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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성공비법 LA갈비& 고추장불고기& 우거지장국밥]

한 비닐하우스에는 푸른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마치 식물원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 이곳에는 알록달록한 꽃부터 싱그러운 초록 잎까지 도심 속에서 작은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이곳은 식물원이 아니라 삼겹살과 LA갈비를 판매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 전미원- LA갈비, 고추장불고기

대전 유성구 엑스로포 539번길 24-6

0507-1413-7887

그리고 고추장 불고기까지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맛을 선보이고 있는 곳입니다. 고추장불고기는 앞다리사로과 뒷다리살을 반반씩 약한 불에 1차로 삶아 촉촉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여기에 숯불 향을 살리기 위해서 2차 초벌구이를 해서 불향이 가득한 고기에 다양한 채소와 비법 양념장으로 잘 버무려 3차로 볶아주면 최고의 고추장불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곳으로 마치 프랑스 성을 보는 듯한 이국적인 느낌에 한쪽은 장작을 쌓아 둔 식당으로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과거로 돌아간 것처럼 옛날 소품으로 가득합니다. 오래된 영화 포스터에 벽시계 등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외관은 프랑스 실내는 한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 육일한우거지국밥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222

031-885-9959

 

이곳 식당에서는 단 한가지 메뉴만 있습니다. 바로 “우거지장국밥”입니다. 진한 국물 맛의 비법은 대형 무쇠가마솥에 있습니다. 가마솥에서 국밥을 끓여 더욱 깊은 맛의 국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가마솥에 겉보리를 볶아서 사태 육수를 우려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겉보리를 볶아 더욱 구수한 “우거지장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8시간 끓인 사골육수를 함께 넣어주면 구수하고 진한 소고기국밥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 생방송 오늘저녁 공릉동 도깨비시장 꽈배기 디저트카페 멸치국수 거리 식당 위치 정보 고개

 

생방송 오늘저녁 공릉동 도깨비시장 꽈배기 디저트카페 멸치국수 거리 식당 위치 정보 고개

[생방송 오늘저녁- 우리 동네 간식 지도 공릉동] 노원구 공릉동은 옛날 경기도 양주시 “공덕리”와 문정왕후의 “태릉”이 합쳐져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난 2012년에 없어진 경춘선까지 지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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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우리 동네 간식 지도 공릉동]

노원구 공릉동은 옛날 경기도 양주시 “공덕리”와 문정왕후의 “태릉”이 합쳐져서 붙여진 이름으로 지난 2012년에 없어진 경춘선까지 지나던 곳으로 젊은 시절 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숲길이나 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로 꾸며져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도깨비시장입니다. 시장에는 맛있는 간식들을 먹을 수 있는데 바로 2시간 숙성을 해서 만든 꽈배기와 철길을 따라 우리 전통 음식인 단호박, 쑥 등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과거 이곳에는 대규모 벽돌공장 단지를 이루고 있어 노동자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국숫집들이 많았던 곳으로 동일로 근처에 만들어진 멸치국수 거리에서 30년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수 맛을 불 수 있습니다. 옛날 추억과 맛을 간직하고 있는 공릉동에서 함께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 공릉동 멸치국수

서울 노원구 공릉동 604-26

070-8160-6158

■ 만두장성

서울 노원구 공릉동 585-1 도깨비시장 나-20호

02-972-1005

 

■ 파브커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506-29 1층

070-8836-9664

 

■ 화랑대역사관

서울 노원구 공릉동 29-51

 

■ 화랑대 철도공원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9-51

02-2116-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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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인생은 아름다워 1부, 그대라는 행복]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다움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사는 삶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보여 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만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조금은 느리더라도 조금은 엉뚱하게 자신의 삶에 텃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봅니다.

진도 바닷가 근처에 있는 파란 지붕에는 허순자 씨가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정성으로 닭을 키우고 율금을 다듬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동생을 따라 이곳에 자리를 잡은 순자 씨의 언니도 함께 합니다.

먹을거리가 넘쳐나 시장이 필요 없을 정도인 바닷가와 그곳에서 캔 톳과 미역과 수삼으로 한 상 푸짐하게 밥상을 차려 봅니다. 그리고 애지중지 키우는 진돗개와 사랑하는 남편, 언니와 함께 살아가는 그녀의 하루를 함께 합니다.

 

전남 영암의 작은 시골 마을에는 백년 묵은 팽나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한옥 안현당이 있습습니다. 이곳의 주인인 현숙 씨에게는 작은 꿈이 있습니다. 돈도, 큰 집도 아닌 감나무 꽃 드르러지게 핀 고향 마을로 돌아가 노후를 보내는 것입니다.

