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집 :: '2019/11/04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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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가왕- 5000원 양념게장+제육볶음 무한리필/

 2000원 배추무침 잔치국수]

파주에 있는 <빠시오네>는 저렴하게 한식뷔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메뉴도 단돈 5천원에 양념게장과 제육볶음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양념게장뿐만 아니라 김치찌개 등도

상당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빠시오네>는 점심은 한식뷔페로 운영을 하고

있고 저녁시간은 멸치국수, 비빔국수, 만두, 김치찌개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5000원 양념게장+ 제육볶음 무한리필- 빠씨오네

경기도 파주시 시청로 172

031-943-9873/ 11~14/ 일요일 휴무

 

 

2000원 배추무침 잔치국수- 너구리와 옛날국숫집

대구 중구 중앙대로 439

053-256-1221/ 11~21

 

 

물론 가격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 아닐까 합니다. 이밖에도

철판막창볶음, 주꾸미삼겹살, 돼지껍데기, 닭동집 등도 판매를 하고 있어 저녁 시간에

소주 한 잔 하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양념게장과 제육볶음 등 매일 바뀌는 다양한 반찬으로 매일매일 이곳으

찾아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담은 김치로 끓인 김치지개

등 모든 음식에서 엄마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 중구에 있는 <옛날국수>에서는 2천원에 배추무침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2000원에 판매되는 국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잔치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잔치국수의 맛을 더욱 좋게 하는 배추김치가 이곳에 인기 비결입니다.

국수뿐만 아니라 다른 메뉴들도 모두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 점심 시간부터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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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의 달인]

SNS에 최고의 쿠키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 쿠키 전문점은

성남에 있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한적한 곳이지만 달인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쿠키를 만들고 있는 주인공은

이규원(39) 달인입니다. 달인은 원래 쿠키에 관해서 아니면 빵을 만드는 일을 전혀 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빵을 워낙에 좋아해서 전국에 있는 빵집을 모두 찾아

다닐 정도였다고 합니다.

오뜨쿠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4(창곡동 564)

수요일~일요일: 12~19/월요일, 화요일- 휴무

https://blog.naver.com/kwljk/221057184901

 

 

결국에는 하던 일을 과감하게 그만두고 제빵업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누구보다 열정을 가지고 치열한 연구 끝에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쿠키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쿠키는 조금 딱딱합니다.

달고 너무 딱딱해 저도 쿠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달인이 만들어 내고 있는 쿠키는

웬만한 빵보다 더욱 부드럽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드러운 쿠키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달인만이 가지고 있는 묽은 반죽이 비법입니다.

여기에 풍미를 더욱 좋게 하기 위해서 특별한 반숙 달걀까지 넣어주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쿠키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오뜨쿠키는 90% 제품이 크림치즈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빵반죽은 이스트나 천연발효를

 통해 반죽을 부풀게 하고 제과류 반죽은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소다 또는 달걀거품 등으로

반죽을 부풀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고 있고 사용하는 베이킹 파우더도

 최고만 사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을 하지 않고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택배는 월요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발송을 합니다.

★방송 전이라 방송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보가 다르면 정확히 확인하는데로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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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탄생- 40년 전통 들기름 손두부구이]

강원도 인제의 한 시골 마을에는 끊임없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항상 북적대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은 매일 새벽마다 만들고 있는 손두부를 먹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철판에 고소한 들기름을 두르고 커다랗게 썰어 낸 두부를 그 자리에서

구워 먹는 두부구이와 육수 없이 이곳 비법 양념장으로 맛을 낸 두부전골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향집식당

강원도 인제군 기림면 조침령로 115

033-461-7391/ 9~20

 

 

그리고 하룻동안 숙성한 비지찌개로 끓인 콩비지찌개도 끝내줍니다. 불린 콩을

갈아 가마솥에 끓여주는데 이때 콩물이 넘치게 하지 않는 것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를 만들어 내는 비법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매일 40년 동안 콩을 불려 가마솥에

콩물을 끓여서 손두부를 만들고 있는 박순옥 사장님.

 

 

사장님은 결혼식도 하기 힘들었을 정도로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먹고 살기 위해서

두부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어느덧 40년이 세월이 흘러 지금은 아들과 딸이 함께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정성으로 만들고 있는 손두부 맛을 함께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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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점 며느리 심타]

캄보디아 출신인 심타 씨는 훤칠한 키와 시원한 이목구비도 결혼 했을 때 마을

사람들이 모두 보석 같은 며느리를 얻었다고 부러워했습니다.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도

잘하고 잠깐 들인 이웃에게도 물 한잔, 커피 한잔을 반드시 대접합니다.

이런 천사 며느리도 시어머니 앞에서는 달라집니다. 심타의 시어머니인 권정임 여사는

고추와 배추, 땅콩, 깨 등 농사일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자신을 도와 밭일을 도와주길 바라는데 며느리는 세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농사를 도와 주지 않고 있습니다.

남들에게는 살가운 며느리지만 시어머니기에게는 찬바람이 쌩쌩합니다. 무더운 여름

햇볕에 일하는 시어머니에게 물 한잔 안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권정임 여사는 며느리가 자신에게만 냉정하게 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8년을 함께 살아온 시어머니와 며느리, 처음부터 사이가 틀어졌던 것은

아닙니다. 며느리가 아이 셋을 낳고 유세를 부린다는 시어머니와 시어머니 말 때문에

마음의 상처가 생겼다는 며느리, 남몰래 흘렸던 눈물, 과연 고부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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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그리워라 가을 소리]

1, 귀로 듣는 가을 풍경화

음향감독 서지훈 씨와 영화감독 포레스트 씨는 누구보다도 소리에 민감합니다.

가을이 일찌감치 온 강원도 설악산을 찾은 두 사람은 설악산 최고의 비경이라

할 수 있는 수렴동계곡에서 계속 소리를 채집하며 넉넉한 가을맞이를 시작

합니다.

이맘때가 되면 소소한 깨 향기가 번져가는 선밭에서는 수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도리깨질 소리입니다. 지금도 도리깨로 깨를 털고 있는 김종화 할머니와

1년에 단 한 번 이맘때 토종꿀을 뜨는 벌꾼 손자 상진 씨, 이들에게 가을

소리는 수확의 기쁨이고 한 해 수고한 위로가 됩니다.

 

 

영월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재익 씨는 나이 오십에 동에 막내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재익 씨의 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해 봅니다.

그의 집에서 요즘은 보기 힘든 싸리문 구경도 하고 창호문도 함께 발라 봅니다.

새로 낀 창호 문은 이 가을 또 다른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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