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5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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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산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떠올리면 바로 제주도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저녁에서는 해녀들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해녀세자매>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제주 협재에 있는 곳으로 비양도 해녀 세자매의 자손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해녀 어머니와 이모가 직접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림항이 바로 옆에 있어

매일 그날 잡은 생갈치를 이용해서 갈치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대박청춘]

해녀세자매- 해물탕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10-11

064-796-0055

 

 

그래서 이곳에서는 갈치를 통으로 요리하는 통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를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시원한 물회도 맛볼 수 있습니다. 특이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어떤 음식을

주문하든지 계절 생선회와 흑돼지 수육을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당일 바로 잡은 생선과 해녀가 직접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수산물 전문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이시돌목장 등 다양한 관광지도 많아 식사를 하고

아니면 식사하기 전에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방문예약이나

단체손님 예약도 가능한 곳으로 누구나 편안하고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해물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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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부엌기행] 1, 불편해도 괜찮아

우뚝 솟은 기암괴석들이 천자의 면류관을 닮았다는 천관산의 천년 고찰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경사와 평탄하지 않은 길에 웃음기는 사라지고

거칠게 숨을 몰아쉽니다. 힘들게 도착한 곳은 남해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탑산사입니다.

간장과 들깨가루를 이용해서 맛을 낸 도성 스님표 절 떡볶이와 비가 내리는 암자의

풍경은 힘든 산행에서 얻을 수 있는 선물 같습니다. 편리한 고시와 떨어져 있는

스님의 작고 불편한 공양간은 자연 그대로인 넓은 부엌이 만나 봅니다.

 

 

쪼그려 앉아 모종을 심고 있는 아내와 삽질 세 번에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남편.

남편은 베짱이처럼 기묘한 악기 연주에만 빠져있습니다. 울화가 치밀기는커녕 장단

맞춰 노래를 흥얼거리는 아내가 사는 곳은 산적소굴입니다.

작은 의자에 삐걱거리는 나무 문, 오래된 황토 아궁이. 65년 환갑을 훌쩍 넘은

불편한 부엌은 봄 향기 물씬 풍기는 부추 전과 노릇하게 구워진 고등어에 한껏

정감어린 맛과 운치를 더합니다. 항상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이곳은 행복으로

채워진 부부만의 작은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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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있는 <꽃국수>라는 곳은 아직 장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입니다.

국수전문점인 이곳은 한옥을 개조해 식당을 만든 곳으로 식당에 들어서면 다양한

꽃들과 나무들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에 사장님이 꽃을 너무나 좋아해 가게 이름을

꽃국수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대표 메뉴는 전복열무국수입니다. 날씨가 더워

지면서 전복열무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국수는 빨간 국물에 열무김치와

계란지단, 전복이 올라가 손님들에게 제공이 됩니다.

[대동 맛 지도- 양평군]

송이갈비국수- 꽃국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27번길 10

031-772-1337

 

 

한우구이& 차돌된장- 양평 한우마을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06

031-773-8007

시원한 열무김치국물에 쫄깃한 면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아삭아삭한 열무김치

위에 올라간 전복은 야들 하면서 탱탱한 식감을 줍니다. 완도산 활전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송이갈비국수입니다. 전복열무국수를 시원한 맛에

먹을 수 있다면 송이갈비국수는 뜨끈한 국물 맛이 좋습니다. 소갈비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커다란 갈비가 들어가 있고 향이 끝내주는 송이버섯이 들어가 있어

향과 맛, 그리고 건강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국수입니다.

국수와 함께 양동에서 자란 부추와 새우,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부추전도 별미로

먹을 수 있습니다.

<양평 한우마을>에서는 저렴하게 한우구이와 차돌된장찌개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가 있는 냉장고에서 한우를 골라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상차림 비용을 따로 내야 합니다. 어른은 3000, 아아들은 1500원에

샐러드와 동치미, 상추, 마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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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 있는 오리요리전문점인 <하늘아래첫동네>가 있습니다. 오늘 생생정보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에 소개가 되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곳에 음식은 바로

솔잎오리백숙과 오리주물럭입니다. 또한 옻달, 옻오리, 닭볶음탕 등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비법 24, 밥상을 털어라]

솔잎오리백숙 & 오리주물럭- 하늘아래첫동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첫마을길 247

031-832-7706

 

 

감악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솔잎오리백숙의 경우 솔잎을 오리 밑에

깔아서 감자와 부추 등이 푸짐하게 오리 위에 올라가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상당히 보양식처럼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메인 요리와 함께

제공 되는 반찬들도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감악산을 등산 후 이곳에 들려

보양식도 함께 하면 더욱 좋은 산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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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게릴라 먹방 3탄으로 전북 전주와 군산을 찾아가 봅니다. 먼저

전주를 찾은 맛녀석들은 전부 남부시장에 위치해 있는 <조점례남문피순대>

찾았습니다. 우선 전주는 상당히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전주에도 많은 사람들이 피순대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일반 순대와 다르게 피순대는 선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조점례남문피순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239

063-232-5006

한일옥- 무국

전북 군산시 구영363

063-446-5491

 

 

 

 

 그래서 색깔 자체가  붉은색이기 때문에 맛도 보지 않고 싫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피순대는 선지와 함께 야채, 두부를 버무려 돼지창자 속에 넣습니다.

피순대를 초장에 찍어 깻잎에 오려서 먹어도 좋고 새우젓에 찍어서 먹어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가 너무 많이 들어가 피맛 때문에 비려서

먹지 못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비린내 없이 부드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냥 우리가 먹던 순대와 조금 비주얼적인 면에서 차기가 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이곳 피순대는 찹쌀과 표고버섯, 양파, 양배추 등 속재료가 듬뿍 들어갑니다. 그래서

찰지게 먹을 수 있고 고기 또한 쫄깃쫄깃 하기 때문에 소주나 막걸리 한잔 하기에

정말 좋은 안주가 됩니다.

 

 

순대국밥 또한 예술에 경지입니다. 순대국밥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푸짐하고 가격대비

상당히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양념해서 무친 부추를 함께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모둠고기의 경우 깻잎에 싸서 된장양념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끝내줍니다. 만약 지금까지 피순대 맛을 보지 않고 편견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면 우선

이곳에서 제대로 된 피순대 맛을 보면 그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조점례남문피순대는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 방문을 하더라도 맛있는 피순대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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