 

평생 도시 생활을 했던 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귀촌 생활을 시작한지 10여 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시골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해 가야금을 타고 북 장단에 맞추며 자급자족하는 귀농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 연분홍한옥펜션

전남 영암군 금정면 안적동길 83

010-3126-6260

 

★ 한국기행 강릉 현덕사 현종스님 맷돌 커피 강륜 유산양 목장 우리 어릴 적에는

[아주 각별한 기행- 김영미의 겨울놀이 연대기 1부, 빙어잡이]

우리의 평범했던 일상이 일 년 넘게 사라져버렸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또 한 번 움츠러들게 하고 있는 지금 어느 때보다 강한 정신력이 필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추위를 잊을 정도로 강렬한 겨울놀이에 빠져보는 것을 어떨까요?

이번 주,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세계 최대 호수인 바이칼 호를 혼자 종주한 강인한 언니 김영미 탐험가와 함께 전국에 겨울놀이를 찾아가 봅니다.

 

소양호는 겨울이 되면 얼음왕국이로 변합니다. 특히 얼음 밑에 있는 빙어들은 어부들과 겨울을 즐기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빼앗고 있습니다. 소양호에서 20년 넘게 빙어를 잡아오고 있는 심영인 어부는 오늘도 도끼를 들고 소양호로 갑니다.

 

소양호에 울려 퍼지는 얼음 깨는 소리, 호수가 얼기 전에 쳐놓은 그물 속에 얼마나 많은 빙어가 들어가 있을까요? 오후가 되면서 소양호에는 얼음낚시를 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들 많아집니다. 얼음 치기를 끝낸 뒤 150KG의 빙어가 잡힌 그물을 들어 올린 다음 얼음낚시로 빙어를 낚는 손맛은 어떨까요? 오늘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소양호 빙어잡이를 함께 합니다.

 

★ 아주 각별한 기행 구례 덕제스님 야생차 죽로야생차 택배 구입 주문 문의 화엄사 구층암 천불암 전통 차나무 황창진 신부의 절집 탐방 암자 위치

[바닷가 사람들- 울진 왕돌초 대게 사냥꾼]

오늘 EBS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지금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잡이 어부들을 만나 봅니다. 대게철을 맞은 울진은 지금 찬바람을 가르며 바다로 향하는 배들로 북적입니다. 수중 암초인 왕돌초에는 지금 속이 꽉찬 대게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수심 200m~400m 바닥에서 건져 올린 그물에는 대게가 줄줄이 걸려 올라옵니다.

울진 후포항에는 12월~다음 해 설까지 대게 경매가 활발하게 이우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위판장 바닥에는 살아 움직이는 대게로 가득차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울진의 오산항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15년 째 배를 타고 있는 이태훈 선장이 있습니다. 이태훈 선장은 한때 도시에서 회사를 다녔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몸이 쇠약해진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효심으로 다시 이곳 울진 바다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배가 향하는 곳은 울진에서 1시30분 떨어진 왕돌초입니다. 왕돌초는 여의도 2배 정도의 수중 함초로 한류와 난ㄹ가 만나면서 동해안 최고의 황금어장입니다.

■ 이태훈 선장(장덕수산)

경북 울진군 망영정로 295-7

010-8246-8262

 

1km가 넘는 자망을 대게가 살고 있는 모래바닥까지 내려 대게가 걸려들 때까지 10~20일정도 기다렸다 그물을 걷어 올립니다. 이때 대게 다리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건져 올려야 합니다. 다리가 하나라도 빠질 경우에는 대게 값은 반 토막이 나기 때문입니다.

 

대게는 겨울 한 철에만 잡히기 때문에 왕돌초 주변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미 그물이 있는 곳에 투망을 하거나 누군가 그물을 훔쳐가는 일도 종종 발생합니다. 한 번에 많은 대게가 잡히다보니 대게 개체수가 매년 줄고 있습니다. 대게는 평균 7만 개 알을 품고 있어 암컷 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고 수게라도 몸통 지름이 9cm이 되지 않으면 바다로 돌려 보내야 합니다.

 

대게를 가득 잡아 항구로 돌아온 이태훈 선장은 40년 동안 바다 일을 했던 아버지가 아들을 맞이 합니다. 대게를 많이 잡았는지 그리고 혹시나 어린 게를 잡아오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아버지, 어머니는 아들이 잡아온 대게로 매운탕을 끓여 냅니다.

 

지금 후포 어시장은 대게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시장을 직접 찾는 사람보다 택배 물량이 넘치고 있는 것입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찜과 대게 볶음밥, 대게라면 등 다양한 요리를 맛봅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대게 사냥꾼들의 바다 이야기를 함께 만나 봅니다.

 

★ EBS 바닷가 사람들 울산 방어진항 가자미잡이 가자미식해 가자미회무침 가자미미역국 윤복수 선장 황금어장