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09 글 목록 (3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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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야생에서 마이웨이]

3, 마음 가는 대로 베짱이 유랑기

전북 김제에 있는 한 시골마을에는 약간 다른 듯 하면서도 같은 두 농사꾼이

있습니다. 발길 따라, 흘러가는 대로 즐기며 살고 있는 베짱이 농부 이희봉 씨와

매사 부지런히 사는 개미 농부 김필수 씨입니다. 두사람은 농사일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휴가를 떠났습니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여행을 다닌다는 이희봉 씨는 멋진 캠핑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일해오던 김필수 씨도 이번에는 과감한 이탈을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동행을 위해 이희봉 씨가 안애한 곳은 자신만의 아는 숨은 피서 명당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기 폭포에서 두 사람은 연주를 하며 증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두 사람은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저수지에서 어망으로 물고기를 잡고 멋진

풍겨의 바다에서 수영 실력을 겨루기도 합니다. 깊은 바다도 아랑곳 않고 누비는

두 사람은 자연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신나는 흥부자들과 캠핑카를 타고 함께 특별한 여행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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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과 기와]

경남 사천에 있는 한 타일 공장에서는 타일 도안 제작부터 안료 제작, 인쇄, 가마 작업까지

사람의 손으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맞춤제작 타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타일을 만들기 위해서 작은 결함까지 찾아내는 작업자들은 860도가 넘는

커다란 가마 옆에서 타일이 마르면 인쇄가 안 되기 때문에 선풍기조차 켜지도 못하고 일을

합니다. 계속 떨어지는 땀방울이 타일에 떨어지는 순간 안료가 번져 불량 타일이 되기

때문에 더욱 주위 해야 합니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는 타일 시공자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시공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타일이 어긋나면 소비자가 다칠 위험이 있어 마치 자신의 집처럼

신경 써서 시공을 하고 있는 시공자들. 무엇보다 안전도 중요하지만 보기에도 완벽한

시공을 위해서 전체적인 모습을 예측하여 붙였던 타일을 떼어내어 다시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닥 시공을 끝내고 시공자들은 아트월에 사용될 높이 2.4m 무게 50kg

대형 박판 타일을 성인 남성 3명이 들어 올립니다. 크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없어 계단으로 옮겨야 합니다벽에 타일을 붙일 때에는 더 안전에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벽에 있는 타일이 떨어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경남 창원에는 아주 특별한 기와가 있습니다. 기존 한옥에 사용된 기와를 철거해서 다시

수거해 분쇄, 가공 후에 벽돌 모양으로 가공한 신개념 기와는 하나하나 다른 색을 띄고

있어 기와 특유의 고풍스러움을 살리고 동시에 현대적인 느낌을 받습니다.

 

 

5층 건물 높이의 건물을 시공하기 위해서는 10여명의 시공자들이 하루 1000장 정도를

붙여야 열흘 안에 공사를 끝낼 수 있습니다. 시공자들은 시간도 잊고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완공 하고 나서는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기분이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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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평화롭던 아파트가 발칵 뒤집어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선아 씨는

평소와 같이 아들을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에서 소리가나고

희미한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최선아 씨는 직감으로 불길한 생각에 화장실로

뛰쳐 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피투성이 아들의 끔찍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고로 아들은 가슴을 백 바늘 넘게 꿰매야 했고 지금은 흉터 치료 중에 있습니다.

두 달 뒤 정석이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동갑내기 승표네 집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

했습니다.

 

 

사건 이후 평생 남을 수술 흉터를 볼 때마다 피해 아이들의 부모님들은 매일 가슴이

무너져내립니다. 과연 화장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요.

정석이는 그냥 손으로 짚었을 뿐인데 갑자기 세면대가 산산조각 깨져버렸다고 합니다.

공통적으로 다친 아이들은 모두 샤워를 하고 난 뒤 맨몸에 무방비 상태로 무너진

세면대 위로 넘어지면서 배가 갈라지고 내장이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아이의 치료비와 보상이 아니라도 또 다른 세면대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해당 시공사에

항의해봤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없었습니다. 오늘도 최선아 씨는 또 다른 세면대 사고로

다른 아이들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시공사를 상대로 싸우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 같은 세면대로 이제 완공한지 5년도 안 된 아파트에서 세면대가 무너져내린

이유는 무었을까요. 과연 누구에게 사고의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방송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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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는 <본가문어도리>를 직접 문어를 잡아와 문어 요리를 하고 있는 곳으로

많이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살아 있는 문어와 닭볶음탕이 만나 환상적인 맛을 보여주고

있어 제주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들려가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문어와 함께

닭과 문어에서 나온 육수는 담백함과 깊은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문어 요리와 함께

한치 요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먹킷리스트- 곱창]

삼성원조양곱창- 곱창

서울 강남구 학동로 1017

02-545-8895

 

 

우림소곱창전골- 낙지곱창전골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21

02-722-3456

근처식당- 마라곱창쌀국수

서울 성북구 회기로 32

02-911-2555

 

 

[자족식당- 돌문어]

본가문어도리- 돌문어 닭볶음탕

제주 제주시 다랑곶226

064-748-5004

강남에 있는 <삼성원조양곱창>에서는 곱이 제대로 차 있는 곱창구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벌써 40년 가까이 장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오래된 전통만큼 지금까지 다양한 방송에

소개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식당은 상당히 작은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은 매일 공수해 오는 신선한 한우 곱창과 양을 직접 손질을 하고 있습니다.

초벌구이 한 곱창은 양파와 감자와 함께 돌판 위에 함께 나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상추 무침과 총각김치는 곱창의 맛을 더욱 좋게 합니다.

 

 

특히 청양고추와 양파를 썰어서 만든 특제 양념장은 매콤한 맛에 곱창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줍니다. 곱창을 먹고 나서는 두부와 호박을 넣고 끓여낸 청국장을 먹으면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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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맛집- 중화요리고수]

이천 카이나타운에 있는 <>은 중화요리고수인 유방녕 셰프가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유방녕 셰프는 우리나라 중화요리 4대 천왕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한 분입니다. 여러차례 방송에 출연했던 유방녕 셰프는 많은

손님들이 자신을 보고 찾아오기 때문에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대해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방녕-

인천 중구 북성동 33-66

032-761-8889/ 영업시간: 11~22

동파육 2시간 전 예약 필수

달걀두부튀김 48000/ 동파육 48000

 

 

진생용- 진가

서울 마포구 동교로 3412

02-326-1668/ 매달 2, 4주째 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평일 17~01/ ,토요일 15~02

유자탕수육 20000/ 낙지누룽지탕 33000

 

 

많은 손님들이 찾는 찹쌀탕수육은 소스를 부어져 나와도 눅눅하지 않습니다. 두꺼운 튀김옷이

고기를 감싸고 있어 음식을 달 먹을 때까지 찹쌀 탕수육의 쫀득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탕수육에 사용하는 소스는 양식에서 사용하는 소스를 첨가해서 더 복합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세짜장면과 백세짬뽕은 돼지 뼈와 닭 뼈를 반반씩 섞어 반나절 이상

우려내 육수로 만들어 더욱 깊은 맛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동파육은

삼겹살과 해삼을 돌 냄비에 2시간 이상 쪄내서 만들고 있습니다. 동파육을 쪄낼 때는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비계가 질겨진다고 합니다. 유방녕 셰프가 만든 동파육은 촉촉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마포에서 <진생용>이는 중화요리 전문점을 운영학 있는 <진생용>가 그는 사천요리가

자강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는 유자탕수육과 낙지누룽지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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