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1 글 목록 (1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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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204회에서는 육개장칼국수해물찜맛집을 소개합니다.

우선 육개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남양주에 있는 <동동국수집>이라는 곳

입니다. 이곳은 남양주에서도 알아주는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의 메인 메뉴는 육칼입니다. 육칼은 육개장과 함께 공기밥과 칼국수 사리가

함께 손님들에게 제공이 됩니다. 이렇게 나오는 가격은 9천원으로 가격 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동동국수집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908

031-576-1588

 

 

늘봄해물찜손칼국수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 39(답십리동 267-8)

02-2215-5051

칼국수가 없이 밥만 나오면 8천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육칼과 함께

소고기육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육개장을 싫어하는 분들은 비빔국수와

잔치국수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을 듯합니다. 가격이

작년 초보다 1천원씩 올랐습니다.

보통 육개장칼국수보다 더 매운 맛으로 먹고 싶은 분들은 청양고추가 들어간

청양육칼로 주문을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보통

조금 매운 맛을 좋아 하기 때문에 청양육칼을 더욱 맛있게 먹게 됩니다.

육개장과 함께 나오는 면사리도 상당히 푸짐하게 나오기 있어 배부르게 푸짐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을 방문하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육전은 달걀물에 붙어 나오는 소고기는

상당히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육전을 함께 나오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육개장도 사골 국물을 우려내서 만들고 있는

것처럼 진한 국물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육개장에 들어가는 재료도 상당히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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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칼국수]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 잇습니다. 바로 칼국수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무려 3대재 내려오는 손맛으로 칼국수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3대째 할머니네집>이라는 곳입니다. 40년 전 외할머니 스타일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곳입니다.

3대째 할머니네집 바지락 칼국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492

032-886-4356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얼큰 칼제비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48

031-792-4566

 

 

밀가루와 물로만 반죽해 쫄깃쫄깃 함이 남다른 면발도 매력적입니다. 바지락 알맹이만

듬뿍 올려서 내주고 있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껍질을 까서

먹는 불편함 없이 편하게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인기 덕에

대부도 할머니들은 바지락을 까서 용돈을 벌고 있어 모두다 좋습니다.

얼큰한 칼국수를 먹고 싶은 분들이라면 다진 양념을 넣으면 됩니다. 직접 담근 어간장에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양념을 넣으면 얼큰한 칼국수로 먹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에는 하루에 1천명 이상 찾아오는 칼제비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라고 하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칼칼하고 진한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얼큰 칼제비가 대표 메뉴입니다.

 

 

칼제비를 먹기 위해서 이곳을 찾으면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면을 뽑고 있는

제면실입니다. 이곳에서는 국수 쑈라도 하듯 현란하고 화려한 손기술로 면을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얼큰 칼제비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감자전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00% 감자로 만들어 더욱 고소한 맛에 모두를

반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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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초대, 3주간 감금폭행 사건]

조용한 마을에 6개월 20대 커플이 이사를 오면서부터 사람들이 공포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 집에 낯선 사람들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어느 날부터 밤마다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동네 주민들은 커플이 살고 있는 집에서

매일 뭘 깨뜨리고 악을 쓰고 새벽 2~3시에도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큰 소리가

계속 나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지난해 112일 경찰에 신고를 하고 경찰들은 그 집안에서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한 남자가 그 집에 감금된 채 폭행을 당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남자의 몸에는 맞아서 생긴 멍과 담뱃불로 지진 상처가 무려 100군데가 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커플과 친구 4명이 함께 이 남자는 3주 동안 감금 폭행을 하고

협박까지 하며 금품을 갈취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을 때고 휴지를 못 쓰게 하고 도망치지 못하도록 허벅지를

 집중적으로 구타하기도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가해자가 피해자의 친구와 동네

후배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과연 어떻게 이런 범행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요.

취재 중 제작진은 또 다른 피해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해자 일당은 그를

성추행범으로 몰아세워 합의금을 요구하고 폭행까지 했다고 합니다. 두 피해자는 모두

지적 능력이 부족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폭행과 협박이 통할 수 있는 사람들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심지어 수사 중 다른 범행대상을 물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옥 같은 고통으로 3주 동안 지냈던 피해자들을 더 허탈하게 만든 것을 따로 있습니다.

바로 가해자들이 반서오가 사죄를 하기는커녕 서로 편이 갈려 폭행을 주도한 것은

상대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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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임하룡이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습니다. 임하룡은 방황하던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퇴학을 막아주시고 무사하게 졸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을 찾습니다.

임하룡은 서울에서 중동중학교를 졸업 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충북 제천고등학교로

전한을 가게 되었습니다. 임하룡은 빨간 목티에 나팔바지, 빨간 양말 등의 패션으로

전한 첫날부터 전교생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 응원단장을 도맡으며 터득한

다이아몬드 스텝, 트위스트 춤을 선보이며 임하룡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제천 최고의 인기스타였습니다.

 

 

제천 스타로 많은 인기를 얻은 임하룡이지만 수업 땡땡이는 기본이고 두발 규정을

어기며 선생님을 피해 도망 다닌 말썽꾸러지였습니다. 그렇게 두 번의 정학을

받으며 퇴학 위기까지 처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던 김제승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임하룡은 당시 체벌로 훈육하던 시절 매를 들기보다 대화로 가르치셨던 선생님이며

그런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자신은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을 것이라

말합니다.

 

 

지금 선생님의 연세가 90세 가까이 되셨을 것이다라며 매년 선생님을 찾아 뵀어야

했는데 시기를 놓치고 나니 계속 미뤄지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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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 있는 한 마을에는 하루 종일 누군가를 감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주인공을 찾아 나섰습니다. 취재 중인 제작진을 따라다니며

감시라도 하듯 사진을 찍고 무엇인가를 적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적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소문난 감시자입니다. 할아버지 집에는 남의 집 닭의

숫자부터 100세 노인의 사진 등 온통 메모로 가득합니다.

59년 동안 모아온 달력에는 고양이가 가출한 사소한 일부터 마을에 대소사,

통행금지 해제 등 역사적인 기록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60년 넘게  써온 일기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에 보관까지

 되어 있습니다. 60년 가까이 자기가 보고 겪은 모든 것들을 기록해 역사의

 한쪽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할아버지는 아마도 못 발리는 기록 사랑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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