성기로 애견동반

카페를 향해 조용히 해달라고 소리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소음을 피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려해도 이미 아파트에 개 짖는

소음이 심하다고 소문이 나서 집이 거래되지 않아 마음대로 이사를 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애견동반 카페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카페를 열었기 때문에 애견동반

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을 합니다. 최근 애견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주택 주변에 애견카페나 애견 호텔 등을 운영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한 소음과 악취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특별히 규제할 법적 근거는 없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과연 이대로 아파트 주민들은

애견카페에서 들리는 개 짖는 소음 속에서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제발 상식이 먼저인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
반응형

[대학 기숙사 건립 문제, 원룸 임대업자 개입에 성난 학생들]

대학교는 전국에서 공부하기 위해서 모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에는

기숙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각 대학교는 기숙사가 부족한 상항입니다.

당장 기숙사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경북대학교에서는 기숙사 건립 문제를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 있는 원룸임대업자들과 대학과의 충돌에서

이제는 학생과 대학 본부와의 갈등으로 문제가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학생들을 배제한 임대업자들과의 밀실합의를 발단으로 학생들이 1인 시위, 서명운동,

국민청원에 나섰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당초 BLT(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기숙사 수용인원을

1209명으로 계획을 했지만 인근 임대업자들의 기숙사 건축현장을 막고 농성하는 바람에

3대월 이상 공사가 중단되었고 국회의원까지 나서 332명을 감축하겠다는 합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임대업자들은 학생들을 상대로 경제적 이득을 취해온 지역주민들에게 기숙사

건립이 커다란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학교 측에서도 무조건 반대하고 나서는 주민들로

학생들의 복지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주민들의 눈치를 먼저 살펴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 지어도 모자랄 판에 감축을 하고 주민과의 협의 과정에서 학생들을 배제한 것 등에

대해서 학생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전국에 있는 많은 대학교 인근 주민들과 마찰을 겪고 있는데 학생들의 권리를 고려

하지 않는 주민들의 입장으로 기숙사 건립문제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난과 취업난 속에 학생들은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함께 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이렇게

힘들게 번 돈을 월세와 생활비를 동시에 충당하기에 너무나 부족한 상황입니다.

 

 

학생들은 자취보다 기숙사 생활을 원하고 있지만 기숙사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로 인해

학생들은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그냥 학교와 임대업자들에게는

소비자일 뿐인 것일까요.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는 기숙사 건립을 두고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반응형
Posted by 영숙이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