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8/10/20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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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김치찜]

재료- 고등어2마리, 쌀뜨물 3, 소주 2 큰술, 소금 2 큰 술, 김치 1포기, 멸치육수

5, 중간 고춧가루 6 큰 술, 액젓 3 큰 술, 진간장 3 큰 술, 설탕 3 큰 술, 물엿

3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된장 1 큰 술, 호추 2 꼬집, 고추냉이

1 큰 술, 양파 반 개, 대파 1, 청양고추 5

만드는 법

1, 고둥어 등이 몸쪽으로 오레 한다.

2, 뼈 위쪽에 칼을 넣어 민다.

3, 꼬리가 오른쪽으로 가게 둔다.

4, 꼬리 부분에 칼을 넣어 민다.

5, 뼈를 제거한 고등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6, 볼에 쌀뜨물 3, 소주 2 큰술, 소금 2 큰 술을 넣고 고등어를 넣어 1시간 동안

둔다.

7, 김치는 물에 깨끗이 씻어 1포기 준비한다.

8, 김치 두 장을 펼친다. 고등어를 김치 위에 올리고 돌돌 만다.

9, 김치에 싼 고등어를 냄비에 넣는다.

10, 볼에 멸치육수 5, 중간 고춧가루 6 큰 술, 액젓 3 큰 술, 진간장 3 큰 술,

설탕 3 큰 술, 물엿 3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반 큰술, 된장 1 큰 술,

후추 2 꼬집. 고추냉이 1 큰 술을 넣는다.

 

 

11, 양념장을 냄비에 붓는다.

12, 채 썬 양파 반 개, 어슷 썬 대파 1, 청양고추 5개를 넣는다.

13, 센 불로 끓이다가 끓으면 중 불로 줄여 양념장이 자박해질 때까지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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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산 정상 꼭대기 숨겨진 비경, 용늪]

일 년 중 6개월은 겨울인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5월에 봄이 오고 7월에 여름이 되면

희귀한 야생화들이 피었다가 비바람 몇 번만 불면 어느새 단풍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이내 황금빛 들녘이 어두워지는 10월 말이 되면 다시 겨울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봄과 여름이 짧고 잠시 만나는 야생화들이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이곳은 해발 1260미터

강원도 대암산 정상에 있는 용늪입니다.

용늪을 지키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환경청에서 임명한 5명의 자연해설사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용늪주민가이드 8명과 3명의 환경지킴이, 산림청에서 파견한

2명 등 십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일주일에 5일씩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사진작가인 김호진 씨가 함께 했습니다. 자연생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진 씨는 귀국 후 요양 차 인제에 왔다가 우연히 카메라를 들고 용늪에

올랐습니다. 용늪에서 어마어마한 생태적 가치를 보 김호진 씨는 6개월 임시직인

해설사가 되어 용늪에서 사진과 영상을 암기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용늪까지는 비포장길로 30km를 왕복하며 일주일에 5일 동안 용늪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왕복 11km나 되는 등산로를 걸어서 오르기도 합니다.

자연을 기록하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일본으로 갔던 그는 다시 고국에서 인생을 걸고

싶은 대상을 만났습니다.

이종렬 씨는 용늪에서 해설사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용늪 아랫마을 서흥리 토박이인

이종렬 씨는 용늪을 신성하게 여겨온 동네 어른들로부터 용늪에 절대 들어가선 안 된다

라는 말을 귀에 못이 막히게 들으며 자랐습니다. 동네 형과 처음으로 참나물을 뜯기 위해

용늪에 올랐을 때 용늪은 그의 인생이 되었습니다. 용늪에서 자라는 야생화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졸졸 시냇물이 흐르는 소리, 끈질근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사초, 일 년의 절반

이상 용늪을 감싸고 있는 안개 등 그의 눈에 신기하기만 했던 모든 것들이 세계적으로

희구한 고원습지의 특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처음으로 이 동네에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평생 해온 농사도 그만두고 용늪 안내원이 됐고 얼마 뒤 환경청 공인 용늪 최초의

자연 해설사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김호진 씨를 해설사로 이끌어 자신이 10년 동안

보고 배운 모든 것을 전수해 주며 용늪의 모든 것을 기록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는

10년을 하루같이 제자리에서 피아나는 야생화를 보며 자신의 나이를 잊습니다.

 

 

세계적인 희귀 숩지인 용늪은 람사르 조약과 유네스코가 지정한 고원습지이고 유전자

보호구역, 탐방객은 5월부터 10월말짜기만 방문할 수있고 하루 최대 25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되어 있습니다. 용늪의 계절이 가장 생기 있고 눈부신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

2주 간격으로 돌아가며 잠시 피었다가 사라지는 꽃들이 계절이기도 한데 비로용담과

제비동자꽃 등 용늪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희귀한 습지 야생화들과 다앙햔 보호종들이

용늪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1000미터가 넘는 산꼭대기에 야생화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거대한 사초의 바다

때문입니다. 가느다란 몸을 가진 사초는 햇볕뿐만 아니라 안개와 빗물, 논 녹은 물을

땅속까지 공급할 뿐 아니라 거센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야생화들의 살아가도록

돕고 있는 것입니다.

 

 

용늪에는 일 년, 절반 이상이 안개가 낍니다. 용늪의 중요한 수분공급원이기도 한 안개와

사초는 이곳에 식물드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용눞에 야생화가 만개한

7월부터 용늪과 용늪 사람들의 삶을 100일 동안 기록을 통해서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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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피지 등 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옥주 목사의 행적과 그녀가 만들려고 있던 천년왕국 그레이스로드에 대해서

추가 의혹을 밝혀봅니다. 방송에서는 국회 앞에서 몇 년 동안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정 씨를 만나 봅니다. 그는 성공을 하기 위해서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하지만 2012년 미국에서 그의 가정은

커다란 문제가 생겼습니다.

뉴욕에 있는 한인 교회에 다니던 아들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딸은 용의자로 지목되어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이 사건에 대해서 밝혀보는 중 아주 익숙한 이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정시의 아들의 다리를 자르게 한 배후가 신옥주 목사를 지목한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지금도 아들과 딸, 아내는 은혜로교회에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8월에 은햬로교회와 신옥주 목사의 실체에 대해서

방송을 했습니다. 과천과 피지의 은혜로교회에서는 타작마당이라는 이름의 폭행과

아동학대가 신 목사의 지시 아래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지난 번에는 한국과 피지에서 은혜로교회에 대해서 밝혔는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신목사를 만났고 그곳에서 아들이 한쪽 다리를 잃었다는 것이 정 씨의 말이 과연

사실일까요.

27세 청년의 다리를 자르게 한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서 사라져버린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들과 6백만 달러 소송에 얽힌

다리절단 사건의 진실을 밝혀봅니다.

 

 

정 씨의 가족들 뿐아니라 많은 젊은이들이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를 추종해 피지로

이주를 하고 주요 교회 간부들의 구속 이후에도 변함없이 그레이스 로드그룹의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신옥주 목사는 세기의 합동결혼식이라는

것을 열고 짐승 표라는 베리칩 음모론을 젊은 신도들에게 퍼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피지로 간 신도들이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자인 그레이스 로드간부들은 한국으로 송환될 수 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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